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업경영체등록' 농정 효율성 크게 높여놨다!

노수현 농관원장, 농업전문지기자들과 현안사항 놓고 기자간담회 가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은 최근 농업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농관원 업무와 관련된 각종 현안들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지난 10월부터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전국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및 증명서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서비스를 제공한것과 관련해 전문기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민감한 정보들이 손쉽게 노출될 수 있는 여지도 남아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노수현 원장은 "각종 정보가 들어있는게 사실인만큼, 좀 더 세심한 서비스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 원장은 " 무인민원발급서비스 개시에 따라 170만 농업경영체가 보다 편리하게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및 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만족하는 농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농정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불편사항을 적극 발굴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관원은 행정안전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협업을 통해 기관 간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고, 농업인이 자주 이용하는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와 증명서를 무인민원발급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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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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