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첫 개발되어 3년간 전국의 고추 재배 농가에서 실증시험을 거친 PR스마트 고추 품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PR스마트 고추 품종은 역병, 모자이크바이러스에 내병성을 가진 대과종 고추로 올해 전국의 주요 고추 주산단지권에서 재배되어 안정된 작황과 많은 수확량을 올려 많은 고추 재배 농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주요 특성으로는 숙기는 중조생종으로 초세가 중강 정도이며 고추 한개 당 평균 14.5cm의 과장과 2.2cm의 과경, 16.2g의 과중을 나타내는 대과종 고추로 건과피가 두껍고 농적색의 과피로 건과색이 우수한 특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PR스마트 고추는 올해 실제 고추 재배 농가들에서 역병과 바이러스에 강한 내병성 고추 품종으로 키울 때도 만족, 딸 때도 만족, 말려서도 만족할 수 있는 내병성을 갖춘 품질계 대과종 고추 품종이라는 인식이 높아져 2014년 고추 종자 선택 시 한번은 꼭 해야 하는 품종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livesnews.com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최근 농업기술실용화 16개 추진 사업에 대한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결과, 재단 설립 후 2020년까지 사업추진을 통하여 총 1조 1천억원의 경제적 효과와 약 10,933명 규모의 고용창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에 발표한 내용은 설립 이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용화 사업성과에 대하여 경제적 측면에서 사업효율성 및 파급효과를 점검하기 위하여 연구용역을 통하여 분석한 결과이다.재단의 사업을 지식재산권 창출 및 평가, 기술이전 및 사업화, 분석검정 영역으로 구분하고, 현정부 중점 추진 사업인 기술사업화 및 창업지원사업과 연계된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 등 16개 주요사업에 대한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및 고용창출 효과를 분석하였다. 재단 사업의 경제적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비용,편익분석과 산업연관분석 방법을 적용하였다. 재단 사업 추진으로 인한 농산업체 및 농민 등 수혜업체들의 이익증가분, 재단 자체 수익, 농가소득증대를 편익요소로, 농촌진흥청 RD 투자 및 재단 투자비용을 비용으로 산정하여 직접효과를 분석하였으며, 투자비용에 대한 업종별 산업연관분석계수를 적용하여 연관산업의 생산, 부가가치, 고용창출 등 간접효과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최근 The-K 서울호텔에서 ‘창조농업 촉진을 위한 기술평가․금융 활성화 포럼’을 학계, 금융계, 농식품 경영체 등 각 분야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기술평가․금융의 발전 추이(델타텍 코리아 이승호 대표)’, ‘기술평가를 통한 창조농업 활성화 방안(한남대 설성수 교수)’, ‘농식품 기술금융의 활성화 방안(농촌경제연구원 황의식 박사)’, ‘농식품 국가연구개발사업의 평가 대응방안(농진청 류경열 박사)’, ‘창조농업 촉진을 위한 기술평가․금융 생태계 조성 방안(실용화재단 이정숙 센터장)’ 의 5개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농식품 RD 전용펀드, IP 담보대출, 농식품 우수 RD 성과물의 경제성평가 제도화 등 기술 평가·금융 제도의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위해 많은 의견을 공유하였다. 농식품부 김남수 국장은 이번 포럼이 “신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창조농업’의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시간”이였다면서 “농식품산업이 창조경제를 통하여 미래의 유망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곽동신 livesnews.com
사과 표면에 뿌리기만 해도 항산화, 항암 효과로 알려진 ‘폴리페놀’ 함량을 높일 수 있는 물질이 개발됐다. 폴리페놀은 우리 몸에 있는 활성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주는 항산화물질 중 하나로 녹차의 카테킨, 포도주의 레스베라트롤, 사과·양파의 쿼세틴 등이 폴리페놀 물질로 잘 알려져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유용 미생물로부터 사과의 폴리페놀 함량을 높이고 사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면역활성 다이펩타이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다이펩타이드는 식물면역활성 유용미생물인 ‘바실러스 발리스모르티스(Bacillus vallismortis EXTN-1)’로부터 분리한 물질이다. 이 물질을 1.0 ppm 농도로 전착제(농약 살포 시 식물 표면에 넓게 퍼지도록 도와주는 보조제)와 섞어 사과 과실 표면에 3회 뿌리고 1주일 후 사과를 수확해 폴리페놀 함량을 분석한 결과, 폴리페놀 함량이 약 18 %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눈으로 봤을 때 아무 것도 처리하지 않은 사과에 비해 껍질의 붉은 색이 더 짙고 윤기가 있어 품질 향상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은 이번에 개발한 면역활성 다이펩타이드에 대해 지난 5월 국내 특허를 취득했으며, 미
우리나라 발효식품의 대표주자 ‘김치’가 토마토 케첩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맛과 향을 갖는 한국형 소스로 변신했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반찬으로만 먹던 김치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김치소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김치소스는 잘 익은 김치를 잘게 갈아서 당(올리고당, 물엿 등), 식초, 소금, 전분, 천연색소 등을 섞어 만든 것이다. 특히, 김치소스는 배추김치, 백김치, 갓김치 등 김치 재료에 따라 다양한 맛을 만들 수 있으며 백년초, 파프리카, 식용꽃 등 천연색소를 이용해 붉은색, 주황색, 노란색 등 다양한 색을 연출할 수 있다.또한 저장성이 우수하고 대량 생산과 유통이 가능하다. 소스를 농축하면 별도의 설탕 첨가 없이 잼을 만들 수 있고 고추장 대신 넣어 비빔면이나 떡볶이를 만들거나 토마토소스 대신 이용해 한국형 스파게티나 피자를 만드는 등 손쉽게 응용도 할 수 있다.특히, 김치 함유량이 60 % 이상으로 매우 높지만 외국인들이 꺼려하는 김치 특유의 냄새가 거의 안 나고 포장과 상온유통이 가능해 김치의 소비 확대는 물론 수출상품으로도 기대된다. livesnews.com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우리나라 농경지의 가뭄 발생을 예측할 수 있는 ‘미래 농경지 가뭄예측 시나리오 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가뭄예측 시나리오 지도는 기상청의 기후변화 시나리오(RCP8.5)를 바탕으로 토양수분예측모델을 모의실험해 주요 연도별 우리나라 농경지 가뭄 발생 총 일수, 최대 지속일수 등을 예측할 수 있다. 시나리오에 따르면, 미래 강수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농시기에 가뭄위험이 여전히 높고 지역 편차가 심해질 것으로 예측됐다.경기 중서부, 경북 남동부 지역은 가뭄 위험이 높고 충북 등 내륙지역은 상대적으로 가뭄 위험이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가뭄이 15일 이상 지속되면 작물이 정상적으로 자라기 어려운데 작물생육피해가 발생하는 긴 가뭄이 국지적으로 나타나고, 작물이 가뭄에 매우 민감한 시기인 봄(4월∼6월)에 가뭄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미래 농경지 가뭄예측 시나리오 지도는 현재 2020, 2046, 2050, 2084, 2090년 등 5개년에 대해 우선적으로 만들었으며, 앞으로 모든 연도에 대한 가뭄예측 시나리오 지도를 구축할 계획이다. livesnews.com
농산물 가공판매를 위한 정부와 관련업계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특히,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강원도 횡성군 봉화마을에서 제2차 국민행복농정 점검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농식품·농촌 분야 일자리 창출의 핵심과제인 6차산업화 추진방안이 현장에서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특히, 6차산업화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창업·기술·마케팅·판매 등 현장지원 방안과 지역의 6차산업화 주체간 연대·협력 강화 방안을 토론하였다. 또한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될 계획인 6차산업화지구 조성사업의 추진방향에 관해 지자체·전문가·현장 농업인 등의 의견을 듣고, 새롭게 관심이 늘고 있는 산림치유 활성화 방안에 관해서도 논의하였다. 아울러, 만성적인 농촌의 일손 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농협에서 운영 중인 인력중개센터 운영현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도 심도 깊은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는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신원섭 산림청장 및 농협·유통공사 등 관련기관의 관계자가 모두 참석하여, 지자체 관계자, 지역주민, 전문가들로부터 6차산업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음식물쓰레기, 가축분뇨 등 각종 유기성 폐기물 처리에 활용되고 있는 ‘동애등에’가 천연항균물질로도 이용될 전망이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동애등에의 산업적 이용 다양화를 위한 유용 소재 개발 연구를 통해 ‘동애등에 유충’에서 병원균 미생물에 대한 항균 활성을 갖는 천연물질을 추출했다고 밝혔다. 이 천연물질은 건조시킨 동애등에 유충을 곱게 갈아 0.01 % 아세트산을 이용해 추출한 것으로, 이렇게 추출한 천연물질은 바로 사용해도 효과가 있으며 정제 후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천연물질 적용 실험에서 고추무름병균, 세균성잎마름병균 등 슈도모나스 속 병원균과 고추세균성점무늬병균, 콩불마름병균 등 잔토모나스 속 병원균 등 식물병원균에 대해 방사상 확산 분석법(RDA)을 실시한 결과, 모든 균에서 항균 활성을 보였다.특히, 액체 배지 20ml에 균주 20㎕를 넣고 동애등에 유충 추출물 1ml (250mg/ml)를 처리한 후 29 ℃에 진탕 배양하면서 2시간마다 균의 생장 정도를 확인한 결과, 16시간 이후에도 균주의 수가 현저히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바실루스(Bacillus)종과 세균성 썩음병 등 부패 관련 균에서도 시간의 경과에 따라 부패균의 성
농협중앙회 인삼검사소(소장 이경희)는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안전성 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농협 인삼검사소는 인삼류 국정검사기관으로 인삼류에 대한 검사만 수행하였으나, 금년도 농림축산식품부의 인삼생산유통시설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중금속 전처리기 등 최신 7종의 검사장비 추가 구입과 검사 전문 인력을 보강하여 안전성 검사기관으로 지정받게 되었다. 국내 유일의 인삼류 국정검사기관인 농협 인삼검사소는 매년 인삼류 관능검사 500여건, 이화학검사 1,500여건 등 총 2,000여건의 인삼검사업무를 수행하였으나, 이번 안정성 검사기관 지정으로 인삼류 뿐 아니라 곡류, 채소류, 과실류 등 일반 농산물까지 245종의 잔류농약 검사 등 안전성 검사업무가 확대되어 전국의 농가들에게 신속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안전성 검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곽동신 livesnews.com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지난 7일 김장재료 구입비용(4인 가족 기준)을 조사·발표했다. aT가 전국 14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김장관련 13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17만4천원 선으로 지난해에 비해 약 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김장재료 구입비용이 지난해에 비해 감소된 주요원인은 대부분 채소류 가격이 떨어졌기 때문이며, 특히 김장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배추·무는 재배면적 증가와 작황 양호로 물량공급이 원활해 비용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aT는 앞으로 3회에 걸쳐 김장재료 구입비용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소비자의 합리적인 구매를 지원할 예정이며, 관련내용은 aT 농산물유통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동신 livesnews.com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하여 농촌에 거주하는 베트남 및 몽골 다문화가정 8가구의 친정․외가방문을 지원키로 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최근 양재동 aT센터에서 이들을 초청해 환송식을 진행했다. aT는 농촌지역 다문화가정 중 가정형편으로 모국방문이 어려운 8가정, 총 31명을 선발해 왕복항공권, 체재비 및 선물비 일체를 지원한다. livesnews.com
국내 과일산업 축제의 한마당인 ‘과일산업대전’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aT센터 전시장에서 열린다.과일산업 대전은 FTA확대 등으로 외국산 과일의 수입량이 늘어나고 있으나 국내 과일산업은 정체돼 있는 실정이다.반면 수입과일은 수입량 증가와 소비량 증가로 국내 과수농가에 큰 타격이 되고 있다.현재 신선과일류 수입량은 ‘05년 47만2천톤에서 `12년 75만7천톤으로 크게 늘었다.이처럼 수입과일 확대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국내 과일산업 육성과 국산 과일소비 및 수출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이 그 어느때보다 요구되고 있다.과일산업대전을 앞두고 농식품부 이명남 사무관은 “국내 과일산업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수출활로에 기여함은 물론 수입과일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국내 과수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해 나간다는데 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과일산업대전은 수출망 확보는 물론 미래의 소비층인 어린이와 청소년, 주부 등을 대상으로 국내산 과일의 우수성과 소비촉진의 초석을 다져 나간다는 방침이 세워져 있다.과일산업 대전을 준비하고 있는 박연순 상무는 “시장개방에 따른 국내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관련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행사를 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현대화사업본부)는 2013년 10월 28일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1단계 신축 전기공사 및 정보통신공사’ 2차수 준공이 완료 되었다. 이에 2015년 2월까지 계획된 총 공사기간 중 전기공사는 19.6%, 정보통신통사는 12.5% 공정이 완료 되었으며, 2차수 준공액 3,796백만원(전기 3,112백만원, 정보통신684백만원)이며, 2014년 10월에는 판매동을 준공 완료하여 일부 영업을 개시하고 정상적인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공정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동절기를 맞이하여 시설물 안전관리는 물론 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관리 점검 및 근로자 휴게실 추가신설” 등 작업자의 만족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곽동신 livesnews.com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중소식품기업 상품이 다양한 유통채널 매장에 입점할 수 있도록 “2013년 중소식품기업 판로지원 상품설명회”를 지난 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했다.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판로확보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대형마트, 홈쇼핑 등 메이저 유통업체 바이어 30여명을 한자리에 초청한 이번 상품설명회에는, aT기업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식품컨설팅 지원업체, 협력지원사업업체,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등 100개소가 참가하여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바이어에게 일대일로 홍보했다. 특히, 참가업체들은 다양한 유통채널의 바이어들에게 상품성, 공급능력, 제품디자인 등 입점절차에 중요한 요소들을 평가받았다. 또한 이번 상품설명회에는 바이어뿐만 아니라 식품분야 파워블로거 30여명도 참여하여 상품에 대한 온라인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참가제품 정보를 바이어들에게 사전 제공하여 입점 유망품목을 조사한 결과, 대형마트는 반건조 호박고구마․금발효차, 백화점은 무설탕 초콜릿․흑미쌀찐빵․치즈가래떡, 편의점은 훈제오리/닭가슴살․떡볶이튀김, 온라인쇼핑몰은 금쌀/금떡․고칼슘쌀․토마토와인 등을 꼽았다. 김재수 aT 사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업·산림·축산분야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과 흡수량을 손쉽게 산정·검증하고, 다양한 온실가스 정보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종합정보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온실가스 배출·흡수량 산정 시스템은 농경지 재배면적, 농작물 생산량, 화학비료 사용량, 가축 사육두수, 산림의 면적 등 통계자료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온실가스 배출·흡수량을 산정하고 검증할 수 있으며 필요한 보고서를 제출양식에 맞춰 출력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온실가스 정보제공 웹 사이트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에 필요한 농림통계자료, 온실가스 분석방법과 감축기술, 온실가스 배출 이력 정보, 온실가스 관련 정부정책과 방향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온실가스 관련 통계와 기술정보는 학계는 물론 농업 관련 기관과 저탄소 농업기술 개발 분야 산업체에서 활용이 가능하며, 청소년들에게 기후변화와 관련한 농업분야 기술현황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진흥청 기후변화생태과 김건엽 연구사는 “이번 종합정보관리시스템 구축은 국가 온실가스 관리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한 것이다.”라며, “앞으로 농림축산분야의 온실가스 감축과 관리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