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1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열린 ‘2022년 제1차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에 참여해 협동조합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농협·수협·산림조합 등 6개 협동조합으로 구성되어 국내 협동조합의 발전을 도모하는 협의체다. 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김정희 아이쿱생현연합회장,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등과 함께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협동조합협의회에서 코로나19와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국민에게 희망을 선사할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면서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협동조합회장단이 대선후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간담회를 열어 조합원의 목소리를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회의에 이어서 협동조합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돕고자 구호기관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6만2500장(5000만 원 상당)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협동조합협의회는 추후에도 협동조합 발전 도모와 더불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단 방침을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
한국협동조합협의회 제2차 회장단 회의에서 협동조합 본연의 사회적 가치 확산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4월 13일(화), 서울시 송파구 삼전동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8층 희의실에서 2021년도 제 2차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금년 전라남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예정된 제3회 사회적경제박람회 참여 방안 등 협동조합 발전을 위한 공동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장단은 이외에도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경영과 연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125주년이 되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의 “2021년 세계협동조합대회 공동참여” 방안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산림조합중앙회를 비롯하여 농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수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아이쿱생협연합회 6개의 개별법 협동조합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2009년부터 협동조합의 발전과 가치확산을 위해 결성되어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한국협동조합을 대표하여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으며, 산림의 사회적가치 창출과 협동조합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