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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전할 새청사 기공식

전직원 참여한 가운데 기공식 가져, 7월 본관동 이전 예정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전 청사 기공식

전직원 참여한 가운데 기공식 가져, 7월 본관동 이전 예정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 7일 전북 익산시 송학동에 위치한 ()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 부지에 조성되는 재단 이전청사 기공식을 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농촌진흥청, 익산시, 시공사, 재단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이전청사 기공을 기념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재단이 이전하는 이전청사 부지를 확인하며 상호간의 협력사항을 확인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발전방향을 이야기 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지방이전사업은 847억원의 총사업비를 투입하여 기존시설을 일부 리모델링하고, 특수시설 신축을 통해 이전청사를 구축할 계획이며, 이전시기는 ‘168월 종자사업본부가 기존건물을 활용하여 익산 현장에서 근무를 시작하였고, ’177월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면 주 업무동이 이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특수시설 신축공사가 완료되는 ’185분석검정본부가 이전함으로 모든 이전은 마무리 될 계획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전북 이전은 농촌진흥청이 이전한 전주·완주 농업생명연구단지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등 인근 농업 관계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이는 전북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류갑희 이사장은 재단 기공식 기념사에서 재단은 익산 이전을 통해 새롭게 정비된 환경에서 열심히 일하는 조직, 성과를 내는 조직으로 거듭나 농업인과 농산업체에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재단의 위상을 더욱 드높이자.고 말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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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획조정실장, 양파 주산지에서 ‘농업수입안정보험’ 중요성 강조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10월 16일 양파 주산지인 무안을 방문하여 농업수입안정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보험 가입연도 수입(收入)이 과거 평균 수입(收入)의 일정 수준 미만으로 감소하는 경우, 감소분 전액을 보상하는 제도이다. 2015년 도입하여 시범 운영해 오다 2025년부터 전국 대상으로 본격 운영에 착수하였다. 총 15개 품목에 대해 운영하며, 콩, 마늘, 양파, 보리 등 9개 품목은 전국 대상으로, 벼, 봄감자, 가을배추 등 6개 품목은 일부 주산지 중심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15개 품목 18개 상품 중 현재까지 12개 상품이 판매 완료되었으며, 10~11월 중 양파, 마늘, 보리 등을 포함한 6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현장에서 양파 생산자단체 등을 만나 “양파, 마늘 등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의 경우 농업수입안정보험이 매우 효과적인 경영안정장치가 될 수 있으며, 11월까지 양파, 마늘 등 6개 품목의 가입기간이 진행되므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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