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라인&핫뉴스

‘파프리카자조회’ 판촉사업 가속도 기대

박중묵 초대위원장 “국내 판촉은 물론 해외 소비시장 확장에 힘 쏟을 것”

파프리카자조회판촉사업 가속도 기대

박중묵 초대위원장 국내 판촉은 물론 해외 소비시장 확장에 힘 쏟을 것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회장 박중묵)는 지난 14일 총회를 개최하고 의무자조금 전환 후 첫 위원장으로 박중묵 현 회장을 선출했다.

박중묵 위원장은 당선소감에서 그동안 보내주신 회원들의 지지로 파프리카 산업에 종사하는 회원들의 귄익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었으며 그동안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원예산업 최초로 일본 수출물량 수급조절(쿼터제)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정부와의 유통협약을 통해 동절기와 하절기의 출하물량이 겹치는 홍수출하시기의 수급조절을 통해 시장가격의 폭락을 막고 농가들의 소득안정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회장 재임기간의 소회를 밝혔다.

 

또한 의무자조금 전환 후 초대위원장으로서 무엇보다 회원을 섬기는 회장의 자세로 임할 것이며 회원의 권익보호와 소득증진 그리고 파프리카산업이 지속가능한 강소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를 위해 동절기와 하절기의 물량이 겹치는 시기에 회원 자체적으로 수급조절을 이루어 농가 모두가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며 그동안 국내 홍보와 판촉에 중점을 두었던 자조회의 사업영역을 해외판촉과 수출 등으로 확장시킴으로써 파프리카를 통해 한국형 제스프리를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는 지난 2000년 사단법인으로 출범하여 그동안 생산성 향상과 함께 수출 및 국내시장 소비촉진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파프리카 산업을 발전시키는 중심축의 역할을 했다.

또한 올해 71일 관련법률에 근거 의무자조금으로 전환하였으며, 지난 14일 총회를 거쳐 박중묵 회장을 위원장으로 의무자조금 첫 집행부를 발족시켜 이들의 활동에 거는 기대가 크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어촌공사 김인중 사장, 건설현장 점검과 안전 토론... "사람 중심의 안전" 강조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21일 전남 강진 월남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직접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와 안전토론을 진행했다. 공사는 지난 18일부터 정부의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확산을 위해 전국 700여 개 건설 현장에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인중 사장의 이번 방문은 안전경영에 대한 의지를 확산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김인중 사장은 현장에서 안전난간·작업발판 설치 상태와 폭염 대응체계 등을 직접 점검하며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는지 확인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공사 6개 사업 현장의 건설사 현장대리인, 안전관리자, 현장 근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인중 사장은 정부 안전 정책 방향과 공사의 안전관리 중점 추진사항을 직접 설명했다. 이어 ‘안전한 일터 조성’을 주제로 ▲소규모 현장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관리 방안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방안 ▲무사고 달성 현장 포상제도 ▲형식적 위험성 평가 방지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가 오갔다. 김인중 사장은 토론에서 건설현장 안전관리가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정원, ‘영농창업특성화대학 팜 페스티벌’ 개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8월 19일(화)~21일(목)까지 전북 무주에 위치한 나봄리조트에서 영농창업특성화대학 ‘팜 페스티벌(Farm-Festva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특대학은 기존 농대에 현장실습이 강화된 ‘영농창업특성화과정’을 운영하여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자 하는 과정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팜 페스티벌’은 영특대학 재학생 간 관계망을 구성하여 예비 청년농업인에 대한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재학생과 사업담당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하여, 조 구성, 조별 RPG 게임, 농산물 식품가공대회, 장기자랑, 특별강연, 팜업 스토어 운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학교별 재학생 대표들로 구성된 기획단을 구성하여 표어 제작 등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여 자발적인 참여 및 호응을 유도하고자 하였다. 이번 표어인 ‘Farm UP! 함께 심고, 함께 수확하다’은 ‘농업을 업그레이드하고, 아이디어를 함께 심고, 그 결실을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조별로 7개 학교 재학생이 골고루 구성하여 조별 활동 강화를 통해 유기적인 공동체가 형성되도록 하였다. 농림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