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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쌀 소비 촉진에 박차!

- 몸에 좋은 아침 쌀밥! 고객 쌀 사은품 증정...백미 1톤 기부까지!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이 9월 3일 쌀 소비 위축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이며 쌀 사은품 증정과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 1톤을 기부한다.


1만 년 전부터 우리나라의 주식이던 쌀은 식습관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소비가 줄고 있는데, 쌀이 탄수화물을 과하게 섭취하게 된다는 '탄수화물이 비만의 원인'이라는 소문으로 외면 받아왔다.

 

그러나 쌀은 영양학적으로 콜레스테롤·혈당 조절 기능에 더불어 항산화 기능과 항변이원성(돌연변이원에 대한 억제력)과 발암 억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보고되었고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 몸에 좋은 쌀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아침밥 먹기 퍼포먼스와 매장 방문 고객과 마트 견학 유치원생들에게 쌀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라이브커머스 방송으로 아산맑은쌀·철원오대쌀 백미(4·5·10kg)를 판매했다.


한편,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잠실종합사회복지관에 쌀 1톤을 기부할 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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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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