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정학수)은 ‘청년창업농 장학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청년창업농장학생’ 오리엔테이션을 최근 국립농업박물관(수원)에서 개최했다. 희망재단 ‘청년창업농장학사업’은 농업·농촌 및 농식품분야의 젊은인재를 유입하기 위해 지원되는 농식품부 장학사업으로, 향후 농림축산식품분야로의 취·창업을 하는 조건으로 지원되는 장학금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학생 장학 증서 수여식 및 의무 사항 안내, 최신 농식품분야의 동향 및 전망에 대한 특강, 청년 창업농 지원 정책 소개와 실질적 성공 사례 공유하는 등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이를 통해 청년창업농장학생으로 농업·농촌, 농식품분야에서 청년 인재로 역량을 한 단계 더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년창업농장학생은 해당 학기 중, 영농분야(시설원예, 축산, ICT 융복합 농산업 등) 또는 농식품산업 분야 취·창업 등에 안정적으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현장 실습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사회서비스과 최봉순 과장은 격려사를 통해, “농업은 미래성장산업으로 가치 있는 산업”이라며, “농식품부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분야에 미래 농업 인재로 활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정학수, 이하 희망재단)은 농림축산식품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2024년 1학기 대학장학생 선발결과를 2월 27일 발표한다. 장학금 지원규모는 청년창업농장학생 837명에게 43억 7천만원이다. 금년 상반기 선발된 장학생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청년창업농 장학금이 지원되며, 그 동안 선발공고 1월 8일을 거쳐 1월 22일 접수마감 결과, 1,064명이 신청하여 계획대비 123.7%로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 참여 대학교의 확인·추천과 희망재단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한 장학생은 2월 27일(오전 10시)에 희망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장학금은 학생들의 소속 대학교를 통해 등록금 전액 및 학업장려금이 지급된다. 이번 선발된 청년창업농 장학생에게는 매학기 등록금 전액과 학업 장려금 250만 원을 지원하게 되며, 장학생들이 졸업 후 영농 창업(시설원예, 축산, ICT융복합 농산업 등) 또는 농식품산업분야 취·창업 진출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농현장 실습교육, 농림축산식품산업 취·창업 컨설팅, 취·창업 성공사례 발굴·전파, 기술·자금·교육지원 정보제공 등을 할 계획이다. 한편, 청년창업농장학생 신규 선
(사)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와 농협가락공판장은 농산물생산·출하자 지원 확대 등 도매시장의 공적기능 확대를 위한 공익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금년도에 조성한 공익기금 10억원을 출연키로 하고, 2023년 12월 20일(가락동 농수산물시장) 농어촌 복지 최대 공익재단인 한국농어촌희망재단과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행사는 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 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 대아청과㈜ 법인대표와 농협가락공판장장장,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이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하였고, 농림축산식품부 홍인기 유통정책과장이 참석하여 도매시장의 공익적 역할 강화를 지원하고 독려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업무협약은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공익적 기능 확대와 농산물 생산·출하 농업인들이 상생 발전하기 위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하고, 금년도에는 우선 공익기금 10억원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향후 중장기적 계획 하에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협약 공익사업의 주요 내용은 농산물 산지 생산·출하자에 대한 시설 및 관리 지원, 생산·출하 활동 지원, 물류 효율화 및 개선사업 지원, 교육 지원, 재해 피해(수해·가뭄·냉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