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수출19% 큰폭 증가…2년새100톤 돌파한우자조금 “한우 수출국 다각화 통해 한식 한류 세계화 선도”한우가 글로벌 프리미엄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식 한류의 새로운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2017년 국내 한우 수출량은 지난해보다 약19.16%증가한 약57톤을 기록해 누적 수출 물량100톤의 성과를 달성했다.2015년12월 홍콩으로 첫 수출된 한우 물량은1톤 남짓. 2016년 약47톤에 이어 지난해에는 약57톤이 수출돼,홍콩 내 새로운 한류 바람을 일으키며 홍콩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한우 수출 성과의 가장 큰 원동력으로는 품질 우수성을 꼽을 수 있다.기존 고급 프리미엄 쇠고기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일본 와큐와의 경쟁 구도에서 육질의 부드러움과 함께 한우 특유의 감칠맛이 홍콩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평가.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 열풍과 국내 수출업체들과 현지 유통바이어들의 현지 마케팅 노력도 한몫 한 것으로 풀이된다.여기에 지난해부터 진행된 한우자조금의 수출 마케팅 지원 사업도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홍콩 현지 내 한우 이미지 제고와 수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수출 지원 사업은 국내 수출업체들의 물류비 지원을 비
과수나무 가지치기 소독…‘과수화상병’ 예방효과농진청, 가지치기 도구 소독만 해도 과수 세균병‧바이러스병 예방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사과,배,복숭아,단감 등 주요 과수의가지치기 철을 맞아 작업 시 사용하는 도구와 착용하는 의복 등을 수시로 소독해 과수에 발생하는 세균병,바이러스 등을 예방해줄 것을 당부했다.과수 휴면기인1~2월에 집중적으로 실시하는가지치기는 나뭇가지를 효율적으로 배치해 과수의 성장을 좋게 하고,균형 잡힌열매 맺기(착과)를 위한 중요한 작업이다. 그러나 가지치기에 사용하는 도구가 나무와 나무사이에 병해를 옮기는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수시로 소독하며 사용해야 한다. 전정가위,전정 톱 등소형도구는 한 나무를 가지치기 한 뒤 소독액에30초 이상 담가 소독하거나,분무기로 소독액을 뿌린다.장갑‧작업복‧신발‧모자 등의복과 작업용 사다리 등도 분무기로 소독액을 수시로 뿌려줘야 한다.또한 잘라낸 나뭇가지를 싣고 나르기 위해 과원에 들어오는 경운기나 트랙터 등대형농기계에도 소독액을 뿌려 병해의 이동을 막아주는 것이 좋다. 소독액은70%알코올또는200ppm이상 락스(차아염소산나트륨,물과 락스를20대1비율로 희석)를 이용한다. 한편,과원 내 발생한낙엽,잡초
전국 권역별 산림시책 어떻게 펼쳐지나산림청, 지자체 공무원 대상으로 5개 귄역별 산림 발전방향 논의산림청(청장 김재현)은1윌 15일부터 25일까지 지방자체단체 공무원 등 3,000여명을 대상으로전국 5개 권역(전라권·경상권·강원권·충청권·수도권)에서 ‘2018년 산림시책 합동교육’을 실시했다.산림시책 권역별 합동교육은 산림정책을 실행하는 각 지자체 공무원 등의 출장부담을 완화하고 교육내용의 효과적인 전달, 적극적인 현장의견 청취를 위해 2015년부터 실시되고 있다.권역별로 3일씩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산림청 정책담당자 및 한국임업진흥원 등 관련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주요 산림정책 등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이 산림정책의 발전방향과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교육은 ▲목재산업 ▲산림자원 ▲산불방지 ▲병해충 ▲산림복지 ▲산사태방지 ▲임도 사업 등 7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참석자들이 논의한 주요 산림정책은 ▲목재산업 및 목재수급 ▲조림·숲가꾸기 등 산림자원정책 ▲산불예방 및 진화 대책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정책 ▲산림복지 서비스 진흥 정책 ▲산사태 방지 대책 ▲임도사업 계획 등이다.강혜영 혁신행정담당관은 “이번 합동교육은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정책과
산불예방지원대 발대식산림청, 평창 동계올림픽 대비 산불예방지원대 발대식 개최산림청이 26일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열린 '산불예방지원대 발대식' 개최한 가운데 김재현 산림청장(가운데)이 농산부산물 파쇄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산림청 강성수 kenews.co.kr
축산단체, 미허가 축사 기한 연장 강력 주장 전국축협조합장‧축산단체협의회, 특별법 제정 촉구 천막농성 돌입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정문영)와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문정진)은 1월23일 화요일,세종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미(未)허가 축사 기한 연장 ·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천막 농성에 돌입했다. 그간 미 허가 축사 적법화 연장을 위해 국회와 정부에 끊임없이 요구해 왔으나 적법화 기한60여일이 남은 현재 뚜렷한 대안이없어관계기관의 정책 변화를 촉구하며 미(未)허가 축사 기한이 연장될 때까지 무기한 농성을 추진한다. 특히, 축산업을 홀대하는 농식품부를 규탄하고 장관 면담을통해 미허가 축사에 대한 미온적인 자세를3년 연장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태도 변화를 요구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을 추진하여 지난3년 간 적법화할 수 없었던 사유 및3년 연장의타당성을 설명하여 공감대를 형성시킬 계획이다. 이로써2월 임시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가결될 수 있도록 모든역량을 집중시키며 그 굳은 결의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히고 무기한 농성으로 우리의 요구를 쟁취해 나갈 계획이다. 강성수 kenews.co.kr
마을공동 ‘산림텃밭’ 활성화될 듯산림청, 23일 대전서… 산약초재배 등 산림텃밭 공동운영 매뉴얼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월 2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립산림과학원 등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지역 국유림 내 마을공동 산림텃밭 조성을 위한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생활권 도시림이 부족한 상황에서 여가와 휴식을 함께하는 공간으로 소규모 텃밭이 선호되고 있다.전국 도시텃밭 면적은 2012년 558ha에서 2016년 1,001ha로 2배가량 증가했다.이날 참석자들은 국유림 내 마을공동 산림텃밭 대상지를 선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자체ㆍ단체와의 공동운영 방안과 매뉴얼 제작 등에 대해 논의했다.산림청은 올해 국유림 내 무단점유지 중 도시 인근지역 4군데를 선정해 시범 조성ㆍ운영하고,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아울러, 마을공동 산림텃밭 조성 기반 구축을 위해 제도적 근거를 보완하여 이를 토대로 매뉴얼을 제작하고, 참여주민의 교육체계를 확보할 예정이다.마을공동 산림텃밭을 통해 도시지역 공동체를 복원하고 무단점유 국유림의 새로운 복구모델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도시지역 주민 중심으로 국유림 보호ㆍ관리체계를 구축해
들끓는 農心 “축산 적법화 연장하라!”…축산농가 ‘속 탄다’미허가 축사 적법화 기한 연장·특별법 제정 촉구 위한 국회 토론회 대거 몰려 축산농민, 무허가 축사 기한 연장과 특별법 제정 촉구 위해 한 자리에 1월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문정진)과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정문영)이 주관하고 설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주최한 ‘미허가 축사 적법화 기한 연장·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 날 진행된 토론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1천여명의 축산농민들을 비롯해 축산단체,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지자체 관계자 들이 모여 이에 대한 열띤 논의를 벌이는 한편, 축사 적법화 적용기간을 유예해 줄 것을 촉구했다. ◈국회에 모인 성난 농민들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미허가 축사 적법화 토론회’에 참석한 농민들이 미허가 축사 적법화 기한연장과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 날 진행된 토론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1천여명의 축산농민을 비롯해 각 축산단체,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지자체 관계자들이 모여 이에 대한 열띤 논의를 벌이는 한편, 축사 적법화 적용기간을 유예해
지역축제 방역 활동 나서농진청 축산과학원, ‘남원 바래봉눈꽃축제’ 맞춰 가축 차단방역 강화AI차단과 가금류 유전자원 보존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지난 해 말부터 민간단체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차단방역 활동을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가 열리는 2월11일(일)까지 지속할 계획이다.이번 차단방역 활동은국립축산과학원가축유전자원센터에서 보존 중인 국가 중요 가금유전자원과 인근 지역 농장의 닭을 AI를 포함한 악성 질병 원인체로부터보호하기 위해 실시중이다.특히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방문이 늘어남에 따라 외부인과 외부 차량으로부터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악성 질병 원인체를 미리 차단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먼저 가축유전자원센터는계사(닭장)주변에 생석회를 뿌리고 매일2회 주변 도로를 소독하며,계사 출입 인원을 최소화하는 등방역에 힘쓰고 있다.가축유전자원센터가 위치하고 있는 전북 남원시 운봉읍 지역 주민자치단체인운봉애향회는주말과 공휴일에 방문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며 집중 방역 활동을 벌이고 있다.또한,운봉읍사무소도 방문 차량 바퀴에 묻어있을 수 있는질병 원인체의 전파를 막기 위해 축제장 주 진입 도로2곳에 주기적으로 생석회를 뿌리고있다. 전북 남원
‘식량자급률’ 어떻게 높여볼까?박완주 의원“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정책 마련 시급”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사진.천안을)의원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1월23일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한 정책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국회 박완주의원실과 시민사회가 함께하는4번째 농정개혁 연속 토론회다.이날 토론회에는 경실련 농업개혁위원장인 김호 단국대학교 환경자원경제학과 교수를 좌장으로▲경실련 농업개혁위원회 위원인 이춘수 고려대학교 연구교수가‘식량자급률 제고 방안’을 주제로 발제한다.이어지는 토론에서는▲이수미 농업농민정책연구소‘녀름’상임연구원▲마두환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사무총장▲김한호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배민식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전한영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과 과장이 참석하여 식량자급률의 중요성과 정책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현재 우리나라의 식량 자급률은 지난해50.9%로 절반 수준이다.특히 쌀,서류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밀,콩 등은 극히 낮은 수준으로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사정이 이렇다 보니 국제 곡물가격에 따라 우리 곡물 시장도 큰 영향을 받고 있는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미래농업전시관 운영미래농업홍보관 주제 “농업!상상(想像)그 이상을 캔다!”농협(회장 김병원)미래농업지원센터는 농업인이 행복한국민의 농협구현을 위해농업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최근대전,대구,광주 등에서5회에 걸쳐 실시하는2018농업인 행복農談컨퍼런스현장에서 ‘농업!상상 그 이상을캔다!’를 주제로 미래농업 전시·홍보관을 운영한다.지금까지 주로 농협 임직원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농협 컨퍼런스행사가 농업인 행복농담으로 그 명칭과 진행 형식을 변경하여진행되면서,미래농업지원센터도 전국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미래농업과 관련한 전시·홍보관 운영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이번 행사는 전국의 농업인들에게 우수 농식품과 미래농업에 대한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농식품 관련 창업·경영·유통분야에대한 현장 종합컨설팅과 함께 농가 보급형 스마트팜,인공지능환경제어시스템 등다양한 내용들이 소개된다.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미래농업지원센터 김석기 원장은“개장2년째를 맞은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는 농가소득향상과농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강소농·미래농업경영체육성의플랫폼 역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며“앞으로 컨설팅의 고급화·전문화·차별화와 농식품 아이디어 발굴및 창업
‘농협몰’ 오픈… 개장기념 최대68%할인농협,삼겹살파격 할인판매와설 선물세트 특가전까지 줄이어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는1월 22일부터5일간 “농협몰” 오픈 기념으로 삼겹살0원 등 최대68%할인행사를 진행한다.지난해12월 새롭게 오픈한 농협몰은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하고,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점포 픽업·ScanGo서비스를 제공하여,고객의접근·사용성을 대폭 강화했다.또한,지역별 테마관을 운영하는 동시에G마켓,옥션, 11번가 등 국내 쇼핑몰과 농산물 공급 제휴를 맺어 우리 농·축산물의 온라인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한편,농협몰은 오는29일부터15일간 ‘설 선물세트 특가전’과 ‘설 쿠폰북’ 행사도 진행한다.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을활용하여 농업인들이 제값 받고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No.1농식품 전문쇼핑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강성수 kenews.co.kr
미허가 축사 적법화 기한 연장 촉구한우협회,15일 국회 앞에 이어 16일 환경부 앞1인 시위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미(무)허가 축사의 사용중지,폐쇄명령이 불과70여일밖에 남지 않았다.지난12월 기준 미(무)허가 축사 보유 농가60,190호 중 적법화 완료농가는8,066호로13.4%에 불과해 이대로 법이 시행될 경우 한우산업을 비롯한 국내 축산업의 생산기반이 붕괴되고,미(무)허가 축사 보유 축산농가들은 부지불식간에 일자리를 잃게 되는 처참한 현실에 처해 있다. 그간 축산농가들은 생존권을 지키고자 적법화하려 노력했지만 해결한 방도가 제대로 제시되지 않았으며,정부도 각 부처별 이견으로 인해 농가는 혼선만 겪었다.이에 한우협회를 비롯한 축산단체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공청회·전문가회의 개최,입법예고 의견 제출 등을 진행하며,행정부처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지만 실상은 달라진 것 없이 축산농가들은 벼랑 끝에 몰리고 있는 현실이다. 이 법이 그대로 시행되어 미(무)허가 축사에 대해 사용중지,폐쇄명령이 시행된다면 국내 한우산업을 비롯한 축산업 기반은 무너지고,수입육은 물밀 듯이 국내 시장을 잠식하여 그 피해는 국민들에게 돌아올 것이다.이에 한우협
우리나라 목재문화지수 53점(?)산림청, 전년보다 2.8점 높아…목재 통한 국민 삶‧문화 수준 향상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7년 우리나라 목재문화지수가 전년에 비해 2.8점 상승해 53.4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목재를 통한 국민 삶의 질과 목재문화 수준이 향상됐음을 의미한다.‘목재문화지수’는 목재문화진흥을 위한 정책과 사회적 인프라, 국민의 목재이용 정도 등을 측정해 수치화한 지표이다.이는 산림청이 2013년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발했으며 목재문화진흥회가 2015년부터 매년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측정·공표한다.지표는 △목재이용기반구축 △목재이용활성화 △목재이용인지도 등 크게 3개의 상위지표와 17개 하위지표로 나뉜다.우리나라의 주요 상위지표별 목재문화지수를 살펴보면, ‘목재이용기반구축’은 57.8점, ‘목재이용활성화’는 52.8점 그리고 ‘목재문화인지도’는 44.2점이다.목재이용기반구축과 목재이용활성화 부문은 목재관련 정책 및 제도, 목재기반 업체 수, 목재관련 홍보활동, 목재이용 기관 및 단체 수 등에서 상승한 반면 목재문화 인지도는 큰 변화가 없었다.목재에 대한 국민 관심도는 75.4점으로 높은 편이지만,
위성곤 의원, 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국의 농어민 대변하는 전국조직 위원장 임명위성곤 의원이 전국의 농어민을 대변하는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되었다.더불어민주당(대표 추미애)은 15일최고위원회를 개최하여 위성곤 의원사진을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에 임명하였다.전국농어민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라 전국농어민위원장과 부위원장,시·도당농어민위원장으로 구성되고 전국농어민위원장은 농어민 대표로서 당연직 당무위원으로서 당의 중요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된다.전국농어민위원회는 전국 농민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농민들의 고통스런 현실을 모든 국민들에게 알리고 농업정책에 농민의 뜻을 반영해 나가기 위해2015년12월3일 창립되었다.위성곤 의원은 앞으로 전국위원장으로서 각 지역 농어민위원회와 함께 농어민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당내외 역할을 부여받았다.위성곤 의원은 "농어촌과 농어민의 어려움이 큰 상황속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위원장으로 각 지역의 위원들과 협력하여 농어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희망이 있는 농어촌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성수 kenews.co.kr
수량 많은 ‘장류용’ 콩 품종 신청대찬‧선풍 품종 2월2일까지 농업기술센터로 신청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최근 개발된 장류‧두부용 콩3품종을 오는3월부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해 보급할 예정이다.종자 신청은2월2일(금)까지 가까운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받고,신청기간 이후에는 잔여량에 대해3월부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개별적으로 신청하면 된다. 품종별 분양 계획량은‘대찬’5톤,‘선풍’12톤,‘대풍2호’2톤내외다. 포장 단위는3kg이며종자 가격은1만8,000원(단가 6,000원/kg)이다.품종 보급과 관련된 문의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으로 하면 된다.‘대찬’은 장류 및 두부용 품종으로 기존의 ‘대원콩’만큼 종자의 겉모양이 우수하며 수량이 높다.재배 시 잘 쓰러지지 않고 성숙기에 꼬투리가 잘 터지지 않는다. 콩 백알의 무게는24.5g으로 ‘대원콩’보다 약간 적으나 종자가 매우 둥글고 색과 광택이 깨끗하다.수량은10a당330kg으로 ‘대원콩’보다16%더 많다.‘선풍’과‘대풍2호’는 수량이 각각10a당340kg, 345kg으로 ‘대원콩’보다 약21%더 많으며,두 품종 모두 불마름병과 쓰러짐에 강하고 꼬투리가 잘 터지지 않는다.한편,‘선풍’은 콩바이러스병에 강하며 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