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식품 전문기업 팜스코가 운영하는 정육 전문 배달 플랫폼 ‘미트라이더’가 가맹 10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미트라이더’는 팜스코와 자사 돈육브랜드 하이포크 제품을 전문적으로 공급하는 국내 유일의 정육점 토털 플랫폼이다. 여러 외식 브랜드가 입점돼있는 기존 배달앱과 달리 정육 특화 배달 솔루션을 제공해 차별화를 두었다. 최근 비계 비율이 과하게 많은 삼겹살이 유통되는 ‘비계 삼겹살 논란’ 등 돼지고기를 비롯한 정육 품질 논란이 일고 있다. 이 가운데 미트라이더는 양질의 정육 공급으로 신뢰 회복에 나선 것이 단기간에 시장에 안착한 비결로 꼽힌다. 실제로 미트라이더는 소비자가 꼼꼼하게 따져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주변 정육점들의 상품, 후기, 할인 특가 정보를 살펴볼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고기의 용도와 두께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 기능을 더해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앱 다운로드 후 신규 가입시 만원 쿠폰을 즉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소비자뿐 아니라 플랫폼에 입점한 가맹 점주와 상생을 도모하는 정책도 강점으로 꼽힌다. 신규 점주에게는 수수료 무료, 제품 및 마케팅 지원 등을 제공한다. 온오프라인 광고 등 수익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
축산식품전문기업 ㈜팜스코(대표 김남욱)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이 시장에서 겪는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우수 수주 중소기업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12일 진행된 협약식은 ㈜팜스코 신호림 식품사업본부장, 중진공 이광진 서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팜스코와 중진공은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지원 △인력양성, 마케팅 등 후속 연계 지원 △산업 현장 정보교류 확대 △우수기업 발굴 및 사업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부터 발주 후 생산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단기정책자금 지원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신규 사업을 전개 중이다.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은 중진공이 중소기업 발주서를 기반으로 단기 생산자금을 빌려주는 사업이다. 중진공과 협약을 맺은 발주기업(대·중견기업)이 추천한 협력 중소기업 납품 발주서를 근거로 중진공에서 대출(생산자금)을 받고 제품을 납품하면 발주기업이 대출을 상환하는 방식이다. 팜스코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필요한 정책자
팜스코가 양돈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양돈 스페셜스쿨' 오픈을 통한 각 지역 전문가들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팜스코(대표 김남욱)는 최근 대전에서 올들어 첫 양돈 스페셜스쿨을 개최했다. 양돈 스페셜스쿨에는 양돈 지역부장과 팀장 등 양돈 전문가들이 참석해 폭넓은 정보를 공유해 크게 눈길을 끌었다. 양돈 스페셜스쿨에 참석한 박정현 양돈PM은 "매년 커지고 있는 환절기 일교차로 한돈농가가 피해를 많이 입고 있는 상황에서 양돈장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김정한 환경기술팀장은 "양돈장에서 직접 컨설팅했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효과적인 환기 시스템과 개선 방안에 대해 현장감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김 팀장은 '팜스코 양돈장 컨설팅 사례집'을 통해 실제 양돈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솔루션들을 분석해 참가자들에게 실무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윤정환 STM은 "이번 스페셜 스쿨은 한돈산업의 전문가인 팜스코 지역부장의 지식을 함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팜스코는 한돈농가와 한돈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최고의 전문가를 육성시키는 활동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