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관리위원에 가평축협 조규용 조합장 위촉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가평축산농협 조규용 조합장을 농협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관리위원회(이하“기금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농협중앙회에서는 농업협동조합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예금자를 보호하고 농축협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01년부터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을 설치·운용하고 있으며, 기금의 조성·운용과 부실조합 구조개선, 자금지원 등의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기금관리위원회를 두고 있다.

기금관리위원회는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 정부(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금융위원회) 3인 ▲ 국회 1인 ▲ 조합장 등 농협 3인 ▲ 농업인단체 및 학계 4인 등 총 12인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의 임기는 3년으로 한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조규용 조합장님은 안정적인 조합 운영과 축산업 발전에 헌신해 온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기금관리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의 안정적인 조성·운용에 기여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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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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