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정보

우리술 품평회... 대농바이오 '호담산양산삼생막걸리' 대통령상

농식품부·aT, 11월 24일 우리술 대축제장 aT센터에서 시상식

우리술 품평회... 대농바이오 '호담산양산삼생막걸리' 대통령상

농식품부·aT, 11 24일 우리술 대축제장  aT센터에서 시상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2017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결과를 발표하였다.

5개 부문에서 총15점의 수상작이 대상최우수상우수상으로 선정되었고부문별 대상 5점 중 대농바이오 영농조합호담산양산삼생막걸리를 대통령상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술의 품질향상 및 경쟁력을 촉진하고 명품주를 선발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5개 부문-탁주(살균 탁주생 탁주·청주(약주청주), 증류주(일반증류주증류식소주), 과실주기타주류으로 출품작을 신청 받았다.

출품작들은 교수소믈리에우리술 연구가주류 관련 MD, 양조 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진 평가단이 우리 농산물 사용실적과 우리술 품질인증 여부 등을 기준으로 한 서류심사와 전문가들의 관능평가 결과를 합산해 최종 결과를 산정하였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우리술 품평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공인 주류 평가회로 제품과 양조장의 인지도를 높이는 등용문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고특히 이번에는 10회째를 맞이하여 역사성과 인지도위상을 인정받아 대통령상도 신설할 수 있었다.”라며, “품평회 수상작을 중심으로 우리술에 대한 지원을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통령상은 5개 주종별 대상(大常)수상작을 대상으로 주류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현장평가와 관능평가를 실시하였으며특히 관능평가 시료를 심사위원단이 직접 제조업체의 생산현장에서 채취하여 평가의 공정성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7 우리술 품평회 수상식은 11 24일 양재 aT센터(2전시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메인 무대에서 개최되며대통령상과 함께 15점의 우리술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aT 사장상 등 영예로운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된다.

 

더불어 11 26일에는 대축제 참관객들이 직접 인기상디자인상우리맥주상 등을 투표로 결정한다.

고광삼 aT 식품진흥부장은 품평회 수상작은 주류바이어 대상 상담회 개최,우리술 대축제 홍보부스 지원전통주 갤러리 시음회 등 전폭적인 마케팅 지원이 이루어지게 된다.”라며, “이와함께 대통령상 수상작은 1,500만원대상 1,000만원최우수상 500만원우수상 200만원의 상금도 주어진다작년에 상금제도가 도입된데 이어 올해에는 대통령상이 신설되는 등 우리술 품평회의 위상은 갈수록 높아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강성수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버섯 농가들 버섯배지 뒷처리 고충 심각... 폐기물 대책마련 강력 호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고창)은 8월 19일 버섯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회장 김민수)와 버섯전문가를 비롯해 지역에서 버섯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과 버섯산업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전북버섯연구회 모준근 회장, 전북기술원 허병수 연구사와 정읍·고창의 버섯농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버섯생산자연합회 김민수 회장과 버섯재배 농업인들은 현행법상 버섯재배용으로 사용한 후 배출되는 버섯배지는 폐기물관리법상 폐기물에 해당되기 때문에 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버섯농가가 별도의 폐기물 처리시설을 등록해야 한다. 폐기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비용은 고스란히 농가의 몫임을 지적한 후 “버섯배지를 폐기물관리법 대상에서 제외하기 위해 15년 전부터 정부에 (가칭)버섯산업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등을 요구했지만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윤 의원에게 제도개선과 법제정에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한 해에 배출되는 버섯배지는 약 70~90만 톤으로 환경오염을 일으킬 우려가 적고, 사료와 비료는 물론 친환경 건축자재 등 다양한 용도로 재활용할 수 있음에도 폐기물 배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