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10월 15일(화) 축산회관에서 육우 의무자조금 설치를 위한 제2회 공동준비위원회를 개최하고, 11월 27일(수), 육우 의무자조금 대의원 선거를 실시키로 의결하였다.이날 공동준비위원회에서는 농식품부의 육우농가 및 가축사육두수 조사결과에 따라 전국에 도별로 9개 선출구를 마련하고, 30명의 대의원을 배분하였다. 지역별로는 경기(13), 강원(1), 충북(2), 충남(4), 전북(2), 전남(2), 경북(4), 경남(1), 제주(1)명씩이다. 또한 대의원 선거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선거에 필요한 대의원 선거규정을 제정하고, 육우 의무자조금 출범에 필요한 예산을 확정하였다.한편, 손정렬 회장은 “내년 1월, 역사적인 육우 의무자조금 사업이 실시되어 육우산업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곽동신 livesnews.com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물가안정 및 시장가격 선도를 위해 협력사인 CJ오쇼핑·쿠팡 등과 연계, 김장용 절임배추 예약거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전예약 주문기간은 22일부터 11월 8일까지로 aT 사이버거래소 쇼핑몰에서 가능하다. aT는 올해 배추 도매가격(전국평균, 상품) 변화추이를 토대로 올해 김장철 절임배추의 시장추정가격이 20kg 기준 2만9000원~4만2000원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절임배추의 공급시기는 11월 13일부터 12월 13일까지이며, 공급물량은 20kg짜리 1만 박스로 총 200톤 규모이다. 한편, 배영훈 aT 사이버거래소장은 “절임배추 예약거래를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며 ”절임배추의 사전주문 수량이 많을 경우, 공급물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2013년 한우 지킴이로 가수 겸 연기자인 이승기를 발탁하고 10월 30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임명했다.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는 한우 지킴이로 임명된데 대해 “요즘 한우 농가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한우 지킴이로서 우리 땅에서 자란 한우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우 지킴이가 되어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홍보마케팅부 서정훈 팀장은 “한우의 소비촉진을 위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호감도가 높은 친근한 이미지의 이승기를 한우 지킴이로 임명했다.”며 “국민 훈남으로 불리는 이승기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우리한우의 이미지를 강화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동신 livesnews.com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소장 조석진)는 10월 17일 ‘낙농 및 연관산업의 구조와 발전방안’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연구결과 △낙농 및 연관산업의 총생산액은 4조 8,885억원, △낙농 및 연관산업의 총생산유발액은 20조 4,655억원, △낙농의 부가가치율은 축산부문에서 가장 높을 뿐 아니라 축산부문에서 유일하게 전 산업 부가가치율의 평균(30.1%)을 상회하며, △젖소 두당 생산유발액은 1,866만원(모든 축종 중 가장 높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낙농이 다양한 산업과 연계되어 있어, 생산유발효과 및 부가가치창출 등의 측면에서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결코 과소평가 할 수 없음을 입증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낙농 및 연관산업의 총생산액 4조 8,885억원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낙농업 1조 7,009억원, 낙농전방산업은, 우유 7,480억원, 유제품 1조 2,491억원, 아이스크림 5,867억원 등이며, 낙농후방산업은, 낙농사료 5,550억원, 낙농의약품 219억원, 낙농기계 265억원 등이다. 낙농의 부가가치율은 42.3%로, 축산부문 내에서 가장 높을 뿐 아니라 축산업 중에서 유일하게 전 산업 부가가치율의 평균(30.1%)을
농협중앙회의 자회사이자 국내 최대 사료업체인 농협사료에서 2013년 10월 15일부터 16일 양일간 전국 32개(광역자치단체별 5곳 내외) 조합을 대상으로 사료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같은 제품임에도 지역 농·축협별로 25Kg, 1포당 최대 1,080원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신성범 의원(새누리당, 산청·함양·거창)은 10월 18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농협사료에서 조사하여,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역 농·축협에서 판매하는 농협사료의 판매가가 지역별로 천차만별이다.”, “농협사료에서 출고할 때부터 축산농가로 들어갈 때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가격차이가 발생하고 있는데, 농협사료에서 지역 농·축협으로 이동시 거리별 수송비 차이, 조합에서 농가로 배달될 때 거리별 수송비 차이, 조합별 마진율 차이, 선입금·현금·외상 거래방식 별 차이로 인해 같은 제품이 최대 1,080원까지 차이가 나게 된다”고 밝혔다.이러한 차이는 결과적으로 영세한 축산농가에게는 그야말로 치명타로 작용하는 된다. 아무리 소를 잘 키우려고 노력해도 사료가격에서 이미 차이가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축산농가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부추기는 원인으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10월 28일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제2대 사외이사에 이재용 종축개량협회장을 선임했다.제1대 사외이사는 지난 2년간 노경상 축산경제연구원장이었으며 후임으로 향후 2년간 서울우유 이재용 사외이사가 이사직을 맡게 되었다. 이재용 신임 사외이사는 건국대학교 축산대학 사료영양학과를 졸업하고 동 축산대학원에서 축산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지난 1983년 농림부 축산국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축산경영과장 등 5개 과장을 역임하였고 퇴임 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을 지냈다. 이후 한국종축개량협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곽동신 livesnews.com
명품 한우를 최대 반값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할인행사가 펼쳐진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와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는 11월 1일 한우의 날을 맞아 유통업체, 농협유통, 농·축협 축산물 판매장, 영농조합법인과 손잡고 한우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11월 1일은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우 소비촉진을 위해 지정한 한우의 날, 일명 ‘한우데이’다. ‘한우데이’는 최고를 뜻하는 숫자 “1”이 3개, 한자 소 우(牛)를 파자하면 세 개의 1이 나온다는 데에서 착안되어 11월 1일로 정해졌다.이번 할인행사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전국 백화점, 할인매장, 한우전문점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할인 대상품목은 안심, 등심, 채끝 등 정육제품부터 사골, 우족, 잡뼈 등 부산물 제품까지 한우 전 부위이며 품목별 최대 50% 까지 할인 판매된다. 특히 이번 할인행사는 오프라인 매장 뿐만 아니라 티켓몬스터 소셜커머스 업체에서도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를 맛볼 수 있게 할인행사에 동참하였다. 전국한우협회 이강우 회장은 “11월 1일 한우 데이를 맞이하여 소비자들이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명품 한우를 많이 먹을 수 있
최근 열린 대한한돈협회 대의원총회에서 이병규씨가 협회 차기회장에 당선됐다. 이 자리에서 이병규 당선인은 “대기업의 양돈업에 대해 법을 개정해서 대기업이 양돈업을 하지 못할때 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곽동신 livesnews.com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기존 제조업 분야의 산업용 로봇과 휴머노이드에 국한되었던 로봇시장에 농업용 로봇 진출을 추진하기 위하여 로봇분야에서 대표적인 박람회로 알려진 ‘로보월드’에 제품이 전시됐다.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세계 3대 로봇전시회로서 2013. 10. 24(목)~27(일)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며, 10개국 170개사가 참가하고, 약 80,000명이 참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전시되는 로봇 3기종은 ‘파각란 판별로봇’, ‘분화류 이식로봇’, ‘농산물 구분적재로봇’이며, 작년에는 시설농업용 방제로봇이 전시된 바 있다.파각란 판별로봇은 계란 표면을 두드렸을 때 발생하는 미묘한 음파의 변화를 분석하여 계란 껍질에 생긴 미세한 금(파각)의 유무를 검사하는 로봇으로, 기존에도 계란 집하장 등에서 파각란을 검사하긴 하였으나, 육안으로 검사하는 한계로 전수검사가 불가능했으며 정확성이나 작업효율이 매우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파각란 판별로봇의 보급이 확대될 경우 작업효율이 5배 이상 증가하고 정확도도 90% 이상이 달성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따라 파각란의 세균오염으로 인한 질병방지 효과로 국민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3년 동안 우리나라 기후에 맞는 노동력이 적게 드는 내재해형 해가림시설을 개발해 현장 적용과 재배관련 안전성 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미국과 캐나다는 강우가 적고 여름에 비교적 선선한 기후여서 인삼 주산지에서는 수평 해가림시설 설치 지침에 따른 기계를 이용한 대규모 경작이 가능해 세계 인삼시장에서 값싼 생산단가로 점유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인삼재배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해가림시설은 기후적 특성상 소형 시설구조로 설치와 기계화 작업이 어렵고 시설 내 경작비율이 낮아 이를 보완해 줄 생력화형 인삼 해가림시설의 개발이 꾸준히 요구돼 왔다.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생력화 내재해형 해가림시설은 기존 해가림시설의 좁은 작업공간을 보다 넓고 높게 만들었다. 기존 해가림시설이 지주간격 1.8m에 최대높이가 1.8m였던 것에 비해 개발한 해가림시설은 농기계의 진입이 쉽도록 지주간격 2.5m에 최대높이는 2.6m로 작업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에는 사람 손으로 일일이 했던 인삼 재배관리를 4륜 승용관리기를 이용하면 방제장치를 붙여 손쉽게 인삼 점무늬병을 비롯한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고, 배토장치를 붙이면 두둑표면 흙덮기 작업도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감귤 농가의 시설 하우스 비닐과 보온커튼, 나무에 발생한 이끼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시설 하우스 안은 온도와 습도가 높아 이끼가 생기기 쉽다. 이끼 발생이 많으면 실내의 햇빛 투과량을 떨어뜨려 잎의 광합성량이 낮아지게 되며, 이는 과실 품질이 낮아지는 원인이 된다. 또한 심한 경우에는 나무 가지, 잎뿐만 아니라 과실에도 이끼가 발생하기 때문에 그동안 이끼를 안전하고 쉽게 없앨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농가의 요구가 있어왔다.농촌진흥청 감귤시험장에서는 이러한 이끼를 손쉽게 없앨 수 있는 이끼제거제를 개발·보급하고 있는데 이 이끼제거제는 초산, 질소질 성분과 미량원소가 혼합된 엽면 살포제제이다. 이 이끼제거제를 일정량의 물과 섞어서 뿌리면 손쉽고 깨끗하게 이끼를 없앨 수 있는데 한 번 뿌리면 대략 80%의 이끼를 없앨 수 있다. 뿌린 후 약 7일 동안은 물 또는 다른 약제를 뿌려 희석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내부온도가 높은 경우 어린 잎이 타는 증상이 발생하므로 가급적 25 ℃ 이하에서 뿌리도록 하고 10월 이후∼개화 전까지 사용하면 좋다.곽동신 livesnews.com
농약사망자 3,078명, 농약 자살 2,693명, 1일평균 7.3명 농약으로 자살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춘진의원(민주당, 고창․부안)은 10월 17(목)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 “연도별,연령별,직업별,유형별 농약사고 현황”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11년까지 농약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3,078명이며 농약으로 인한 자살자수는 2,693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10.4%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농약으로 1일 평균 7.3명이 자살했으며, 전체 1일평균 자살자수가 31.7명임을 감안할 때 약 1/5가량이 농약으로 자살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전체 농약사고 인원 9,289명 중 65%(6,055명)를 차지해 노인층의 농약사고가 상대적으로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직업별 농약사고는 비농어업인이 농어업인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부터 2011년까지 농업인의 농약사고는 연평균 963명에 불과한 반면 비농어업인은 평균 2,271명으로 약 2.3배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춘진의원은 “농약 유통관리 부실로 농약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정부는 비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4개 농가에서 신청한 780개 정액에 대해 기준에 따라 최종 22개 농가에 620개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천된 정액은 앳우드, 애프터샥, 데트트리알씨로 총 3종류이다. 모두 체형성적이 우수해 체형 개량을 기대할 수 있으나, 유량과 유단백량 모두 유전능력이 50 % 미만이어서 산유능력 유지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농촌진흥청 가축개량평가과 박병호 연구사는 “낙농가는 자신의 개량목표에 알맞게 젖소정액을 선택해야 한다.”라며,“체형 개량을 위해 수입 추천한 젖소정액을 통해 낙농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젖소들의 체형이 개량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도 체형개량을 위한 젖소정액 수입추천을 받기 위해서는 내년 3월 10일까지 국립축산과학원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거대 억새에서 바이오에너지 원료를 대량 확보하고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하는 시험 공장이 완공됐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바이오에너지용 억새 ‘거대1호’ 시범단지 148ha를 완성해 내년 말부터 에너지화가 가능한 수확물을 해마다 3,000-4,000톤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는 바이오에너지 원료를 확보하기 위해 2009년 바이오에너지용 ‘거대 1호’를 개발하고, 2011년부터 올해까지 3년에 걸쳐 금강 유역에 대규모 억새 생산 단지를 조성했으며, 앞으로 강변둔치 등 국내 유휴지로 재배 면적을 5,000ha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단지에서 생산한 억새를 ‘분쇄→전처리→당화→증류·탈수 과정’을 거쳐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하는 공정을 개발하고 파일럿 플랜트 규모의 시험 공장을 구축했다. 시험공장은 하루 100kg의 억새 원료를 처리해 15L의 무수에탄올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국내에 처음으로 적용된 설비이며, 억새 1톤당 200L 이상의 에탄올 추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억새 마른줄기를 수확해 바이오에탄올을 만들면 시범단지 148ha에서 해마다 60만-80만 L(12~16억 원)를 생산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재배 면적을 5,000ha로 확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기상 등에 의한 수급불균형으로 가격변동이 심한 배추의 수급조절에 기여할 수 있는 ‘배추 저장성 연장 수확 후 관리 기술’을 확립해 현장적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에 수확하는 배추는 기상에 쉽게 영향을 받고, 저장성도 낮아 공급이 부족할 수 있어 배추의 저장성 연장을 위한 수확 후 관리기술이 필요한 실정이다. 농촌진흥청 저장유통연구팀은 배추의 선도유지 기술을 배추 저장 산업체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저장성 연장 효과를 높이면서 처리비용도 많이 들지 않는 수확 후 관리 기술을 개발해 배추 산업체에 보급할 계획이다.개발한 배추 저장성 연장기술은 배추를 수확해 자른 밑 부분이 위로 가도록 역방향으로 상자에 담고 수송한 다음 10 ℃ 온도에서 1일 동안 건조시킨 후 0 ℃ 저온에서 저장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배추 품온이 내려가면 과습과 수분 유지를 위해 미세구멍(10cm 간격)이 있는 20㎛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필름으로 상자를 덮어 저장하면 된다. 그리고 신선도 지수가 높게 나타나 저장기간이 관행의 30~40일보다 크게 늘어난 75일 저장이 가능했다. 또한 가을배추도 관행 방법의 저장기간인 3개월에서 4.5개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