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할인 마케팅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소비심리 연이은 할인행사로 소비자들 눈길 잡았다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정연태)은 싱싱한 활 대게를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할인 판매했다.

 

대게는 몸통에서 뻗어나간 다리가 대나무의 마디와 같이 생겨 ‘대게’라고 부른다. 대게 껍데기에 많이 든 키틴은 체내 지방 축적을 방지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지방 함량이 적고 맛이 단백할 뿐만 아니라 소화가 잘 되어 환자나 허약체질이나 노인들에게 좋다. 또한 성장에 필요한 아미노산인 라이신의 함량이 풍부하여 곡류를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 사람에게 영양적 보충 가치가 높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에서는 활 대게(1마리/1kg내외/러시아산)를 마리당 44,500원에 판매하던 것을 39,800원에 할인 판매하며, 삼성카드 결제 시 추가 할인된 35,34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 판매는 1인 당 3kg까지이며, 할인 상품은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창동∙용인∙방이역점에서 판매한다.

 

또한, 하나로마트 양재∙창동점에 한해서 자연산 광어를 1팩에 17,800원에 판매하며,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바다의 붉은 보석’이라고 불리는 바다송어를 6월 3일까지 구이용 3,800원(100g), 회 18,900원(1팩)에 판매한다.

 

송어는 연어과의 회귀성 어류로서 비타민과 각종 무기질,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하여 면역력 강화와 신진대사 촉진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고소하고 담백하면서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협-한국배구연맹, '쌀 소비촉진 및 KOVO컵 타이틀 스폰서 업무협약' 체결
농협(회장 강호동)은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과 18일 서울 마포구 한국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총재, 신무철 사무총장, 배구선수 정지석과 양효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소비촉진 및 KOVO컵 타이틀 스폰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프로배구 경기와 연계한 쌀 소비 홍보 ▲연맹 소속 구단 및 선수 대상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 ▲농협의 쌀과 쌀 간편식을 활용한 건강한 식습관 확산 ▲KOVO컵 타이틀 스폰서 참여 ▲농협 쌀을 활용한 균형 잡힌 식단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농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5 KOVO컵 프로배구대회’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대회기간 동안 '행복米밥차를 운영하고, 경기장 광고와 전광판을 활용해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선수단과 팬이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 다양한 현장 이벤트 등을 진행해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8월 18일 쌀의 날에 한국배구연맹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만큼, 많은 배구팬들이 쌀의 가치를 이해하고, 건강한 한 끼의 중요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이승돈 농촌진흥청장, 첫 행보는 ‘농작물 병해충 방제’ 현장
이승돈 신임 농촌진흥청장은 8월 17일, 취임 첫 행보로 가을 작기를 시작한 시설 토마토재배 농가를 방문해 ‘토마토뿔나방’ 방제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기후변화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병해충의 사전 예방과 피해 경감을 위해 지난 30년간 쌓아온 농업연구 역량을 토대로 농촌진흥청의 연구·개발, 기술 보급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이 청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토마토뿔나방은 토마토, 가지, 고추, 감자 등 가지과(科) 채소류을 가해하는 대표적인 검역 해충이다. 발육 최적 온도는 30도(℃)로 고온 일수록 세대 기간이 짧아져 번식 속도가 빨라지고, 습도가 높을수록 유충 생존율이 증가한다. 특히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자라면서 줄기, 과실 등 식물체 조직에 구멍을 내고 들어가 작물 생육을 저해하고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발생 초기에 방제 시기를 놓쳐 유충 밀도가 높아지면 농가 피해가 심각해질 수 있다. 따라서 성충 포획 장치(페로몬 트랩)로 상시 예찰하고, 방충망·끈끈이트랩 또는 교미교란제 등을 설치해 복합적으로 방제해야 한다. 이승돈 청장은 친환경 재배 농가는 관행 재배 농가와 달리 방제 약제를 쉽게 활용할 수 없고 방제 비용 부담 등으로 토마토뿔나방 퇴치에 어려움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