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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과 하나되기' 크림꿀 제조특허기술 이전 명품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크림꿀 제조특허 기술이전으로 지역사회 명품화사업추진 활발

'지리산과 하나되기' 크림꿀 제조특허기술 이전 명품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크림꿀 제조특허 기술이전으로 지역사회 명품화사업추진 활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농촌진흥청특허기술(특허명, 크림꿀 제조방법) 이전 받은 지리산과 하나되기(대표 강승호)’ 회사가 최근 광주 롯데백화점 최고 VIP 대상 생일선물 품목에 선정되는 등 명품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크림꿀은 기존 액상꿀의 결점을 보완하여 흘러내리지 않는 크림 타입으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며, 결정꿀에서 나타나는 이물감을 제거하여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기술로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리산과 하나되기는 산수유로 유명한 전남 구례 산동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기존 병타입 크림꿀 뿐 아니라 이를 개선한 스틱타입 크림꿀을 출시하였다.

기술이전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기자들에게 강승호 대표는 산수유마을의 친환경 이미지를 제품 홍보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지난해 신라면세점 입점 후 올해 광주 롯데백화점 최고 VIP 대상 생일선물 품목에 선정되는 등 제품 명품화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강승호 대표는 또 지리산 산야초애 꿀은 지난 1월 구례 산수유 마을의 아름다움과 함께 지리산 반달곰과 꿀벌이 천혜의 약용자원을 이용한다는 자연친화적 스토리텔링을 담아22회 베스트 브랜드&패키지 어워드 코리아상품그래픽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기술이전 제품들에 대한 성공적인 마케팅 요령과 제품 스토리텔링을 풍부하게 설명해 줬다.

이와 관련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류갑희 이사장은 쉽지 않은 사업환경에서지리산과 하나되기와 같은 지방의 농식품 소기업이 실용화재단의 기술이전을 통해 명품 브랜드 회사로서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이러한 성공사례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례=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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