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뉴스

축산 냄새 측정 ICT기술 선진화 기대

- 축산환경관리원, ‘축산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기술평가’ 결과 공개
- 기계‧장비 적정성과 사후관리 3개분야 11개 업체 정보오픈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우수한 축산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보급·확산을 위해 ‘축산악취측정 ICT 기계·장비기술평가(이하 기술평가)’ 결과를 공개하였다.
기술평가는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지원사업(농림축산식품부 지원)’에 참여 중이거나 참여할 계획이 있는 업체 중 평가를 희망한 업체에 한하여 실시되었다.

이번 기술평가는 축산, ICT, 전산·통신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업체능력, 기계·장비 적정성, 사후관리 3개분야로 나누어 평가하였다.
 
특히, 악취측정 정확성(암모니아, NH3)을 높이기 위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센서에 대한 별도의 시험성적서를 발급받아 평가하였으며, 축산환경관리원에서 운영하는 악취관리시스템과 ICT 장비의 데이터 송수신 상태를 확인하여 현장에서 측정된 악취 데이터의안정적인 수집여부도 평가에 반영하였다.
 


또한, ICT 장비의 효과적인 보급 및 관리를 위해 업체의 재무상태 및 기술력, 사후관리 등 다양한 방면으로 평가항목을 세분화하여 진행하였다.

기술평가 결과는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지원사업’에 참여한지자체 및 농가, 시설 운영자에게 참고자료로 제공하여 우수업체·장비 선정에 참고자료로활용될 계획이다.
 
축산환경관리원 관계자는 “이번 기술평가로 우수 ICT 장비의보급·확산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하며, 향후 평가방법 발전·개선으로 축산환경 분야에 적용된 ICT 장비·기술의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한국마사회, 경마 '축발기금' 620억 원 출연!
지난 19일 과천에 위치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에서 축산발전기금 전달식이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를 이겨내고 경영 정상화를 이룬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경마 등 사업을 통해 총 620억 원의 특별적립금을 출연했고, 이번 전달식을 통해 축산발전기금사무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 축산발전기금 조명관 사무국장을 비롯해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 및 축산발전기금의 출연을 환영하는 농축산단체 및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축발기금은 축산법에 근거해 출연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운영기금으로,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 축산기술 보급 등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활용된다. 축발기금의 재원은 정부의 보조금 및 출연금, 축산물 수입이익금, 자체 수익금 등이다. 이중 한국마사회의 납입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경마 사업 등을 통한 이익잉여금의 70%를 매년 축발기금으로 납입하며 기금이 설치된 1974년부터 올해까지 총 3조 2천억원 이상의 기금을 납부해 왔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축발기금 전달식에서 “2023년에는 공휴일 이벤트 경마시행 등을 통한 경마 저변 확대와 자산 효율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