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식품부, 찾아가는 환급 지원 서비스 및 홍보강화

우선지급금 환급액, 현재(24일 기준)까지 52.9억(196.8억 중 27%), 참여인원 66,512명(22만명 중 30%)

우선지급금 환급액, 현재(24일 기준)까지 52.9(196.8억 중 27%), 참여인원 66,512(22만명 중 30%)

농식품부, 찾아가는 환급 지원 서비스 및 홍보강화

 

농림축산식품부는 우선지급금 환급액 납부가 시작된 36일부터 324일 현재까지의 ‘‘16년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우선지급금 초과지급액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24일 기준 환급액은 5,290백만원으로 전체 환급대상액(196.8억원) 27% 수준이며, 환급 농업인은 66,512명으로 전체 환급대상(22만명)30% 수준이다. 고지서 송부가 완료되어 납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36일을 기준으로 할 때 일평균 3,500명이 2.8억원을 환급했다.


지자체별 환급율을 살펴보면, 경남의 환급률이 43.6%이고, 경북 40.1%, 충북 32.9%, 강원 32.2%, 경기 30.9%, 충남 28.4%, 전남 12.0%, 전북 11.4% 순이다. 광역시는 세종이 72.9%로 가장 높았으며, 울산(63.4%), 대전(53.0%), 인천(46.5%), 부산(26.9%), 대구(27.2%), 광주(10.9%) 순으로 나타났다.


환급규모별로 보면, 환급액 ‘5만원 이하인 농업인 환급률이 가장 높았으며(31.7%), ‘5~30만원’(28.7%), ‘100만원 이상(24.2%), ‘30~50만원’(24.0%), ‘50~100만원’(23.4%) 순이다. 입금형태별로는 비대면납부 실적이 86.9%(납부금액 기준)로 대면납부 실적(13.1%) 대비 6배 이상이다.


농식품부는 농가들의 환급을 촉진하기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환급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SMS, 신문광고 등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환급 필요성 및 절차 등을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다.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