농생명과학&신기술

종자 보급률 확대와 전문인력 양성 시급

박완주 의원 “가능성 높은 부분부터 집중 육성해 긴 안목으로 투자 필요”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종자개발 및 공급확대 국회토론회 열려

종자 보급률 확대와 전문인력 양성 시급

박완주 의원 “가능성 높은 부분부터 집중 육성해 긴 안목으로 투자 필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사진.천안을)의원은  최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종자개발 및 공급확대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박완주 의원은 “국내 종자시장은 세계시장의 약1.1% 4.5억불 수준에서 정체되어 있으며 과수화훼 및 주요 채소종자의 자급률이 낮아 수입에 많은 부분 의존하고 있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이어 “정체된 국내 종자산업의 활성화와 내실화 있는 종자 공급을 위해 농업인들의 수요를 발굴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만들어줄 수 있는 우수한 국내 종자개발 및 공급확대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대학교 식물생산과학부 강병철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발제로 나선 순천대학교 원예학과 노일섭 교수는 주요 작물의 국산 품종 경쟁력 및 보급확대 방안을 주제로 우리나라의 종자산업 육성 배경글로벌 시장 개척 전략 작물의 품종 개발 및 수출품종보호 전략 작물의 품종개발 경쟁력 및 보급 방안글로벌 선도품종 육성을 위한 생명공학육종의 필요성 등에 대해 제언했다.

 

이어 토론에 나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기환 선임연구위원은 선진적 종자 생산 및 유통 개선종자 자급률 제고를 위한 GPS 사업과 같은 정부의 적극적인 연구 및 개발 투자 확대종자산업 전문 인력 양성과 종자업체의 규모와 역량에 따른 육성정책 추진을 통한 역량 강화선택과 집중에 의한 경쟁력 있는 글로벌 종자전문 기업 육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다음 토론자로 나선 한국종자협회 김상근 부회장은 먼저 ‘품종개발을 위해 정부의 능동적인 지원 정책을 통한 전문 인력 확보종자기업의 규모화와 전문화 정도에 맞는 지원을 통한 경쟁력 제고종자특수펀드 방식 등을 통한 원활한 자금조달우수 품종육성을 위한 새로운 소재의 개발 및 공급, NBT 등 신 육종 기술개발을 위한 기반구축 등을 제안했고,‘공급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십자화과 전문 채종단지 육성과 같은 국내 채종지원사업 확대와 정부·지자체·농협 등 관련 기관의 협조를 통한 홍보 강화 등을 주장했다.

 

이어 한국양파산업연합회 전영남 회장은 농업 현장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무조건적인 국산종자만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가격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재 종자가격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국산 개발 종자의 부족함을 회사와 정부가 스스로 인지 하면서 가격은 수입 종자와 동일한 이유를 모르겠다며 양파산업 생산자 입장에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더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종자생명산업과 최근진 과장은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이 없는 우수품종이 아직 부족하고 국가 육성 신품종의 보급실적이 낮은 실정이라고 말했다이어 국내 민간육종연구 기반이 취약해 골든시드프로젝트사업·로열티대응연구사업 등 시장 지향적 고부가가치 품종 개발로 국내 품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개발 신품종의 생산과 보급을 확대하여 육종기반의 구축 지원 등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최인명 과장은 국내 과수 신품종 보급률이 미흡한 이유는 시장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품종 육성에 있다고 꼬집으며국가 과수육종프로그램(NFBP) 실시를 통한 과수육종체계 선진화와 기존 신육성 품종을 지속적으로 보급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시장평가가 좋은 신육성 품종에 은전방위적 평가 및 홍보민간부분의 연계 및 실용화 재단의 활성화 등 보급시스템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박완주 의원은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우수한 종자 개발 및 공급을 위해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가능성 높은 부분부터 집중 육성해 긴 안목으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강성수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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