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제2회 팜스코 파트너의 날

국제축산박람회장내 팜스코의 날 행사장 인파 북적북적

2회 팜스코 파트너의 날"

국제축산박람회장내 팜스코의 날 행사장 인파 북적북적

 

팜스코(대표 정학상)는 지난 9월 대구 EXCO 한국국제축산박람회 행사장에서 2회 팜스코 Partner’s Day’ 행사를 개최하였다. 당일 행사는 한돈 농가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여 큰 성황을 이루었다. 

팜스코 Partner’s Day’는 한돈 농가의 No.1 Partner임을 자부하는 팜스코의 우수 고객의 탁월한 성적을 기념하여 시상하고, 그 비결을 공유하는 행사였다.

 

행사를 주관한 정영철 양돈 PM은 여전히 양돈 선진국과 큰 차이가 나는 대한민국 한돈의 현실을 지적하며, 다산성 모돈으로의 전환이 이뤄지는 시점에서, 성공적으로 다산성 모돈 전문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생시체중과 이유체중이 작아 폐사율이 높을 우려가 있는 다산성 모돈의 이유자돈을 간호 이유프로그램으로 육성하여 성적을 높이면 매우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회임을 역설하며, 팜스코의 다산성 모돈 전문 프로그램인 윈맥스 30 사료 및 프로그램과 이유자돈 신제품인 캐치업 갓난돼지 사료를 소개하였다 

또한 탕박등급제로의 전환이 예고되고 있어, 돼지를 생산하여 판매하는 것이 아닌 돼지고기를 생산하여 판매하는 한돈으로 전환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연간 모돈 한마리 당 생산하는 지육량을 기준으로하는 지표인 CSY(Carcass meat production per Sow per Year 연간 모돈당 지육 체중)의 중요성을 말하였다. CSY 2000을 대한민국 한돈 산업이 1차로 달성해야 할 기준으로 제시하며, 앞으로 양돈 선진국과 경쟁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것을 역설하였다.

 

CSY 2000은 약 MSY 22.5, WSY 2580이상, 연평균 지육율 78%이상을 달성해야 가능한 성적으로 출하두수 뿐만 아니라 지육율까지 높아야 달성할 수 있는, 양돈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탁월한 성적이다.

 

이 날 시상은 CSY 2000 이상을 달성한 CSY 2000 Club 41 농장에 대해 이루어졌다. 달성하기 쉽지 않은 성적임에도 불구하고 전년의 15명의 수상자에 대비해 대폭 수상자가 증가하였다. 시상식은 수상 받는 농장주들의 높은 명예와 자부심, 축하해 주는 분들의 부러움과 의욕이 어우러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자리가 되었다.

 

팜스코 정학상 대표이사는 한돈 농가의 NO.1 파트너로 역할을 하는 것이 팜스코의 사명이며, 또한 한돈 농가들이 팜스코의 NO.1파트너임을 이야기 하며, ‘한돈 농가의 발전에 팜스코가 동반자로서 기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뿌듯한 행사인 동시에 고객의 발전을 통해 팜스코가 함께 성장하고 있음을 볼 수 있는 감사한 자리라고 소감을 전했다.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소비자에게 다가가야 하는 새국면을 맞고 있는 한돈 산업에, 기업과 한돈 농장이 동반자로 합심하여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성적을 만들어 가는 것은 큰 의미가 있는 일이다. ‘팜스코 Partner’s Day’가 그러한 사례를 확인하고 늘려가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주목된다. 강성수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버섯 농가들 버섯배지 뒷처리 고충 심각... 폐기물 대책마련 강력 호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고창)은 8월 19일 버섯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회장 김민수)와 버섯전문가를 비롯해 지역에서 버섯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과 버섯산업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전북버섯연구회 모준근 회장, 전북기술원 허병수 연구사와 정읍·고창의 버섯농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버섯생산자연합회 김민수 회장과 버섯재배 농업인들은 현행법상 버섯재배용으로 사용한 후 배출되는 버섯배지는 폐기물관리법상 폐기물에 해당되기 때문에 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버섯농가가 별도의 폐기물 처리시설을 등록해야 한다. 폐기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비용은 고스란히 농가의 몫임을 지적한 후 “버섯배지를 폐기물관리법 대상에서 제외하기 위해 15년 전부터 정부에 (가칭)버섯산업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등을 요구했지만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윤 의원에게 제도개선과 법제정에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한 해에 배출되는 버섯배지는 약 70~90만 톤으로 환경오염을 일으킬 우려가 적고, 사료와 비료는 물론 친환경 건축자재 등 다양한 용도로 재활용할 수 있음에도 폐기물 배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