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10월 3일(토) 경북 예천 소재한 소(牛) 농장(98마리 사육)에 대한 예찰 검사에서 구제역이 확인되어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이번 발생농장은 지난번 경북 예천 발생(확진일: 9월 3일)관련 방역지역(3km) 내에 위치하여 이동제한 등 관리 중인 소 농장으로 해당 방역지역 해제를 위한 예찰 검사과정에서 항원 양성축 10두를 확인하였다. ‘26년 발생(총 14건)은 경북 예천 9건, 경기 고양 2건, 인천 강화 3건이다.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 가축차량의 농장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발생 농장 가축에 대한 정밀검사 및 임상검사 결과에 따라 감염이 확인된 양성 개체 10두에 대해 처분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역인 예천군과 인접 6개 시군의 우제류 농장과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하여 광역방제기, 방역차 등 가용자원 69대를 동원하여 농장 및 주변 도로 등에 대해 집중 소독·세척 등 특별관리한다. 또한, 전국 우제류 사육농장을 대상으로 전화예찰 등을 일제히 실시하고, 10월 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전국 일제 집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명분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재생에너지 설비를 보유한 공공기관을 ˈ재생에너지 보급의무자ˈ로 지정하는 내용의 RPS 제도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공공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까지 보급의무자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에 농업 현장의 불안과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기존 RPS 제도는 일정 규모 이상의 발전사업자 및 에너지 공급사업자에게 일정 비율이상의 재생에너지 공급을 의무화해 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유도하는 제도다. 기후부는 발전 5사와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기존 8개 기관 외에 한국농어촌공사를 추가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보급의무자로 지정될 경우 각 공공기관은 국가 보급목표에 따라 일정 규모의 의무량을부여받으며, 직접 발전설비를 건설하거나 지분투자를 해야만 의무를 이행한 것으로 인정된다. 할당된 의무량을 충족하지 못하면 조 단위의 과징금이 부과되며, 해당 과징금은 전액 전력산업기반기금으로 귀속된다. 이에 따라 농어촌공사의 재생에너지 시설 확충을 위한 차입과 출자가 확대될 수 있으며, 대체이행금 등 추가 비용까지 발생해 재정 부담이 더욱 가중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따라 2026년 10월부터 2027년 2월까지 겨울철 특별방역 대책기간에 운영되는 구제역 방역권역을 기존과 같이 9개 권역으로 설정하였다. 구제역 방역권역은 축산차량 이동에 따른 구제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전국을 권역별로 구분하여 관리하는 제도로, 검역본부는 매년 축산차량(가축, 분뇨, 사료 운반 등)의 GPS 이동 자료와 현장 방역관리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방역권역을 현행화하고 있다. 그간 구제역 방역권역 운영 성과로 최근 3년간 전체 축산차량의 95.1%, 가축분뇨차량의 98.9%가 권역 내에서만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특별방역 대책기간에는 연중 평균보다 다소 증가(축산차량 95.1%→95.3%, 가축분뇨차량 98.9%→ 99.1%)하여 효과적으로 방역권역이 운영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구제역 방역권역 현행화를 위해 지난 1년간(’25.8.~’26.7.) 가축분뇨운반 차량의 이동 약 172만 건을 분석한 결과, 권역 내 이동이 98.9%, 권역 간 이동은 1.1%였으며, 권역 간 이동의 대부분은 인접권역으로 이동(1.0%)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25/’26년 특별방역
정부는 9월 29일(화)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올해 9월 종료 예정이었던농·어업용 유가연동보조금 지원기간이 연말까지 연장됨에 따라 필요한 소요를 충당하기 위한 목적예비비 지출안 791억 원을 의결하였다. 정부는 고유가로 급증한 농·어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6년 제1회추가경정예산 1,188억원을 편성하여 농·어업용면세유 가격이 기준가격 초과시초과분의 70%를 최대 지급한도 내에서 유가연동보조금을 3월부터 한시지원 중이다. 또한, 지난 5월에는 농·어가에 대한 두터운 지원을 위해 보조금 지급한도를 상향(면세경유 138.4원/ℓ → 176.2원/ℓ, +37.8원/ℓ 등)한 바 있다. 그러나 9월 현재 면세유 가격이 2월 말 대비 약 25% 가량 상승한 수준으로유지되는 등 고유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정부는 추석 민생안정대책(9.1, 국무회의)을 통해 면세유 유가연동보조금을 연말까지(당초 9월말→12월말까지)연장하기로 결정하였고, 4분기 추가 소요분 791억원을 고유가 대응 목적예비비를 활용하여 추가로 지원하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는 이번주중 사업지침 개정을 통해 지원기간 연장 및 사업비 변경 등을 추진하고, 집행 상황 점검에도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11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정밀진단 교육과 평가를 실시하고 검사 권한을 이관하여 총 13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럼피스킨 정밀진단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럼피스킨은 소에서 발생하는 가축전염병으로, 침파리‧모기 등 흡혈곤충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 시 고열, 전신 피부결절,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국내에서는 2023년 10월에 처음으로 확인되었으며 그간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서 관리되고 있었다. 하지만 폐사율이 낮고(10% 이하) 백신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점을 고려해 2026년 10월 1일부터는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전환된다. 그간 럼피스킨 정밀진단은 검역본부와 지방정부 정밀진단기관 2개소(경기, 충남)에서만 가능하였다. 하지만 최근 도축장에서 럼피스킨 의심 보고가 증가하고 격리‧살처분 유예 개체, 환경시료* 등 검역본부에 검사 물량이 집중되는 점 등을 고려하여 지방정부 중심의 신속한 검사 체계로의 개편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검역본부는 11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정밀진단 교육과 평가를 실시하고 검사 권한을 이관했다. 9월 14일 진행된 교육은 럼피스킨
【현/장/르/포】 '수상태양광' 담수호 에너지 혁신…농촌의 내일을 짓는다! 충남 당진과 서산을 잇는 대호호(大湖湖) 수면 위로 가을 햇살이 부서져 내렸다. 탁 트인 은빛 물결 사이로 일렬로 늘어선 푸르스름한 태양광 모듈들이 거대한 선단처럼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현장에서 만난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이곳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소는 총 98메가와트(MW) 규모로, 약 3만 8천 가구가 한 해 동안 사용할 수 있는 1억 3천만 킬로와트시(kWh)의 청정에너지를 매년 생산해 낸다”고 설명했다. 수면 위를 차분히 채운 모듈 아래로는 송전선로 7.8km 전 구간이 지중화되어 있어 농촌 들녘의 미관을 전혀 해치지 않고 있었다. 그동안 산지나 농지를 훼손하며 산림을 베어내고 흙을 깎아내던 과거의 태양광 사업과는 확연히 다른 풍경이다. 국토의 효율적 이용이라는 과제와 환경 보전이라는 가치가 수면 위에서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현장이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하는 수상태양광 사업은 단순한 발전 시설 건립에 그치지 않고, 기후위기 시대를 맞이한 한국 농업과 농촌이 안고 있는 근본적인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노후화되고 있는 농업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벼 생육 조사에 영상과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인공지능 벼 생육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장 적용성과 효과를 검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벼 생육 상태를 주기적으로 살펴보는 것은 농업인의 재배 관리뿐만 아니라 농업연구와 정책 수립에도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최근 폭염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상이 잦아지고 병해충을 비롯한 농업재해도 빈번해지면서 벼 생육상황을 보다 자주 확인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벼 생육 조사는 조사원이 논에 직접 들어가 생육 상태와 수량 관련 형질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필요하다. 특히 올해처럼 여름철 폭염이 심한 경우, 현장 생육 조사가 매우 어려웠다. 이에 국립식량과학원은 동일한 지점의 영상을 일 단위로 수집․분석하고, 매일 생육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인공지능 벼 생육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현장 방문 횟수와 조사 시간을 줄여 생육 조사에 드는 노동력을 약 6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인공지능 벼 생육 모니터링 시스템’은 ‘영상 수집 장비’와 ‘영상 기반 생육조사 인공지능 모델’, ‘벼 생육 모니터링 플랫폼’으로 구성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전국 주요 산림과 수목원의 단풍 절정 시기를 담은 ‘2026년 한반도 단풍절정 예측지도’를 22일 발표했다. 올해 첫 단풍은 9월 14일 점봉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서 시민 관측을 통해 처음 기록됐다.이후 예측 분석 결과에 따르면, 10월 초 강원특별자치도 북부 산지부터 본격적으로 물들기 시작해, 10월 하순에는 전국적으로 절정(단풍5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수종별로는▲단풍나무류10월31일,▲참나무류10월31일,▲은행나무10월30일로 예측됐다. 지역별로는 설악산을 시작으로 중부와 남부지역으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산지별로는 설악산10월20일,속리산10월28일,내장산11월4일,한라산11월6일 등으로 예측됐다.이는 최근5년간 단풍 절정 시기와 비교했을 때 약0.8일 늦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과 국립수목원은2009년부터 전국 권역별 공립수목원과 함께 식물계절 장기 관측자료를 축적하고 있으며,국립산림과학원은 산악기상망을 통해 산림지역의 기상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있다. 앞으로는 농림위성 기반의 광역 산림관측 정보까지 연계해 현장 관측·기상·위성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단풍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고,기후변화에 따른 산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추석 명절을 맞아 벌초·성묘객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9월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전국 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임도는 전국 2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국가임도 9,576㎞와 227개 시‧군‧구에서 관리하는 임도 18,099㎞ 등 총 27,675㎞이다. 다만, 최근 집중호우 등으로 지반이 약해졌거나 산사태‧낙석 위험이 있는 구간, 공사 및 재해복구가 진행 중인 구간 등은 안전을 위해 개방 대상에서 제외한다. 임도 개방 여부는 기상 여건 및 지역 실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므로, 방문 전 해당 시‧군‧구 산림부서 또는 국유림관리소에 개방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산림청에서는 임도가 일반도로에 비해 폭이 좁고 급경사‧급커브 및 비포장 구간이 많은 만큼, 차량 운행 시 서행하고 기상 악화 시에는 통행을 자제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산림 내 무단 취사‧흡연 등 화기 취급 행위, 버섯 등 임산물 무단 채취,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는 엄격히 금지된다고 당부했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추석을 맞아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벌초와 성묘를 다녀올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윤성훈)은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핀테크 기업 한패스(주)와 손잡고 NH콕뱅크 ‘소액 해외송금 연계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국내 체류 외국인과 농촌 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해외송금 과정에서 겪는 복잡한 절차와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보다 쉽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제휴로 외국인 고객은 입국 직후부터 NH콕뱅크를 통해 전 세계 200여 개국에 빠르고 간편하게 해외송금을 할 수 있다. 또한, 하나로마트 ‧ 농협주유소 등에서 결제시‘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선불카드 발급’과‘365일 다국어 상담’등 국내 생활에 필요한 편의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윤성훈 상호금융대표이사는“앞으로도 국내 체류 외국인과 농촌 계절근로자를 위한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NH콕뱅크가 외국인 고객에게도 편리한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9월 16일(수) 인천 강화 소재 소(牛) 농장에 대한 예찰검사에서 구제역이 확인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박정훈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관계기관·지방정부 등이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구제역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금년 2월 감염항체(NSP)가 검출된 소 농장(126두 사육)에 대해 이동제한 등 방역조치 후 5차례에 걸쳐 바이러스 순환 여부확인을 위한 지속적인 예찰 검사(항원 및 항체)*를 실시하던 중 9월 16일(수) 소 농장에서 항원 양성축 1두 및 감염항체(NSP) 17두를 확인하였다. 중수본은 구제역이 예찰과정에서 확인됨에 따라 구제역 확산 차단을 위해 다음과 같은 방역조치를 추진한다. 첫째, 인천 강화 소재 소 농장의 예찰 과정에서 구제역이 확인되었으며, 해당 농장은 기존 감염항체(NSP) 검출농장으로 이동제한·검사 등 방역관리를받아 온 농장이다. 이에 발생 지역인 강화군의 구제역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하여 관리를 강화한다. 둘째, 인천광역시 강화군과 인접 경기 김포시 우제류 농장과 도축장·사료공장 등 축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 공·사유림 내 산림OECM 등록 확대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현재 국유림을 중심으로 등록하고 있는 산림OECM(Other Effective area-based Conservation Measures, 이하 OECM)을 공·사유림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도 산림연구기관, 공·사립 수목원·자연휴양림, 대학 학술림 등 산림OECM 잠재 대상지의 소유·관리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현재 국제사회는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기존 보호지역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보전 효과가 있는 다양한 지역까지 보전수단으로 활용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보호지역은 아니지만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도록 효과적으로 관리되는 지역’을 OECM으로 등록해 관리하고 있다. 특히, 2022년 채택된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KM GBF)’에서 2030년까지 전 세계 육상 및 해양의 30%를 보호지역과 OECM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보전하는 ‘30×30’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그간 국유림 내 자연휴양림과 수목원을 중심으로 산림OECM 등록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흰 우유 소비 감소와 수입유 공습이라는 이중고를 극복하기 위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과 신사업 확대를 통한 정면 돌파에 나섰다. 서울우유 문진섭 조합장은 ‘서울우유 한마음대회’ 축사를 통해 향후 조합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 다각화 방안을 공개했다. 서울우유는 차별화된 원유인 'A2 우유'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가치를 세워 국내 시장 주도권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A2 우유의 성장을 발판 삼아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고품질 원유의 신선함을 앞세워 수입 유제품 대응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동시에 내수 시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해외 진출도 가속화한다. 대만, 베트남 등 동남아 주요 국가를 시작으로 수출 품목과 국가를 지속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우유 및 유제품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아이스크림, 디저트, 간편식(HMR)은 물론, 고령화 트렌드에 발맞춘 케어푸드(영양식) 분야까지 사업 카테고리를 대폭 확장한다. 이를 통해 변해가는 소비자 트렌드에 신속히 대응하고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단순한 매출 증대를 넘어 내실 있는 성장 구조를 정착시키고, 유업계를 선도하는 종합 식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산불방지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현장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2026년 산불방지 아이디어·우수사례 공모전’의 수상작 18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산불방지 정책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산림청과 지방정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모 분야는 ▲산불방지 정책·홍보 개선 ▲산불 진화 방안 개선 ▲산불 대응·주민대피 교육·훈련 ▲유관기관 등 협력 강화 등 4개 분야로, 총 85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접수된 제안은 소관 부서별 실무 검토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상위 27개 과제를 선정했고 이를 대상으로 국민투표를 실시해, 18건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산불예방 활동을 ‘1365 자원봉사포털’과 연계하는 ‘산불, 이제 전 국민이 함께 지켜요’가 선정됐다. 기관별로 활동 유형과 필요 인원, 활동시간 등을 반영한 산불예방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설해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림청은 선정된 아이디어와 우수사례의 실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산불방지 정책·제도 개선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활용하고, 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겨울철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FMD),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대책기간'으로 지정하여 방역을 강화한다. 올해 겨울은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 요인이 많아진 상황이다. 해외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약 2배 이상 크게 늘었고, 중국 등 인근 국가에서는 그간 발생이 없었던 새로운 유형(SAT1형)의 구제역이 나타났다.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야생멧돼지 이외 혈장단백 유래 사료라는 새로운 전파경로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이번 9월 16일 국무총리 주재 제14회 국가정책조정위원회에서 논의된 '26/'27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은 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확산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대책 해외 야생조류에서 AI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농가 조기경보·철새도래지 관리 강화 등과 함께, 지난 겨울철 산란계 발생이 많았던 만큼 산란계를 중심으로 사전 예방 및 발생 시 확산 최소화를 위한 5가지 대책을 추진한다. 첫째, 9월부터 철새 조기경보 체계를 구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