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신보, 4차 산업혁명 'RPA구축' 업무협약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이하‘농신보’)은 21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 Robotics Process Automation, 이하‘RPA’) 컨설팅 업체인 KPMG(삼정회계법인)과  농신보 RPA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디지털 경쟁 시대에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직무효율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삼정회계법인과의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해 △ RPA 대상 업무 적합성 평가 △ 범농협 RPA추진 공통관리 업무와의 연계 검토 등 업무 혁신을 도모할 예정이다.

 

농신보 조영철 상무는 “최근 금융권에서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AI 기반 RPA와 같은 디지털 변혁을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이 취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면서  “ 농신보 또한 RPA 조기 구축 등 디지털 혁신을 통해 농업인을 위한 선진 보증기금으로 도약하겠다.” 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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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보전부담금 온라인 환급’ 공동 명의자도 가능하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9일부터 농지보전부담금 환급 청구 시, 2인 이상의 공동명의 환급 청구자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환급 간소화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농지보전부담금은 농지를 전용한 자가 납부하는 부담금으로, 용도 변경 대상 면적이 줄거나 용도 변경이 취소되는 경우 관할청의 결정에 따라 공사에 환급 청구가 가능하다. 공사는 농지보전부담금 환급 사유가 발생한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환급금을 청구하고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2022년부터 ‘환급 간소화 서비스’를 도입하여 이용 대상을 확대해 오고 있다. 도입 초기, 환급 청구자가 개인이고 단독명의인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2023년에는 단독명의인 법인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9일부터는 공동명의 환급 청구자도 ‘환급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간 공동 명의자의 경우, 환급 청구서와 신분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해야 했고, 환급금 지급까지 영업일 기준 최대 5일이 소요됐다. 그러나 이번에 변경되는 내용은 공동명의인 환급 청구자가 환급금을 균등분할 해 수령하는 경우, 간단한 본인인증과 계좌번호 입력만으로 온라인 환급을 신청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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