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정보

초간편 '초당옥수수'...칼로리는 절반으로 뚝!

식탁이있는삶, ‘초당옥수수’ 누적 판매량 200만개 돌파 지난해보다 2배 많아

 

식탁이있는삶(식삶)이 처음 국내에 선보인 ‘더단 초당옥수수’가 출시 3달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하며 여름 대세 식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9년 같은 기간 판매량(90만개)보다 2배 더 높은 수치다.

 

식삶에 따르면 판매량의 절반은 푸드커머스 ‘퍼밀’에서 나왔다. 이어 대형 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과 홈쇼핑에서 30만개가 팔리며 총 200만개를 돌파했다. 산지 장마에 따른 수급 상황으로 미뤄볼 때 시즌이 마감되는 9월 초까지는 300만개를 충분히 돌파할 전망이다.

 

식삶은 이번 성과가 직접 계약 산지를 늘리고, 유통 채널의 경쟁력 키우면서 가능했다고 보고 있다. 식삶은 경남 밀양의 하우스를 중심으로 물량 선점에 나서고 제주, 영양, 충주 등 경지에서 직접 옥수수를 수확해 다른 곳보다 한 달 빨리 많은 양의 초당옥수수를 시장에 선보였다.

 

온라인 플랫폼(퍼밀), 마트, 홈쇼핑 등 유통 채널을 다양화해 더 많은 고객에게 식삶의 초당옥수수를 선보일 기회를 마련했다.

 

초당옥수수는 과일처럼 껍질만 벗기면 먹을 수 있는 초간편 옥수수로 일반 옥수수보다 단맛이 강한 게 특징이다. 하지만 칼로리는 일반 찰옥수수의 절반에 불과하다. 수분이 많기 때문에 살짝 쪄서 먹으면 깊은 단맛을 느낄 수 있다.

 

김효준 식탁이있는삶 초당옥수수 담당 MD는 “현재 집중 호우로 초당옥수수 산지 수확 상황이 좋지 않아 산지 복구 작업과 안정적인 출고에 신경을 쓰고 있다”며 “고객이 맛있는 초당옥수수를 받아볼 수 있도록 제품 선별에 더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나아름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2025 농업기술박람회’... 6월 5~7일 경주에서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6월 5일부터 7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케이(K)-농업기술!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2025 농업기술박람회’를 경상북도와 공동 개최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성공개최 기원을 담아 치러지는 올해 박람회에서는 농업과학 기술 연구개발(R&D) 성과와 현장 보급 사례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또한, 농촌진흥청, 각 도농업기술원, 대학, 산업체 등 국내 농업 연구개발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학술 토론회와 공동 연수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전시, 부대행사를 마련, 관람객의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농업인, 학계 등 다양한 분야 농업 관계자가 참여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농촌진흥청의 융복합 연구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전시 공간은 농업 연구개발(R&D) 주제관을 비롯해 참여 기관별로 색다르게 꾸며진다. 주제관에는 농촌진흥청의 주요 추진 과제인 ‘미래 성장 견인’, ‘정책 지원‧현안 해결’, ‘지역 활력‧국제 기술 협력’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 성과와 농촌진흥청 개발 품종 및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별관에는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추진하는 농업 정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2025 농업기술박람회’... 6월 5~7일 경주에서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6월 5일부터 7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케이(K)-농업기술!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2025 농업기술박람회’를 경상북도와 공동 개최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성공개최 기원을 담아 치러지는 올해 박람회에서는 농업과학 기술 연구개발(R&D) 성과와 현장 보급 사례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또한, 농촌진흥청, 각 도농업기술원, 대학, 산업체 등 국내 농업 연구개발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학술 토론회와 공동 연수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전시, 부대행사를 마련, 관람객의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농업인, 학계 등 다양한 분야 농업 관계자가 참여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농촌진흥청의 융복합 연구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전시 공간은 농업 연구개발(R&D) 주제관을 비롯해 참여 기관별로 색다르게 꾸며진다. 주제관에는 농촌진흥청의 주요 추진 과제인 ‘미래 성장 견인’, ‘정책 지원‧현안 해결’, ‘지역 활력‧국제 기술 협력’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 성과와 농촌진흥청 개발 품종 및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별관에는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추진하는 농업 정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