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사회적 경제·약자기업과 HACCP 앞세워 상생협력 강화

- HACCP인증원, ’21년 사회적 가치 실현 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4월 28일 HACCP의 사회적 가치 실현 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의체 지속발전과 HACCP기술지원 확대방안을 논의하는 정기회의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사회적 가치 실현 협의체는 ’19년 4개 기관을 시작으로 현재 총 8개 기관으로 확대되었으며, 매년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HACCP인증원의 대표적인 협의체다.

 

 

이들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한국마을기업중앙협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자활복지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및 HACCP인증원이다.

 

또한, HACCP인증원은 ’18년부터 사회적 경제·약자기업에 대해 HACCP기술지원을 실시하여 총 260개소가 참여하였으며, 그 중 92개소는 HACCP을 인증 받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지난 해 협의체 소관기업의 무상 기술지원 결과와 HACCP인증 성과를 공유하였으며, 올해 더 많은 기업들이 무상 기술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발굴 및 홍보협조를 논의했다.

 

 

이에 따라, HACCP인증을 희망하거나 이미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약자기업을 대상으로 HACCP기술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사업설명회를 5월 11일(화) 비대면(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조기원 원장은 “협의체가 매년 발전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의모범이 되어 기쁘다”며, “사회적 경제·약자기업들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HACCP인증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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