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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지역 특색 살린 지역개발 추진”

충북 충주서 지역개발사업 담당자 워크숍…성공사례 공유 등 지역개발 역량 강화

농어촌, “지역 특색 살린 지역개발 추진

충북 충주서 지역개발사업 담당자 워크숍성공사례 공유 등 지역개발 역량 강화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7일부터8일까지 양일간 충북 충주시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지역개발사업 담당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년 지역개발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농림축산식품부 및 해양수산부 정책 관계자의 특강과 토론을 통해 지역개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개발 우수사례를 향후 사업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논의했다.

 

이어서 마을기업 육성과 지역개발사업 연계라는 주제로 충남 청양군 알프스마을 황준환 위원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중산간 지역에 위치한 전형적인 산골마을이었던 알프스 마을은 주민참여형 지역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농촌관광 등6차산업을 마을에 접목하여 2016년 연 매출 20억을 올리는 성공마을로 변모한 바 있다.

 

변용석 부사장은 지역개발사업은 농어촌의 가치를 높여 누구나 살고 싶은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이라며지역 특색을 활용한 특화산업을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이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성수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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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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