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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협동국민운동'...농촌관광 활성화 박차

김병원 공동위원장 "도시민들 우리 농산물 애용과 함께 농촌에서 여름휴가 동참" 호소

'도농협동국민운동'...농촌관광 활성화 박차

김병원 공동위원장 "도시민들 우리 농산물 애용과 함께 농촌에서 여름휴가 동참" 호소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726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도농협동국민운동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제2차 도농협동국민운동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농협은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협동,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도시와 농촌이 힘을 합쳐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국가경제발전을 견인하는 도농협동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상반기 도농협동운동 성과에 대한 평가 및 하반기 도농협동운동 확산을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를 펼쳤으며, 특히 MOU 체결 단체와 기업체 등이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농협 도농협동연수원은 올 상반기 2천여 명에 대한 연수, 80여 개 도시 여성소비자 관련 단체와 기업체 등과 MOU 체결, SNS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방법의 홍보 등으로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국민들에게 전파하고, 우리 농산물 애용의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있다.

공동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동참,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 달성 지원, 우리농산물 애용 실천 등 도농협동국민운동을 내실있게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유익한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농협동국민운동 자문위원들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전개하고 있는 농촌에서 휴가보내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 및 확산을 결의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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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배추 육종’ 민관이 함께 ‘새 판’ 짠다
여름철 고랭지 배추의 재배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품종 개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이 처음으로 머리를 맞댄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과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8월 21~22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농업시험장에서 ‘고랭지 배추 재배 안정성 확보를 위한 육종 전문가 공동연수(워크숍)와 현장 평가회’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민간 종자회사의 배추 육종가와 관련 연구기관 전문가 등 약 50명이 참석한다. 최근 여름철 고온과 가뭄, 집중호우 등 기상 이변이 반복돼 고랭지 배추재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반쪽시들음병, 꿀통 배추(결구 장해) 같은 생리장해와 병해충이 함께 발생하며, 품질은 물론 수확량까지 줄고 있다. 민간 육종가와 현장 연구자들은 단순한 재배 기술 개선을 넘어서는 ‘혁신적인 육종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현안 공유와 함께 해법을 모색한다. 첫날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진희 연구사가 ‘팁번* 증상과 반쪽시들음병 저항성 육종 현황’, 국립식량과학원 이영규 연구관이 ‘병해 방제와 육종 전략’, 원재희 전(前)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이 ‘고랭지 배추의 당면 과제와 미래 방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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