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제17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 농어촌공사, ‘제17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기상청장상 수상
- 기상정보 활용한 농업생산기반시설 기후변화 대응 성과 인정 받아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기상청에서 주관한‘제17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에서 기상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상정보 활용부문 기상청장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은 기상정보를 경영에 효율적으로 활용하거나 국내 기상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이나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공사는 기상정보를 활용해 농업생산기반시설의 기후변화 영향을 조사하고 취약지역을 도출해 농업분야에 기후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과학적인 기초데이터를 구축해 기상정보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강수 예·경보 자료를 활용해 저수지 물 부족량을 분석하고 단기 농업가뭄을 예측하는 농업가뭄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활용한 지역별 가뭄·홍수 리스크 평가를 통해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수립해 오고 있다.

정경훈 미래전략실장은 “농업은 기상과 매우 밀접한 산업인만큼 공사는 앞으로도 고도화되는 기상정보를 농업 분야에 적극 활용해 농업과 기상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한농대-농업인단체, 청년농 육성과 농업환경·사회·투명경영 확산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4월 24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 한국 4-에이치(H)본부(회장 전병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노만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사업 지원 ▲미래 농업을 위한 농업·농촌 연구협력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농대 발전기금재단을 활용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관련 교육, 세미나, 캠페인, 홍보 등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지역사회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을 선도하는 농업인을 포상하는 등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농대 정현출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앞으로 참여 기관과 적극 협력해 청년농 육성·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