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와 협업하여 ‘초·중·고교 영양교사 직무교육’ 과정에 ‘전통식품 품질인증제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식생활의 서구화와 외식 증가 등으로 인해 우리 전통식품의 가치와 영양 등 우수성이 점점 소홀해져가는 이 시기에 전통식품 활성화를 위해 젊은층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홍보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농관원은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와 협업하여 학생들의 식생활 지도, 정보 제공 및 영양상담을 책임지는 영양교사를 통해 학교와 젊은층에게 우리 전통식품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전파하고자 ‘전통식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전통식품 품질인증제 관련 교육은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소속 전국 16개 지역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영양교사 직무교육’에 회당 2시간씩 총 16회,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전통식품 인증제 소개, 홍보영상 상영, 키트를 활용한 전통식품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영양교사에게 전통식품을 제대로 알리고 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전통식품 품질인증제 교육 프로그램은 식생활교육네트워크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첫해인 만큼 교육 이수생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9월 21일 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회장 양대수)와 전통식품의 식품안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통식품 분야 장인으로서 기술력은 있지만 영세하고 고령인 명인에 대해 식품 안전관리 운영 수준을 향상을 지원하고, HACCP 인증 확대로 위생 수준을 높이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식품명인은 2022년 7월 14일 기준으로 79명 지정(HACCP인증업소는 32개소)받았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한 국민 먹거리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식품안전관리 운영수준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HACCP 기술지원 및 과학화 장비를 활용한 검증, HACCP 인증 확대, 중요관리점 유효성 평가 지원, HACCP 관련 정보 및 기술 교류 등이다. 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는 우수한 한국전통식품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여 한국전통식품 제조 명인업체 육성 및 지원, 품질향상 및 제품개발 연구를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조기원 HACCP인증원장은 “한국전통식품의 식품안전성 확보를 위해 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와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갖게 되어 의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