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 추석 맞이 큰장 열렸다!정부, 농식품부·해수부·aT 등과함께 추석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추석을 맞이하여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에게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우리 농수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만남의 장(場)을 마련하기 위하여 9월 18일부터 3일간 서울 광화문광장에 ‘추석맞이 농수축산물 광화문광장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393개 품목의 우리 농수축산물이 판매되며, 총118개 규모의 판매부스가 운영된다.여기에는 전국의 지자체관, 청년·여성농부관, 농협관, 수협관, 화훼관,축산관, 추석선물세트 판매관, 홈쇼핑관, 온라인관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장터를 찾는 소비자들이 추석의 정취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떡메치기 체험 코너를 비롯하여, 농수산물을 현장에서 즉석으로 구워주는 장터 구이터, 다채로운 문화공연, 그리고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룰렛경품추첨 코너 등이 운영된다. 농협과 수협을 중심으로 한 할인판매 행사도 마련되어, 농협은 사과,배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박스 당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행사기간
“K-Food Fair 로 미얀마 신흥시장 개척!”aT, 16~17일 소비자체험행사 및 대형유통업체 판촉 병행 시장공략 나서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동남아의 황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미얀마 신시장 개척을 위하여 K-Food Fair 소비자체험 홍보행사와 미얀마 최대 유통업체 City Mart 연계 한국 농식품 판촉행사 개최 등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미얀마는 2011년 문민정부 출범과 서방세계의 경제재제 완화 이후 평균 7% 이상의 고속성장세가 지속되고 있고 인구 56백만명의 큰 내수시장과 구매력을 보유한 중산층의 증가가 뚜렷하게 확대되고 있는 인도차이나 반도의 매력적인 신흥시장이다.aT는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인Junction City에서 대규모 K-Food Fair 소비자체험 홍보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국의 제철 신선과일 및 동남아시장에서 인기 있는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K-Food 종합홍보관, 미래클홍보관 등을 마련하여 현지 소비자들이 한국 농식품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음·시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아울러, K-Food 셰프와 미스미얀마
‘배’ 소비확산위한 평가회배연구소, 국산 배 신품종 및 무봉지 재배기술 평가회 열어 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일상소비용으로 개발된 중간 크기의 국산 배 품종들을 직접 맛보고 평가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국산 배 신품종의 농가 보급을 확대하고자 9월 12일 배연구소(전남 나주시)에서 평가회를 갖는다.이 자리에는 배 재배 농가와 소비자, 유통업체, 종묘업체, 관련 전문가 등 배 산업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배 품종의 나무관리 방법과 유통관리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신품종을 시식‧평가한다.배 신품종 평가회에서 선보이는 품종은 ‘한아름’, ‘조이스킨’, ‘설원’, ‘신화’, ‘슈퍼골드’, ‘기후 1호’ 등 총 6품종이다.이 품종들은 무게가 300∼600g인 중간 크기의 배로 3∼4인 가족이 소비하기에 알맞은 이점이 있다.‘한아름’(익는 시기: 8월 중하순)은 한여름 갈증해소용으로 뛰어나고 ‘조이스킨’(9월 상순)은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품종이다. ‘설원’(9월 상순)은 과육의 변색이 적어 신선편이 가공용으로 좋으며 ‘신화’(9월 상순)는 9월 중순이 추석일 때 먹기에 적합하다. ‘슈퍼골드’와 ‘기후 1호’(9월 상순)는 단맛과 신
추석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18% 싸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시전통시장과 대형마트-가락몰 추석 차례상차림 비용조사 발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알뜰한 차례상차림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서울시내 25개구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몰 등 총 61곳을 대상으로 2017년 추석 차례상차림 비용을 조사발표하였다. 9월6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 25명이 경동시장과 망원시장 등 전통시장 50곳과 대형마트 10곳을 직접 방문하여 주요 추석 성수품의 가격을 조사하였다.올해 공사는 명절 차례상차림 간소화 추세와 관련하여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에 자문하여 일부 품목의 조사단위를 조정, 간소화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조사 전문기관을 통해 서울시민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간소화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67%로 나타나 간소화 추세가 확인되었다.조정된 품목과 단위를 살펴보면, 사과․배는 5과에서 3과로, 곶감은 10과에서 5과로, 고사리와 도라지는 400g에서 300g 으로, 어류(부세․병어)는 3마리에서 1마리로, 전 부침용 육류(쇠고기․돼지고기)는 600g에서 200g 등으로 조정되었다.추석 명절에
농어촌公 정승 사장, 수질개선 사업 추진현황 둘러봐18일 충남 예당저수지 사업현장 방문해 사업추진현황 점검정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18일 충남 예산군 예당저수지를 방문, 재해대비 및 수질개선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일선부서 담당자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번에 점검하는 예당저수지는 중부권 최대의 농업용 저수지(저수량 4천 710만 톤)다. 공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가 증가하면서, 농경지 침수로 인한 하류지역 인명·재산피해 사전예방을 위해 물넘이 확장과저수지 제당보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깨끗한 농어촌 용수 확보를 위한 친수공간(2ha)을 개발하고 녹조제거 등을 추진 중에 있다. 정승 사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가뭄, 호우,고온으로 인한 수온 상승 등이 일상화되고 있다”며,“공사는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농어촌 공간을 생태적·환경적으로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기후변화 대응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15일 한국정책학회에서 수여하는‘한국정책대상’을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달 이란에 과학적 물관리 기술 수출계약을 맺는 등 세계적으로 물관리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강성수 ke
농협, 농산물마케팅 강화로 '판매농협'에 큰 자신감!8월부터 실시한 교육과정 수료 후 최일선에서 농업인 실익증대 앞장 농협은15일부터 2일간 전국의 연합사업단 및 조합공동 사업법인, 지역농협 임직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마케팅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농산물 마케팅 역량플러스 과정 마지막 교육을 실시하였다.이 과정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유통계열화 교육지원 사업으로 지난 8월 18일부터 1박 2일씩 총 5차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농협의 연합사업단, 조합공동사업법인, 지역농협 임직원 150명이 참여하였다.시장에 대한 이해, 농업인 조직화, 상품화ㆍ마케팅 전략, 정부의 산지유통종합정책, 현장컨설팅 등의 교육 내용으로 시뮬레이션과 롤플레잉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 강화에 집중하였다.농협 광양시 연합 사업단 양일동 단장은 “현장에 기반한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농산물 마케팅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최일선 사업현장에서 통합마케팅 조직의 역량을 강화 시켜 농업인 실익 증대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강성수kenews.co.kr
미리 보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볼거리 풍성예감이동필 위원장 "전시‧연출‧공연‧이벤트‧교역‧학술‧체험 등… 人蔘 볼거리 풍성할 것"1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고려인삼을 소재로 인삼산업의 발전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9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볼거리 인삼전시회가 다가오고 있다.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동필/사진)는 고려인삼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총 8개의 전시관을 설치하고 엑스포 기간 동안 펼쳐질 공연․이벤트 준비에 힘을 쏟는 등 밤낮없이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엑스포장은 크게 ▲주제존(주제관, 영상관, 금산인삼관) ▲체험존(생활문화관, 인삼체험관, 인삼힐링관, 식물관) ▲산업존(국제교역관, 인삼미래농업관) ▲휴게놀이존(인삼광장, 공연무대, 어린이놀이터) ▲부대시설(음식관, 판매시설, 주차장)로 구성․운영된다.우선 주제관과 영상관,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한 금산인삼관으로 구성된 주제존에는 1500년 고려인삼의 역사와 문화, 경제 등 고려인삼의 총제적인 이해를 돕는 공간으로 구성된다.특히, 영상관은 국내 최초로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해 지름 30m의 대형 돔 형식의 360도 서클 홀로그램 영상을 선보이는
농협, 농식품 수출 앞으로 더욱 확대키로김원석 대표 "미국 배, 일본 파프리카ㆍ키위, 중국 가공식품, 러시아 감귤 등 맞춤형 전략 추진할것"농협(회장 김병원)은 9월 13일, 미국 배 수출의 전초기지인 천안배농협(충남 천안시)에서 농협 수출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및 사업본부장, 계열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수출 확대를 위한 100일 중점 추진사항을 점검하였다.지난해 농협 신선농산물 수출규모는 298,467천불(국가 전체 신선농산물 수출의 48% 점유)로 그 중 주출하기인 9월 이후 물량이 연간 실적의 45%를 차지할 정도로 하반기 농식품 수출은 매우 중요하나, 올해는 국제정세 불안 등으로 대내외 수출 여건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농협은 농가소득 증대와 수출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일본 파프리카·키위 집중 마케팅, ▲중국 농산물 가공식품 신규 바이어 개척, ▲대만 대형매장 신규 출점, ▲러시아 프리미엄 매장 감귤 프로모션 등 해외시장별 맞춤형 전략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심(農心)을 가슴에 품는다면 우리가 해내지 못할 일은 없다”며, “우리
사과 4대병해, 풍년을 위한 마지막 고비 ㈜경농, ‘삼진왕’ 사과 4대병해 전문약제로 추천 잦은 비로 과수원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사과의 경우 여러 병해가 복합적으로 나타나 풍년을 위해선 전문약제로 적기방제가 중요하다.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사과 탄저병을 비롯한 주요병해 전문약제인 ‘삼진왕’을 적극적으로 추천했다. 사과 갈반병은 주로 잎에 발생하며, 발병된 잎은 조기낙엽이 지는 등 고품격 과실 생산에 심각한 현상을 일으킨다. 특히 여름철에 비가 많이 내리면서 대량 발생하는데, 잎이 일찍 떨어지면 나무에 양분을 저장하지 못해 겨울철 동해로 이어지고 다음 결실에도 지장을 주게된다. 사과 과실 표면에 병반에서 형성된 탄저병 병원균은 병원균 포자들이 빗물을 타고 아래로 흘러 밑에 있는 과실까지도 전염을 시켜 고품격 사과 생산에 큰 피해를 입힌다. ‘삼진왕’은 미탁제로 기존 수화제의 단점을 극복한 제형으로 약흔이 적고, 약제 확전성과 부착성이 우수해 확실한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사과 주요 4대병해 전문약제로 약제 침투이행성이 우수해 이미 발병된 병징의 확대를 억제하고 예방까지 가능한 약제다. 사용방법으로는 발병초 10일간격으로 물 20L당 20ml으로
농정원, 동물복지인증 농장 체험단 모집박철수 원장 “먹거리 안전에 대한 불안, 직접 눈으로 보고 해소하세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있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동물복지인증 농장 체험단을 모집한다.9월 25일 시작될 예정인 동물복지인증 농장 체험은 10월 19일까지 총 4회 무료로 진행되며, 에코백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체험단은 충남 아산에 위치한 ‘푸른초원농원’과 경남 합천의 ‘청솔원’에서 ▲동물복지인증 개념 알기 ▲농장시설 견학 및 체험 ▲동물복지인증 농식품 활용 홍보 ▲농장 주변 트레킹 ▲유정란 줍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동물복지인증에 대해 배우게 된다.동물복지인증 제도란 소‧돼지‧닭‧오리 등 농장 동물의 복지를 보장하는 농장을 인증해주는 제도로서, 쾌적한 사육환경과 질 좋은 먹이를 제공하고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등의 농장을 관리하며, 농장 동물의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2년 3월부터 시행되고 있다.동물복지인증 농장에서 사육되고 운송‧도축을 거쳐 생산된 축산물에는 ‘동물복지 축산물’ 마크가 부착된다. 농정원 국제통상협력처 정윤용 처장은 “동물이 행복하고 건강하면, 생산
'케이멜론' 아시아 수출시장 '청신호'농협 "홍콩 신선농산물 박람회 참가, 지난해 보다 25% 이상 수출 달성 목표"농협(회장 김병원)의 대표적인 농산물 브랜드 케이멜론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홍콩 Asia World Expo에서 개최한 제11회 홍콩신선농산물박람회(AFL : Asia Fruit Logistica 2017)에 참가하여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대한민국 멜론의 우수성을 홍보하였다.이와 함께, 홍콩 신선농산물박람회(AFL) 기간 동안 홍콩의 주요 유통업체인 AEON, YATA몰 등 에서 케이멜론 시식 행사와 사은품 제공 등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하여 홍콩 현지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농협은 올해 케이멜론의 수출 목표를 지난해 16억 원보다 25% 증가한 20억원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수출 박람회 참여 및 신시장 개척으로 수출 목표를 조기 달성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식품안전성, 국가별 기호성, 수출 절차 등 해외 진출을 위해 넘어야 할 까다로운 조건들이 많이 있지만,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우리 농식품 수출 확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성수 kenews.co.kr
가축질병 ‘방역앱’으로 스마트하게 대처 농협, 누구나 사용가능한 '방역앱App' 가동시켜 가축전염병 예보와 질병정보 신속전파 기대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가축방역앱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개발착수한 농협 방역앱은 AI·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을 예보하고 질병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리고 농․축협 조합원은 물론, 비조합원 및 일반시민도 가입이 가능하다.주요기능은 △철새이동·질병발생 정보 등의 신속한 전파(위험지역 경보 발령) △방역정보 종합분석(질병발생 위험지역·시기에 선제적 방역) △구제역 백신 농가별 접종실적 등 접종정보 관리 체계 구축 △구제역 백신 사전접종 및 미흡농가 사전알림시스템 △공동방제단 소독실적 방역앱을 통한 등록 서비스 △가축질병·방역 소독약품, 예방접종법 및 의심신고방법 등 기본지식이다. 설치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혹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농협하나로 앱” 다운로드하여 사용 가능하며, 앱 바로가기 화면에서 “농협방역”으로 입장할 수 있다. 축산농가의 경우 별도의 인증 후 철새이동 정보, 빅데이터 분석 자료 및 앱 설치농가의 AI위험도 자료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받을
‘전주농협’ 회계부정 철저조사 촉구! ‘일벌백계’ 기자회견전국사무금융노조 “농식품부와 금융당국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지 말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가 금융당국에 고발한 전주농협 불법 탈법 회계부정사건이 농식품부로 이첩됐다. 관례를 따르자면 이번 사건은 농식품부가 다시 농협중앙회로 이첩하게 된다. 그러나, 전주농협조합장이 버젓이 고의적이고 반복 지속적으로 탈세와 불법을 자행하고 있음을 농협중앙회도 이미 인지할 수 있었고, 사실상 직무를 유기하는 방법으로 불법을 방조한 것이라는 점에서 이 사건을 농협중앙회로 이첩하는 것은 불가하다. 농식품부는 직접 나서서 전주농협 조합장이 자행하고 있는, 회계부정과 변칙과 탈법혐의를 조사하여 처벌하고, 지도감독을 직무유기한 농협중앙회를 처벌하여야 한다. 더 이상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채 눈 가리고 아웅 해서는 안 된다. 감사원은 이미 농협에서 조합원에게 지급하는 상품권 고가선물 등 변칙적으로 지급되는 일부 교육지원사업비와 선심성 경비와 홍보지원금 명목의 경비 등에 대해 배당금 성격이므로 이익잉여금 처분대상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또한 국세청도 이러한 농협의 변칙 불법 탈법적인 선심성 경비지원에 대해 탈세로 규정하고 추
농어촌公, “지역 특색 살린 지역개발 추진”충북 충주서 지역개발사업 담당자 워크숍…성공사례 공유 등 지역개발 역량 강화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7일부터8일까지 양일간 충북 충주시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지역개발사업 담당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년 지역개발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농림축산식품부 및 해양수산부 정책 관계자의 특강과 토론을 통해 지역개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개발 우수사례를 향후 사업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논의했다. 이어서 ‘마을기업 육성과 지역개발사업 연계’라는 주제로 충남 청양군 알프스마을 황준환 위원장의 특강이 진행됐다.중산간 지역에 위치한 전형적인 산골마을이었던 알프스 마을은 주민참여형 지역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농촌관광 등6차산업을 마을에 접목하여 2016년 연 매출 20억을 올리는 성공마을로 변모한 바 있다. 변용석 부사장은 “지역개발사업은 농어촌의 가치를 높여 누구나 살고 싶은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이라며“지역 특색을 활용한 특화산업을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이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성수 kenews.co.kr
말 관리사 직접고용 구조개선 협의체 협약식 더불어민주당, 말 관리사의 죽음으로 내모는 고용구조 개선을 위한 첫 걸음! 9월 8일(금)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말관리사 직접고용 구조개선 협의체 협약식이 개최된다. 더불어민주당 민생상황실 민생119팀(팀장 신동근, 간사 송옥주)은 두 명의 말 관리사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한국마사회의 노동착취 구조 개선을 위해 직접고용 구조개선 협의체 구성을 이끌어왔으며, 그 결과 지난 8월 16일 ‘말 관리사 직접고용 구조개선 협의체’ 협상이 타결되었다.이날 협약식은 말 관리사 고용안정, 비경쟁성 상금비중 확대, 노조활동 보장, 안전장구 지급 등 복리후생, 故 박경근, 이현준 말 관리사 명예회복 및 위로금 등 우선조치사항 합의에 대한 의미를 평가하고 , 협의체의 향후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성수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