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친환경농업 위해 협력해 나가자!

- 친환경청년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친환경농업 확대 기여

 

최근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주형로), 청년농업인연합회(회장 서인호)와 함께 ‘친환경농업 확대와 협력, 청년농업인 지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는 기후위기에 따른 농업환경 대응을 위한 미래세대 친환경농업인 육성을 지원하는데 교육, 홍보 사업 등을 시행하고 지원해왔으며, 청년농 육성·지원에 관한 중요성에 관해 양 단체가 공감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협력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대응을 위한 친환경 청년농 양성을 통해 기후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실천, 친환경농산물 소비유통 활성화, 친환경청년농업인 소득증대 등 친환경농업의 발전과 확대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편, 청년농업인연합회 서인호 회장은 “기후위기에 따른 농업환경의 변화에 크게 공감하며 먹거리 생산을 책임지고 있는 주체로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청년농업인들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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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농장 단위 기상재해 정보’ 모든 시군으로 확대 제공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이상기상 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작물의 기상재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을 울릉도를 제외한 전국 155개 시군에 서비스한다. 이는 2016년 3개 시군에 서비스를 시작한 지 10년 만의 성과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은 농장 상황에 맞는 맞춤형 날씨와 작물 재해 예측 정보, 재해 위험에 따른 대응조치를 농가에 인터넷과 모바일(문자, 알림톡, 웹)로 미리 알려주는 기술이다. 전국을 사방 30m 미세 격자로 잘게 쪼갠 후 기상청이 발표하는 각종 기상정보를 해당 구역의 고도, 지형, 지표면 피복 상태 등에 맞춰 재분석해 제공한다. 이렇게 하면 이론상 토지대장에 등록된 전국의 모든 농장에 농장 단위로 상세한 기상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현재 전국의 4만 2,000여 농가에 ‘농장날씨’, ‘작물 재해’, ‘대응조치’를 서비스하고 있다. ‘농장날씨’는 농장별 기온, 강수량, 습도, 일사량, 풍속 등 11종의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기온은 최대 9일까지, 그 외 기상정보는 최대 4일 전까지 예보할 수 있다. ‘작물 재해’는 작물별로 고온해, 저온해, 동해, 풍해, 수해, 일소해 등 단기에 피해를 주는 재해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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