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농산물 거래 안전성 높이고 도매시장법인간 경쟁촉발 기대정부는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농산물 거래 안전성 제고를 위해 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에 비상장품목 대금정산조직을 11월에 설립한다고 밝혔다. 정산조직은 자금 관리의 투명성 확보 및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상법상 주식회사 형태로 설립되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사)농산물비상장품목정산조합이 각각 50%씩 균등 출자하여 도매시장관리자와 중도매인이 공동으로 관리와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대금정산은 출하자가 비상장품목 중도매인에게 농산물을 출하할 경우 대금정산조직이 출하자에게 판매대금을 즉시 선 지급(현재는 중도매인이 통상적으로 출하자에게 3일이내에 판매대금 지급)하고 7일 이내에 해당 중도매인으로부터 대금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연간 정산소요자금은 약 13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이를 마련하기 위해 30억원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중도매인들이 각각 15억원씩 출자하여 마련하고, 나머지 100억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농안기금, 100% 융자)하였다. 비상장품목 거래금액은 전체 도매시장 거래금액의 약 7%(‘11년 기준)인 6,700억원 수준이며, 그중 약 70%인 4,700억원
융자받은 상위 5개 업체 국내반입실적 전무 곡물수급불안을 해소하겠다며 정부융자를 받아 ‘해외농업개발사업’에 나선 업체들의 현지곡물 국내반입실적이 확보물량의 0.4%에 불과하고 특히 융자금 지원 상위 5개 업체들의 반입실적은 전무한 것으로 드러나, 혈세로 마련한 융자금 854억원이 기업의 해외사업 확장을 위한 ‘쌈지돈’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지난 2009년부터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해외농업개발사업을 위해 정부에서 27개 업체에 854억원을 융자했으나 국내반입 실적이 있는 기업은 6개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융자받은 업체는 24개지만 1개 기업은 농장형과 유통형 중복 융자를 받았다.특히 정부로부터 가장 많은 융자 지원을 받은 상위 5대 기업 (서울사료, 한진해운, 셀트리온, 대원플러스 건설, MH 에탄올)은 총 융자액 854억 2천만원 중 거의 절반인 47.3% 인 404억을 지원받았지만 단 1톤의 곡물도 국내에 들여오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2011년 기준 27개 기업이 해외에서 확보한 곡물은 모두 199,516톤이며 이 가운데 국내로 반입된 물량은 전체의 0.4%인 804톤에 불과했다. 이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현지생산 농산물의 국내반입
김우남 의원, “국민정서 감안, 원산지위반 철저 단속해야"농협하나로마트와 자회사 등에서 외국산 농축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여팔거나 원산지를 속여 팔다 적발돼 형사입건된 건수가 지난 3년간 49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우남 의원(민주당, 제주시 乙, 농축식품해양수산위)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요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 26건이 적발되는 등 매년 농협 하나로마트/공판장 등에서 원산지 허위표시가 계속되고 있다.자료에 따르면, 허위표시로 적발된 품목은 쌀, 과일, 채소, 쇠고기 등 전 품목에 걸쳐있어 전반적으로 농협에서 판매중인 농축산물의 원산지 관리가 부실함을 알 수 있다.문제는 농협 유통판매망의 원산지 허위표시 적발이 전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데 있다. 농협은 매년 수십 건의 원산지미표시 및 허위표시가 적발되고 국정감사에서 지적당하고 있지만, 그에 상응한 방지노력이 부족하다.김우남 의원은 “소비자들은 농협에 대해 일반 소매점이나 사기업이 운영하는 대형마트보다 원산지 관리를 제대로 할 것이란 신뢰를 갖고 구매하기 때문에 농협의 원산지 관리는 몹시 중요하다”고 따졌다. 곽동신 livesnews.com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제주재래돼지를 활용해 개발한 흑돼지‘난축맛돈’종돈 37마리를 제주흑돼지생산자회(회장 오영익)에 보급해 내년 연말부터는 소비자들이 난축맛돈을 맛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난축맛돈 제주재래돼지의 장점인 육질과 맛은 살리면서 재래돼지의 단점인 적은 산자수와 낮은 성장률 등은‘한라랜드’를 이용해 보완함으로써 육질과 고기 맛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고기색도 돼지고기와 소고기의 중간 수준의 붉은 색을 띄고 있다. 하지만 난축맛돈의 경우 근내지방도가 평균 10.5 %로 일반 돼지 3%에 비해 3배 정도 높아 전체 부위가 구이용으로 가능하다. livesnews.com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금년도 고온현상과 가뭄 등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자 내년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을 전량제거하기 위한 특별대책을 수립하였다. 1988년 부산에서 최초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은 그동안 특별법 제정 등 범정부적인 노력으로 감소 추세에 들어섰으나, 금년에는 55개 시·군·구에서 56만본의 소나무가 고사되어 전년 동기간 대비 76%가 증가하였고, 내년 4월까지 약 43만본의 소나무고사목이 더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현 시점에서 내년 4월까지 소나무고사목을 완벽하게 방제하지 못할 경우 피해가 급격히 확산되어 재선충병 관리가 불가능한 상황까지 될 수 있어 산림청 차원의 특단의 방제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산림청은 이번 긴급방제를 추진하기 위해 방제 전담조직을 정비하고 예산과 전문 방제인력을 총동원하여 내년 4월까지 피해고사목을 전량제거하기 위한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곽동신 livesnews.com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전국의 우수 직거래에 직접 참여․체험할 수 있는 ‘제1회 농산물 직거래 페스티벌’을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제1전시장 1A홀)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국 단위로는 처음으로 판매와 더불어 다양한 농산물 직거래를 소개하는 행사이다. 그 동안 직거래 장터로만 알려진 농산물 직거래가 최근에는 로컬푸드 직매장, 꾸러미 등과 같이 새롭고 다양한 형태로 전개되고 있는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행복한 먹거리 만남‘이며, 이는 ‘생산자의 책임과 소비자의 신뢰가 서로 만나는 행복의 장’이라는 농산물 직거래의 본질적 의미를 반영한 것이다.이번 직거래 페스티벌에는 전국에서 5개 직거래 유형에 총 37개의 우수 사업자가 참가하며, 지난 9월 실시한 ‘직거래 컨테스트’에서 수상한 13개 직거래 사업자와 24개 참여 희망자로 구성되어 있다.본지 10월 25일자 참조김재수 aT 사장은 “직거래 페스티벌 행사가 그동안 발굴 지원한 직거래사업의 우수 모델과 사업자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이므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관
벼 수확끝낸 농민들 인상 기대하고 있는데 정부에선 개선된 대책안 못내놔 의원들 발끈야당의원들 농식품부장관 퇴진요구하는 기자회견까지 농민들 쌀값 인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농민들은 17만원선인 쌀 변동직불금이 그동안 5년이나 묶여 있었기 때문에 정부가 이번에 19만원선까지 충분한 인상안을 내놓지 않을 경우 앞으로 5년동안 쌀값 변동이 없어 농가들 소득하락으로 이어진다고 주장하고 있다.하지만 주무부처인 농식품부에서는 현재도 직불금이 쌀 생산비를 웃돌고 있으나, 예산 문제등이 있어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개선안을 내놓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농민들 애간장이 끓고 있다. 이 같은 상황 때문에 급기야 지난 10월 29일 국회에서 열린 농식품부 국정감사에서 이동필 장관의 소극적인 답변에 항의하며 야당 의원들이 일제히 감사를 거부하는 국정감사 중지가 하루종일 이어졌다. 또 민주당은 예정에 없던 농식품부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까지 열어 정부를 압박하고 나섰다.이를 두고 김영록 의원은 “쌀값에 대해 지난 21일까지 국회에 정부 대책안을 준비하기로 선서까지 했는데, 장관은 여태 아무런 개선책을 대책을 내놓지 못한다면 농민들은 누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춘진의원(민주당, 고창․부안)은 10월 21일(월) 산림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2004~현재까지 연도별 시도별 산림사업 법인 현황”을 공개했다. 산림법인은 2004년 당시 전국적으로 198개소에 불과하였으나, 2013년 9월 현재는 1,392개소로 약 7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전남이 402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경북·남지역이 각각 173개소, 171개소로 그 뒤를 이었다. 또한 10년 사이의 증가율은 부산이 37배로 가장 높았으며, 울산과 대전이 각각 약 13배로 뒤를 이었다.산림법인의 등록 건수가 증가하면서 폐업 건수 또한 증가하고 있다. 폐업 건수는 2009년에 처음으로 100개소를 돌파하였으며, 2010년에는 당해 회계연도 등록 산림법인의 수보다 폐업한 법인의 수가 더 많기도 하였다.2009년 이후 산림법인의 폐업 현황은 100건을 전후하여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평균적으로 약 1주일에 2개소가 폐업할 정도로 산림법인이 우후죽순으로 무분별하게 양산되고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김춘진 의원은 “부분별한 산림법인의 난립으로 인하여 사방사업을 포함한 산림사업과 산림사업 관리의 문제가 우려된다.”며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핵산 분석법을 이용하여 딸기 품종을 식별하는 방법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딸기는 2012년 1월 7일부터 품종보호 대상작물로 지정되어 품종보호 출원된 품종이 41품종, 생산수입판매신고 건수가 128건이고 로열티 문제로 국내 품종의 육성이 증가되고 있는 작물이다. 이에 국립종자원에서는 2012년부터 딸기의 품종식별 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박차를 가한 결과, 26개 단순 반복 염기서열 마커를 이용하여 딸기 101품종에 대한 핵산 프로파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다. 이번에 개발된 딸기 품종식별 방법은 품종보호 재배시험 시 출원품종과 유전적으로 가장 가까운 대조품종 선정, 품종의 진위성 검정 및 종자분쟁 발생 시 해결수단의 하나로 매우 유용하게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품종식별의 요구도가 높은 작물에 대하여 품종식별 마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며 이를 품종보호 제도, 분쟁종자대비시험 등의 종자관리 전반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livesnews.com
농협은 11월 1일 ‘한우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25일(금)부터 11월 17일(일)까지 24일간 전국 농·축협 판매장 400개소를 통해 ‘전국 방방곡곡 한우고기’ 할인행사를 실시한다.불고기는 32% 할인하며, 사골 및 꼬리 등과 같은 한우 부산물에 대해서는 최대 67%까지 파격적인 할인행사를 실시하여 소비자 만족 및 소비확대를 통한 한우가격 안정이라는 성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농협은 10월 31일(목)과 11월 1일(금) 양일간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한우의 날 행사를 진행하여 각종 이벤트와 할인판매도 실시할 계획이다. 농협관계자는 “이번 한우 할인행사 및 한우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전국적인 한우 소비 붐을 일으켜 생산자와 소비자를 포함한 온 국민이 하나 되어 한우 사랑의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특별취재팀 livesnews.com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세계 낙농분야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2018 국제낙농연맹 총회’를 우리나라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국제낙농연맹(IDF)은 지난 10월 28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2013년(제101차) 총회에서 한국을 2018년 총회 개최국으로 최종 확정했다.한국은 2006년 IDF 가입 이후 7년 만에 세계적 낙농행사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국제낙농연맹(IDF)은 1903년 발족하여 전 세계 54개 국가 1,200여 회원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는 낙농유가공분야 유일의 국제기구이다. 특별취재팀 livesnews.com
사과를 비롯한 올해 대부분의 과일들이 풍년이다. 풍년속에 생산농민들은 가격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씁쓸하다. 하지만 저장여건이 무난하다면 내년 추석이 30년만에 가장 일찍 다가오기 때문에 지금 수확한 과일들을 사용해야 한다. 설계를 잘만 한다면 대박도 가능하다! 기동취재팀 livesnews.com
정부예산 750억원이 투입된 국가곡물조달시스템이 결국 무산되었다. 정부의 최초 계획은 농식품부에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750억의 예산을 출자하고 민간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다음 중견규모의 해외곡물기업을 인수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국제곡물시장의 활황에 따른 곡물기업의 매물품귀현상과 인수대상 기업의 고가프리미엄 요구로 2012년 7월 인수사업을 중단하게 되었다. 이후, 미국현지의 수출엘리베이터(EGT)의 지분 20%을 보유한 국내기업인 STX팬오션과 합작하여 곡물회사를 신설하고 해당지분을 인수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하였다.그러나 최근 STX팬오션의 모그룹인 STX가 자금난으로 경영사정이 위기에 빠지자 지난 6월 14일 STX팬오션은 가지고 있던 지분 20% 전량을 메이저곡물기업인 벙기와 이토츄에 매각하였다. 이로서 정부와 aT의 현지엘리베이터 인수계획은 전면 무산되었고 농식품부가 aT에 기출자한 예산 642억원이 국고로 환수될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올해 예산 108억원은 작년 국회예산심사 때 “사업이 부진할 경우, 사업전체를 전면 재검토”한다는 부대조건을 명시하고 통과되었기 때문에 전액 불용처리 될 전망이다.김승남 의원은 “애초에 4대 메이저곡물
o...참으로 개탄 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국감에서 안세영 이사장이 여기저기 사외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해당기관 업무파악을 놓고 감사위원들 질의가 쏟아지자, 안 이사장은 급기야 ‘아, 나 미치겠네’라는 공인답지 못한 감사태도를 보이면서 빈축과 함께 적지 않은 구설수가 되고 있다. ‘새로 지은 정부청사가 왜 이 모양!o...정부 세종청사가 문을 연 뒤 첫 국정감사가 세종특별자치도에서 진행됐다. 국감을 받는 세종청사는 차량동선은 물론 주차공간마져 비좁아 취재차량 진입부터 힘들었다. 물론 감사장은 말할 것이 비좁아 국회 감사위원들까지도 몸을 옆으로 비틀어야 사람과 사람사이를 지나다닐 수 있는 처지라 의원님들 체면도 말이 아니었다. 감사장을 처음 찾은 이들은 한결같이 ‘새로 지은 정부청사가 왜 이 모양인지 모르겠다’는 개탄과함께 한숨만~~~‘늬~들이 고생이 많타!’라는 말 절로 나온다!o...정부 세종청사 국감은 점심도 잘 챙겨 먹어야! 지금도 짓고 있는 세종청사는 주변 기초시설이 너무도 미흡하다. 변변한 식당하나가 제대로 없다. 식당은 고사하고 청사주변 도로변에 토스트를 파는 차량만 몇 개 있을 뿐이다. 그야말로 개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성범 의원(새누리당, 산청·함양·거창)은 농촌진흥청 국정감사에서 “농민들이 농약을 구입할 때 가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농약병에 가격을 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의원은 “지역에서 농민들을 만나면 왜 과자봉지에도 ”희망소비자가“가 적혀 있는데 농약병에는 농약 가격이 표시되어 있지 않느냐는 질문을 자주 듣게 된다”고 말하고, “동일 품목에도 가격 차이가 있고, 판매상과 판매시기에 따라 수시로 변동되는 탓에 실제로 구입하는 가격이 적정가격인지 농민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농민들의 혼란을 막고 안정적인 유통시스템을 갖추기 위해서도 출고할 때 농약병에 가격을 표시하도록 제도를 고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1999년부터 업체의 담합 우려가 있어 권장소비자 가격이 폐지되고 판매가격표시제로 변동되었다고 말하고, 판매가격 표시제도 강화로 갈 것인지, 권장소비자가격 표시를 재도입할 것인지 농민단체 대표, 업체 대표, 관계 부처와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신의원은 “2016년 폐지되는 저농약 인증제의 대안으로 GAP농법 확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농약인증 농가들에 대한 여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