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뉴스

축산환경관리원, '축산환경컨설턴트' 자격시험 31일까지 접수

- 축산환경 교육시스템 누리집에서 2·3급 필기시험 온라인 접수 실시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축산환경분야의 탄소중립 이행 및 가축분뇨·축산악취 등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전문 실무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축산환경컨설턴트 2·3급” 필기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축산환경컨설턴트는 축산환경개선 전문인력 양성 전담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이 발급하는 민간 자격증으로 2021년부터 총 88명(2급 14명, 3급 74명)을 현장 실무인력으로 배출하였다.

축산환경컨설턴트는 △축산분야 최대 민원문제인 축산악취 전반 기술지도,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농가컨설팅, △가축분뇨처리시설 기술지도, △지자체(공공기관), 축산단체 기술자문 등의 활동을 한다.

시험은 오는 4월 22일 2·3급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상·하반기 각 1회 진행되며, 1차 필기와 2차 실기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시험과목은 5개 과목으로 나뉘며, 필기시험은 4지선다형 총 100문제, 실기시험은 단답형 5개와 축산환경 분야 실무 컨설팅 관련 서술형 평가 5개 총 10문항이다.
필기시험의 경우 과목별 100점 만점 기준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해야 하고, 실기시험의 경우 60점 이상 득점하면 최종합격자로 결정된다.

자격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축산환경관리원 및 축산환경 교육시스템 누리집 자료실에 게시된 시험교재 등을 참고하여 필기시험을 준비하면 된다.
응시원서는 축산환경 교육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응시자가 직접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축산환경관리원 및 축산환경 교육시스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은 “축산환경컨설턴트는 축산환경 분야의 현장에 투입되어 축산농가·시설 진단 및 컨설팅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친화적 축산업 조성에 기여할 실무능력을 갖춘 현장 전문가를 지속 양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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