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치유•여행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협약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노동조합, 코로나블루 해소를 위한 ‘직원 정신건강 상담·치료 프로그램’ 운영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1월 28일 재단 노동조합(위원장 김관우)과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장승호)간 재단 임직원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심리상담, 치료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재단과 노동조합은 감정노동 및 코로나-19로 인한 임직원들의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직원 생산성 향상을 위한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의 일환으로 심리상담, 치료 등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도입하여 노사 간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이에 노동조합은 보다 전문적인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도입을 재단에 제안하고,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MOU 체결을 시작으로 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교육·상담 등을 진행하게 되었다.

 

재단의 박철웅 이사장은 “향후에도 노동조합이 임직원 복리후생 증진과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발굴한 사업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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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고랭지 배추 육종’ 민관이 함께 ‘새 판’ 짠다
여름철 고랭지 배추의 재배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품종 개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이 처음으로 머리를 맞댄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과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8월 21~22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농업시험장에서 ‘고랭지 배추 재배 안정성 확보를 위한 육종 전문가 공동연수(워크숍)와 현장 평가회’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민간 종자회사의 배추 육종가와 관련 연구기관 전문가 등 약 50명이 참석한다. 최근 여름철 고온과 가뭄, 집중호우 등 기상 이변이 반복돼 고랭지 배추재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반쪽시들음병, 꿀통 배추(결구 장해) 같은 생리장해와 병해충이 함께 발생하며, 품질은 물론 수확량까지 줄고 있다. 민간 육종가와 현장 연구자들은 단순한 재배 기술 개선을 넘어서는 ‘혁신적인 육종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현안 공유와 함께 해법을 모색한다. 첫날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진희 연구사가 ‘팁번* 증상과 반쪽시들음병 저항성 육종 현황’, 국립식량과학원 이영규 연구관이 ‘병해 방제와 육종 전략’, 원재희 전(前)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이 ‘고랭지 배추의 당면 과제와 미래 방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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