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3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와 집행간부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상호금융 사업추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임직원들은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농업인과 농촌 지원, 농·축협 지속 성장, 디지털 혁신 등 미래 성장기반 조성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여·수신규모 증대, 우수고객 증가, 간편뱅킹앱 ‘NH콕뱅크’,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등 디지털금융 확충, 자산운용 수익률 제고, 여신 건전성 관리 등 7대 핵심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사업목표 달성 및 책임의식 고취를 위해 4개 본부 집행간부 경영협약을 병행했으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등 시장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소비자보호 결의대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시원유명(視遠惟明-멀리 보고 밝게 생각함)의 자세로 농업인과 농·축협을 지속 지원하고 미래 성장기반을 조성하여, 100년 농협이라는 밝은 앞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