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계란・닭・오리 ‘자체품질평가제’ 단행 백종호 축산물품질평가원장 “업체의 자발적 품질평가 실시로 국내산 축산물 경쟁력 강화될 것”어렵게 쌓아 온 ‘품질평가사업’ 소비자 신뢰 무너질 우려도 높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7월 1일부터 계란, 닭, 오리 등 가금산물에 대해 업체에 소속된 자체품질평가사가 등급판정을 실시하는 자체품질평가제 시범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하지만,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계란시장에서 등급판정을 받는 비율이 30%를 넘지 않는 상황에서 품질평가를 민간에 위탁하는 ‘자체품질평가제’는 어렵게 쌓아 온 소비자 신뢰가 반감될 우려가 높아 이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노력이 더 요구 된다”고 지적하고 있다.자체품질평가제란 지난해 발표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품질평가를 받고자 하는 업체가 축평원이 정한 규정과 절차에 의거하여 직접 등급판정하고, 축평원은 판정결과 승인과 함께 관리・감독 등을 통해 품질평가 시스템을 운영하는 제도를 말한다. 기존 축산물품질평가사만이 평가하던 방식에서 신청업체의 품질관리 시스템에 등급제도를 접목함으로써 업체의 품질관리 수준을 높이고 등급제 개선을 통한 품질기반
'친환경자조금' 판촉활동 탄력 받을듯친환경농산물자조금 1주년 기념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행사 7월 25일까지 전국 190여곳에서 2016년 7월 출범한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용)에서는 한국친환경농업협회(회장 이등질)와 공동으로 7월 8일(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자조금출범 1주년 기념 친환경파머스마켓을 개최했다.친환경자조금은 또, 7월1일 ~ 25일까지 서울의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전국의 190여곳에서 친환경농산물 홍보와 할인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친환경 파머스마켓은 전국에서 엄선된 친환경 청년 농부들이 참여하며, 친환경 농산물의 홍보와 직거래 판매 그리고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의 대국민 홍보를 위해 이루어지며 농림축산식품부, 서울디자인재단 후원으로 열린다. 이날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이용한 구매고객에게는 기념품과 친환경 농식품을 선물로 드리는 이벤트도 진행한다.한편 ‘친환경자조금’은 출범이후로 TV, 라디오, SNS 등 참신하고 꾸준한 홍보와 정보를 통해 주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교육, 소비촉진, 직거래장터 개설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출범 1년만에 자조금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으며.
카길애그리퓨리나 ‘가업승계컨설팅’ 지원 확대키로이보균 대표, 축산 가업승계 체계화 위해 전문 ㈜에프비솔루션즈과 업무협약 가져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는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가업승계 솔루션을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일 화요일 본사에서 ㈜에프비솔루션즈(대표 김선화)와 가업승계 컨설팅 업무협약식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축산농가에게 가업승계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기존에 진행하던 지역 2세 세미나, 사양기술 교육에서 한발 더 앞서 성공적인 가업승계를 위한 워크샵, 컨설팅과 내부교육을 집중적으로 제공할 것이다. 올해 퓨리나 WSY2500 위너스클럽 특별 강연과 워크샵을 통해 고객들에 가업승계서비스가 제공되기 시작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내부 교육을 통하여 가업승계 컨설팅 역량을 확보하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축산 선진국 사례에서 보면, 유럽의 우수 농가들은 가업농으로 3, 4대 축산 노하우를 통하여 최고의 생산성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도 전체 67,000여개 농장 중 98%가 가족 농장이며 성공적으로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축산 농가 현황으로 보면 양돈의 경우
마늘은 껍질도 항암 효과 ‘탁월’-마늘 껍질의 폐암ㆍ위암ㆍ유방암 세포 억제 효과 확인-고농도의 상황버섯보다 유방암 세포 억제 효과 뛰어나 -대구한의대 손대열 교수, 마늘 껍질의 항암 효과 실험 결과마늘 껍질의 각종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가 확인됐다. 마늘의 항암 효과는 익히 알려져 있지만 마늘 껍질은 그동안 암 예방 등 웰빙 효과가 거의 확인되지 않아 대부분 폐기됐다.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대구한의대 바이오산업융합학부 손대열 교수가 마늘 껍질 추출물의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마늘 껍질 70% 에탄올 추출물의 인간 암세포 증식억제 활성)는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최근호에 소개됐다.연구팀은 마늘 껍질을 70% 에탄올 용매로 반복 추출ㆍ농축해 얻은 마늘 껍질 추출물의 암 예방 효과를 살폈다.연구결과 마늘 껍질 추출물이 폐암ㆍ위암ㆍ유방암ㆍ간암ㆍ대장암 세포 등 다양한 암세포에 대한 억제 효과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유방암ㆍ간암 세포에 대해선 마늘 껍질이 낮은 농도에서도 상당한 항암 효과를 나타냈다.마늘 껍질 추출물은 낮은 농도(200㎍/㎖)에서도 유방암 세포의 증식을 78%나 억제했다. 이는
팜스코 ‘우수농장의 날’ 노하우(?) 발표가야농장, 분만율 93%‧PSY 27두에 “놀랍다! 탄성”… 다산성 모돈 성공적 도입 ㈜팜스코(대표 정학상)가 6월 28일 충남 서산에서 ‘가야농장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한돈농가 약 8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이번 행사는 가야농장의 우수한 성적을 소개하고 그 비결을 한돈 농가와 공유하기 위해 시행 되었다. 충청남도 서산에 위치한 가야농장은 모돈 240두 규모의 2세 경영 농장으로 이장형 대표와 2세 경영자 이재영대표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히 모돈 성적이 탁월한데, 전산농가 평균 분만율이 80.5%, 7일 이내 재귀 발정율이 88% 수준인것에 대비해, 연평균 분만율 93.3%, 7일이내 재귀발정율 96%를 보이고 있는 것은 놀라운 성적이다. 여름철 종부한 모돈의 겨울철 분만율로 하락하지 않아, 고돈가 시기인 여름철에도 안정적인 출하 두수를 보이고 있다. 이런 성적의 차이를 모돈 240두 규모에서 평균 성적 대비 매출액 차이로 환산하면 6~8월 3개월의 차이만 1억원 이상이 된다. 팜스코 김광환 지역부장은 ‘철저한 후보돈 육성 프로그램, 임신돈 체형 및 사료 조절, 세심한 포유돈 관리 방법, 다산
카길애그리퓨리나…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 수상 “제품책임 부분 지속가능 발전 도모 식품의약안전처상”받았다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는 최근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1회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제품책임부문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안전처장상을 수상하였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전사적으로 제품 품질 경영에 대한 책임 마인드를 확립하고, 카길 글로벌 식품안전, 품질 및 법규준수(FSQR) 기준에 따라 시스템을 갖추어서, 책임감 있는 제품을 생산할 뿐 아니라, 국내 사료업계의 제품 품질 기준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특히, 축산 고객들과도 활발하게 소통하여, 고객 불만 처리를 통해 고객만족도 조사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점이 주목 받았다.카길애그리퓨리나는 앞으로도 제품 품질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제품을 공급하도록 노력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 발전을 하도록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한편, 지속가능경영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여 올해로 11번째로 진행되는 상이다. 하은 kenews.co.kr
농어촌청소년들뉴질랜드 농촌연수농정원, 한-뉴 농어촌지역 청소년 어학연수오리엔테이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 한-뉴FTA 발효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지역 청소년 뉴질랜드 어학연수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7월 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이 사업은 한-뉴 FTA가 정식 체결됨에 따라 양국 공동부담 원칙하에 협정발효 시부터 운영키로 합의한 농림수산 분야 협력 세부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년째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양 국의 사업 시행기관 ENZ-농정원간 양해각서(MOA)를체결하고, 제1회 농어촌지역 청소년 어학연수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출국 전 연수생들에게 현지문화, 안전교육, 현지 생활규칙 등에 대한 이해를 높여, 보다 안전한 연수를 추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최되었다.오리엔테이션에는 박철수 농정원장, 클레어 펀리(Clare Fearnley) 주한뉴질랜드대사, 연수생 및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박철수 원장은 “연수생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더 넓은 세계에서 꿈과 비전을 갖고 나아가길 바라며, 전도유망한 인재가 되어 대한민국 농어촌의 등불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클레어 펀리 대사는 “이번 프로그
동물용체외진단시약 허가 안내서검역본부, 임상시험계획서 가이드라인 배포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정보공유를 통한민원인의 편의성 제공및 인허가시심사의 객관성을확보하기 위하여동물용체외진단시약 허가·심사 및 임상시험계획서 가이드라인책자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반려동물 및 산업동물에 있어서 질병의 조기 진단 및 예방이 중요하게 되면서 간이진단키트(Rapid kit),유전진단시약(PCR kit)등 다양한 종류의 체외진단 시약의 제품이 출시되어 심사의 객관성 확보 등을 위한 가이드 라인을 제작하였다. 동물용 체외진단 시약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은업체의 의견과인허가 부서의 기술검토 내용을 반영하여17개품목별로 기술문서 작성예시와안전성・유효성심사를 위한 자료제출 내용을 구체화하고,임상시험계획서작성지침등이 포함되었다. 이번에 발행된 가이드라인은 동물용 체외진단 의료기기업체를 비롯하여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 등 관련 기관과 신규로 인허가를 준비하고 있는 업체 및 관계자에게민원상담 및 설명회시 제공될 계획이며,2015년9월부터 체외진단시약이 의료기기로 관리전환한 뒤2년이 지나 현행화와 더불어 허가․심사 업무를 보다 더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필요성이
'농촌지역 태양광발전에 앞장'정운천바른정당 의원, 농촌 태양광 발전에 크게 공들여와 창조적인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 받아 바른정당 정운천(전북 전주시을)의원은 오늘6월30일(금)오후3시 국회에서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 주최로 열린 ‘2017년 제5회 대한민국 신창조인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정운천 의원은20대 국회 개원 후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태양광 농가 발전소’를 끊임없이 주장해 왔다.과거 농식품부 장관을 역임한 농업 전문가로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농업과 산업의 융합을 강조해 왔으며,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어려운 농가에 소득 기회를 줄 수 있는 획기적인 정책으로 평가 받아 왔다.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시범적으로1만 농가 대상으로 태양광 농가발전소를 추진 중이며,첫해부터 농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의사를 보이고 있다. 정 의원은 “20대 국회 개원 이후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제안한 태양광 농가발전소 사업이 뜻 깊은 결실을 맺고 있다”면서 “이것을 계기로 농업과 산업의 융합을 통한 에너지 혁명이 우리농촌의 농업혁명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정과제로 계속 발전시켜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폐가 등 ‘농촌빈집’ 정비 나서야김현권 의원 “빈집의 자진 철거를 위한 행정절차 정비하여 농촌인식 바로 잡을 것!”시골의 폐가, 빈집의 자진 철거를 유도하기 위한 농어촌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사진이 시골의 공포스런 분위기를 조성하는 폐가,빈집에 대한 정비를 위해2017년6월22일10인의 국회의원 공동발의로 농어촌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현행제도는 생활환경정비사업으로 빈집실태조사,정비계획 수립·시행,철거 및 지원 등을 포괄적으로 규정하고 있으며,빈집은 자진철거를 원칙으로 하되 미 철거 시 시장·군수의 정비명령이 가능하다.정비명령에도 불구하고 시정하지 않을 시 적법한 절차를 거쳐 직권철거까지 가능하지만 법적 근거가 미비하고 재산권 침해의 가능성,복잡한 행정절차 등의 이유로 농촌의 빈집에 대한 관리가 미비했다. 김현권 의원실에 따르면 작년9월 기준 전국 농촌의 빈집(1년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아니하는 농어촌 주택 또는 건축물)은5만 여동에 이른다.이렇게 관리 되지 않는 빈집은 농촌의 경관을 헤치고 우범지대화 되는 문제가 있다.사실상 국민들의 농촌에 대한 어두운 인식이 시작되는 곳이다.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집주인
수입과일 증가세 ‘위협’… ‘감귤산업’ 경쟁력 강화절실한국농촌경제연구원,노지감귤 산업 발전 위한 제주에서 열띤 현장토론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원장 김창길)은6월30일 제주대학교에서 노지감귤 산업 발전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KREI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제주연구원(원장 강기춘),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와 공동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제주지역 노지감귤 재배농가,생산자단체를 비롯하여 유통인,지자체 공무원,농업기술원 등 모두100여 명이 참석했다. KREI는 노지감귤의 수급동향과 산업정책 방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노지감귤 산업의 발전 방향과 과제 모색을 목적으로 이번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KREI박미성 부연구위원은 ‘감귤 수급동향과 전망’이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감귤의 생산동향,출하 및 가격 동향,소비 및 소비자 구매행태,수출입 동향,수급 전망 등에 대해 발표했다.박 부연구위원은 “감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수입과일 증가에 대응하여 가격,품질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또한 “수출처 관리 및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모색하고 비파괴선과기를 갖춘 산지유통센터의 확충,감귤 산지거래소 활성화 등을 통해 유통부문 경쟁력을 강화해
aT, 농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농식품유통교육원,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 교육생 모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7월3일부터2박3일간 경기도 수원시 소재 교육원에서 진행하는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 활용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이 교육은 소비자들의 구매패턴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화함에 따라,품질 좋은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농가로 하여금 유통망을 넓히고,중간 유통비용을 절감하는 것을 돕고자 개설되었다. 교육 과정은 △온라인 쇼핑몰과 소비환경의 변화,△매출 향상을위한 스마트폰 상품 촬영,△SNS를 활용한 쇼핑몰 마케팅 실습,△ 온라인 직거래 쇼핑몰 운영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교육생들은IT교육실에서 실제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하여 직접 상품 등록을 해보고,다채널SNS를 통한 마케팅 홍보방법을 배움으로써 온라인 플랫폼의 능숙한 활용과 상품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대상은 직거래사업 관련 종사자,농업인,관련 공무원으로 선착순모집 중이며, 2박3일 총20시간 진행되는 과정의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어2만8천 원의 자부담금만으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와 교육운
‘K-MILK’인증위원회 워크숍제2차 인증위원회 개최 및 매일유업 평택공장 견학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6월29일 매일유업 평택공장에서K-MILK인증위원회(위원장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워크숍을 개최하였다.이번 워크숍에서는2017년도 제2차 인증위원회를 개최하여4개사12개 제품에 대하여 심의·의결하였고,인증위원회 개최 후 매일유업 평택공장 견학을 통하여 국산 유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화K-MILK인증위원장(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은K-MILK인증에 대하여 소비자들이 가치있는 소비로 공감할 수 있는 홍보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증기관장인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TV광고 및대형마트 내K-MILK홍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하여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금번 워크숍 개최에 도움을 준 매일유업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이번 워크숍에 매일유업 김선희 사장과 조성형 부사장이방문하여K-MILK인증위원회 워크숍 개최를 축하하였다. 하은 kenews.co.kr
일반토지도 '자연휴양림' 조성 가능산림청, 조성 면적 10%까지 토지 허용한 일부개정령 시행으로산림 휴양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 등 각종 산림 문화·휴양 시설 조성이 산림뿐만 아니라 토지에서도 가능해졌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에 둘러싸인 일정 면적의 토지를 산림휴양시설에 포함할 수 있도록 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령이 28일부터 시행된다고 이날 밝혔다. 토지를 포함할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은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산림욕장, 숲속야영장, 산림레포츠 시설이며 허용되는 토지 면적 기준은 각 시설 규모에 따라 적용된다.시설에 포함할 수 있는 토지 면적은 전체 조성 면적의 10%까지이며 최대 면적은 ▲자연휴양림 1만㎡ ▲치유의 숲 1만㎡ ▲산림욕장 5000㎡ ▲숲속야영장 3000㎡ ▲산림레포츠시설 3000㎡이다. 자연휴양림 등을 조성할 때는 숙박시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짓기 위해 일정부분 산림형질변경을 해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산림에만 조성할 수 있어 방치된 토지를 활용할 수 없었다.하지만 이번 개정으로 산림 안에 둘러싸인 토지(맹지) 활용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산림훼손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이 외
‘배 석세포’로 미세플라스틱 대체될 듯농촌진흥청, 천연소재인 배로 각질제거 화장품과 치약 개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천연소재인 배 석세포로 만든 화장품과 치약 등이 개발돼 환경 문제를 일으키는 미세플라스틱을 대체해 각광받을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생활 속 화학물질을 천연 소재로 대체하기 위해 배에서 버려지는석세포의각질 제거,연마등의 효능을 입증해가공 소재로서의 우수성을 밝혀냈다.배 석세포는 세포벽이 단단하게 굳어 고정된 조직으로,배를 먹을때 입안에서 까끌까끌하게 느껴지는 물질이다.주로 배 껍질이나 과일 중심부(과심)에 많이 있다. 국내에서미세플라스틱이 들어간 화장품 등은 올해7월부터 만들거나 수입할 수 없고 내년7월부터 판매가 금지된다. 미세플라스틱이 들어간 치약제는 올해5월23일부터 사용이 금지됐다.이에 농촌진흥청에서는 미세플라스틱의 대체 물질을 찾기 위해 배 석세포 추출물로 피부 각질제거 효능과 치약의 연마 효과를 실험했다. 배 석세포 분말을2%∼5%첨가해 만든 피부 각질제거제는 일반세정크림보다4.6배,호두껍질 각질제거제보다2.2배높은 각질 제거 효과가 있었다.호두껍질은 기존에 천연 연마제로 사용되고 있으나 마찰력이 강하다는 문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