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라인&핫뉴스

농우바이오, 서울대학교 미래 농업인재 육성 장학금 쾌척

최유현 사장 "농업인재 육성으로 종자산업 강국으로 이어지길 기대"

농우바이오, 서울대학교 미래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농우바이오가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손잡고 미래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해 본격 나선다.

 

이와 관련 농우바이오는 11일 서울대 농생대에서 농우바이오 최유현 사장, 이상직 생공연 소장,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정철영 학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우바이오-서울대 농생대 미래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미래 농업 인재 육성 차원에서 농우바이오가 출연한 서울대학교 발전기금에서 매년 대학원생 2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농우바이오는 2017년부터 ~ 2021년까지 5년간 매년 일천만원씩 서울대학교 발전기금을 출연해 미래 농업 인재 육성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농우바이오 최유현 사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국내외 농업 환경 속에서 미래 식량안보와 종자주권을 확보해 나가는 길은 우수한 농업 인재를 육성하는 길 밖에 없다고 강조하고큰 금액은 아니지만 농우바이오가 뿌리는 씨앗이 좋은 결실을 맺어 앞으로 대한민국 농업을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가 육성되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유현 사장은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한 농업 인재 육성이 활발히 이루어져 국내 농업과 종자산업의 근간이 단단해 질 수 있도록 투자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