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정보

“HACCP서울지원, 빵류‧과자류 등 워킹그룹 진행”

빵류·떡류·과자류와 식육가공업 등 4개 품목 43개 업체 참가, HACCP 인증 노하우 공유 및 공감대 형성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서울지원은 최근 양 일간 HACCP인증원 서울지원에서 빵류, 떡류, 과자류와 식육가공업 등 4개 품목에 대한 ‘HACCP 워킹그룹을 운영했다.

 

2020년 11월 30일까지 HACCP을 의무적으로 적용해야 하는 업체의 경제적․기술적인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HACCP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워킹그룹은 1일차에는 빵류와 떡류, 2일차에는 과자류와 식육가공업으로 나누어 총 43개소 51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HACCP인증 및 운용에 반드시 필요한 맞춤식 콘텐츠로 구성하는 한편, 준비 간 궁금증 해소와 기운영업체의 노하우전수에 핵심을 두고 진행되었다.

특히 SPC그룹(빵류), 양양오색한과(과자류) 업체의 HACCP운영 총괄책임자를 초청하여 HACCP 준비 및 운영간 겪으면서 체득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노하우와 문제점 해결방법 등을 공유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 뿐만 아니라, HACCP 기본개념부터 관리기준서 작성방법, 2018년 HACCP인증 평가 시 주요 지적사항 등에 대해 토론식 교육을 실시했다.

 

빵류 업체 관계자는“HACCP 의무 도입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준비할 것은 많아 여러 가지로 걱정되고 막막하였는데, 같은 품목업체와 심사관이 한자리에 앉아 사례별로 토론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워킹그룹을 통해 습득한 노하우를 하나하나 접목하며 잘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지원 이주연 지원장은“워킹그룹은 HACCP 의무적용 기한이 도래한 식품 4단계와 식육가공업 2단계 업체들의 전문성 강화와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하는 만큼 참석업체에 대한 HACCP인증 획득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적극적인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정원, ‘천원의 아침밥’... 나만의 조리법 아이디어 발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대학생 먹거리 트렌드를 반영한 짧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쌀을 활용한 천원의 아침밥 우수 식단을 발굴하고자 2025년 천원의 아침밥 ‘아주 라이스’ 우수 조리법 레시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2017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정원이 함께 추진해온 정책으로, 쌀 소비 촉진과 20~30대의 높은 아침 결식률 개선, 건강한 쌀 중심 아침 식사 습관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정부가 1인 1식당 2,000원을 지원하고, 지자체와 대학이 일부 비용을 분담하여 대학생들이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사업으로, 현재 전국 201개교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식단을 보다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보급·확산하기 위해 이번 우수 조리법(레시피) 영상 공모전이 기획되었다. 공모전 접수는 7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오늘을 여는 아침 밥상’을 주제로 일반식 또는 간편식 조리법을 짧은 영상 형태로 신청받는다. 작년까지는 참여대학을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나, 올해부터는 새정부 정책에 따라 사업 확대를 위해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한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