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뉴스

고려비엔피, 양계농가들 '빠르고 확실한 3중 효과'...메타플루-포르테 경구액제 관심

- ㈜고려비엔피, ‘메타플루-포르테 액’ 지난 12월 하순 허가받아 1월 중에 양계농가에 공급할 계획

양계농가에서 호흡기 질병 치료를 위해 항균제, 해열제, 거담제를 따로따로 섞어서 흔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따로 섞는 번거로움 없이 한 번에 편리하게 투약할 수 있는 경구액제가 고려비엔피에서 출시했다.

 

㈜고려비엔피는 플로르페니콜, 아세트아미노펜 및 브롬헥신을 동시에 함유한 ‘메타플루-포르테 액’을 지난해 12월 하순에 허가받아 신년 1월 중에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병원성이 높은 야외 대장균 분리 균주로 공격 접종하고 ‘메타플루-포르테 액'을 체중 1kg당 0.1mL를 5일간 투여한 결과, 투여 3일째부터 대조군 대비 유의성 있는 해열효과, 거담효과, 임상증상 개선 및 장기 내 균분리 감소가 확인되어 필드 내 병원성 대장균 감염증이 발생할 때 빠르고 확실한 치료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본 제제 포뮬러는 국내 유일한 조성물이어서 특허출원을 완료하였고 등록 및 글로벌 특허를 계획 중이다. 

 

고려비엔피 관계자는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병원성 대장균 감염증을 치료할 수 있는 제제를 양계농가에서 기다리고 있는 만큼 1월 내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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