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협, 비료 납품대금 조기 지급으로 상생경영 실천!

비료부문 협력업체 추석명절 자금부담 해소 위해 2,260억 원 조기 지급

농협, 비료 납품대금 조기 지급으로 상생경영 실천!

비료부문 협력업체 추석명절 자금부담 해소 위해 2,260억 원 조기 지급 

농협(회장 김병원)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인해 예년보다 길어진 추석연휴를 맞아 비료부문 협력업체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당초, 연휴가 끝난 이후인 다음달 10일 지급하기로 예정되어있던 납품대금 2,260억 원을 연휴가 시작하기 이전인 929일로 앞당겨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유례없이 긴 명절연휴를 앞두고 임직원 상여금, ·부자재 구입 대금 등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자금 수요로 인해 협력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적기에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협력업체의 경영 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더불어 성장하는 공정한 시장경제 구현이야말로 대한민국 경제 활력의 마중물이라며,“앞으로도 농협 임직원은 상생경영 실천에 앞장서 국민경제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수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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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농가들 버섯배지 뒷처리 고충 심각... 폐기물 대책마련 강력 호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고창)은 8월 19일 버섯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회장 김민수)와 버섯전문가를 비롯해 지역에서 버섯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과 버섯산업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전북버섯연구회 모준근 회장, 전북기술원 허병수 연구사와 정읍·고창의 버섯농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버섯생산자연합회 김민수 회장과 버섯재배 농업인들은 현행법상 버섯재배용으로 사용한 후 배출되는 버섯배지는 폐기물관리법상 폐기물에 해당되기 때문에 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버섯농가가 별도의 폐기물 처리시설을 등록해야 한다. 폐기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비용은 고스란히 농가의 몫임을 지적한 후 “버섯배지를 폐기물관리법 대상에서 제외하기 위해 15년 전부터 정부에 (가칭)버섯산업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등을 요구했지만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윤 의원에게 제도개선과 법제정에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한 해에 배출되는 버섯배지는 약 70~90만 톤으로 환경오염을 일으킬 우려가 적고, 사료와 비료는 물론 친환경 건축자재 등 다양한 용도로 재활용할 수 있음에도 폐기물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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