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1톤짜리 슈퍼한우 출하... "2천만원에 낙찰"

농협사료 강원지사와 평창영월정선축협, 투플러스 슈퍼한우 1,003kg 출하 기념행사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과 농협사료 강원지사(대표 이종현)는 입식부터 출하까지 농협사료를 급여한 정선 송일호(정선군 화암면 용소길 344, 56세)농장에서 1톤 넘게 출하된 슈퍼한우 출하를 기념하기 위해 9월 7일 평창영월정선축협 본점 종합청사 회의실에서 슈퍼한우 출하기념 행사를 실시하였다.

지난 8월 30일 출하한 6마리 중 1마리(002134416102)가 생체중 1,003kg, 도체중 615kg, 등심단면적 151㎠로 1++A등급을 받아 경락가 2천만원을 넘겼다.

 


전국 평균 도체중 452kg에서 136% 더 높은 도체중 615kg을 기록한 슈퍼한우는 등심단면적이 평균보다 두배나 크게 나와 명실상부 슈퍼한우라 할 수 있겠다.

이번에 탄생한 슈퍼한우는 농협사료를 입식에서부터 출하까지 급여하였는데 국제곡물시세의 변동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성장과 발육에 필요한 신체충실지수(BCS)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제품을 생산·공급하는 농협사료를 급여한 부분과 농협사료 강원지사만의 지역 맞춤형 사료 제조 및 공급에 따른 결과라 할 수 있다.

슈퍼한우 출하를 기념하고자 농가의 요청사항을 수렴하여 감사의 뜻으로 농협사료 3톤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그린바이오 미생물 산업화’ 생태계 조성에 매진
농촌진흥청은 7월 3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에 있는 국립경국대학교에서 ‘2025 농업미생물자원 관리기관 공동 연수회’를 열고, 농업미생물자원의 전략적 활용과 산업화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농업미생물자원 관리기관 공동 연수회는 농업미생물자원의 다양성 확보, 보존 체계 구축, 자원 활용을 목적으로 202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미생물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전국 10개 기관이 참여해 ‘농업미생물자원의 산업적 다각화’를 주제로 단계별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기관별 자원 운영 현황을 발표하고 관리 체계 장점과 보완점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최근 관심이 높은 기능성 미생물, 환경친화적 미생물 소재 개발과 활용 등을 포함해 실효성 높은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기관 간 상호 활발한 교류와 토의가 이어지면서 자원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나아가 미생물 산업화 전략 수립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해 농축산용미생물산업화육성지원센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등 산업형 민간기관 2곳이 농업미생물자원 관리기관으로 신규 선정되면서 미생물자원 산업화가 활기를 띨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