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농협물류, 배송차주와 함께 취약계층 나눔활동

임관빈 농협물류 대표 “사업동반자와 다양한 복지사업 발굴에 힘쓸 것"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농협물류가 20일 평택물류센터 배송차주들과 함께 경기도 평택시 지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쌀, 라면, 세제 등 90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농협물류가 생필품을 구매하여 기부하고, 농협하나로마트에 상품을 배송해주는 차주들이 기부물품을 배송하는 공동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은 행사이다.

농협물류 임관빈 대표는 “이번 행사는 농협물류와 배송차주들이 함께하는 작은 실천이지만 앞으로 배송차주를 포함한 사업동반자와 다양한 복지지원사업을 발굴하여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하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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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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