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4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한승범)과 농촌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인‘농촌 왕진버스’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울러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강원도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손영민 농협 지역사회공헌부장, 이성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진료부원장 등 의료진 및 봉사단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의료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주민들에게 찾아가서 의료 진료를 제공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의료 진료 시 건강한 식습관 중요성 강조, 의료진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 등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손영민 농협 지역사회공헌부장은 “의료 취약지인 농촌 주민들을 위한 진료 활동에 협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농촌으로 찾아가는 의료진료와 더불어 농업‧농민을 위한 활동에 양 기관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승철 영월농협조합장은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활력이 넘치는 농촌지역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촌 왕진버스에서는 영월군 관내 만 60세 이상 주민과 농업인들에게 양방 의료지원, 치과진료 및 관리용품제공,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쌀 소비 촉진 조성을 위한「아침먹자! 삼식이 챌린지」를 10월 1일부터 15일까지(1회차) 실시하며, 2회차는 11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아침먹자! 삼식이 챌린지」는‘아침밥 먹고 하루 세끼(삼식)를 챙기는 건강한 습관을 만들자’는 취지를 담았으며,‘캐시워크’(넛지헬스케어㈜) 앱 내‘팀워크’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쉽고 재밌게 동참할 수 있다. 챌린지는 참가자들이 아침밥 인증샷을 직접 등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챌린지 종료 후 참여도를 기준으로 등수를 산정하여 총 한도 1억 원 이내에서‘농협 모바일금액권’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 등 세부사항은 농협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광일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장은“우리 쌀은 많은 영양학적 장점을 가지고 있어 규칙적인 아침밥은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며,“식습관 변화로 인해 쌀 소비량이 감소하는 요즘, 우리 농업·농촌을 지키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인 아침밥 먹기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지자체·기업·학교 등과 연계한‘아침밥 먹기’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아침밥 먹기를 서약한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NH든든 밥심예금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이 9월 3일 쌀 소비 위축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이며 쌀 사은품 증정과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 1톤을 기부한다. 1만 년 전부터 우리나라의 주식이던 쌀은 식습관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소비가 줄고 있는데, 쌀이 탄수화물을 과하게 섭취하게 된다는 '탄수화물이 비만의 원인'이라는 소문으로 외면 받아왔다. 그러나 쌀은 영양학적으로 콜레스테롤·혈당 조절 기능에 더불어 항산화 기능과 항변이원성(돌연변이원에 대한 억제력)과 발암 억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보고되었고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 몸에 좋은 쌀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아침밥 먹기 퍼포먼스와 매장 방문 고객과 마트 견학 유치원생들에게 쌀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라이브커머스 방송으로 아산맑은쌀·철원오대쌀 백미(4·5·10kg)를 판매했다. 한편,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잠실종합사회복지관에 쌀 1톤을 기부할 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