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어촌공사, 재해예방, 물 관리, 저수지·댐 안전, 지하수, 수질관리 부문 업무교류로 국민 물 복지 실현 한다.

한국농어촌공사와 K-water 효율적인 물관리 위해 힘 합친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K-water(사장 최계운)330() K-water 과천 수도권지역본부에서 국민 물 복지 실현을 위한 물관리 전문기관 업무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업용저수지 운영으로 농업용수를 담당하는 한국농어촌공사와 다목적댐용수댐 운영으로 홍수재해예방과 생공용수를 담당하는 K-water가 함께 힘을 합쳐, 국민 물 복지를 실현에 목적이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가뭄·홍수 등 재해예방, 시설물 안전관리, 수문설비와 에너지 진단·개발, 지하수 정보, 수질관리 부문에 대한 기술교류와 협력이다. 앞으로 두 기관은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함께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수자원 관련 자료와 기술공유 및 노후시설물 보수·보강을 공동으로 실시한다. 이와 같은 공동 협업으로 수자원 시설물이 더욱 안전하게 관리됨으로써 재난과 재해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이라는 박근혜 정부 기조에 적극 호응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도모하는데 의미가 있으며,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어촌 재해예방, 신재생에너지지하수 개발, 세계물포럼을 비롯한 국제협력 등 양 기관의 현안사항에 있어 서로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정부3.0의 취지에 맞게 기관간 소통·공유·협력을 통해 국민들께 더욱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앞으로 홍수와 가뭄 등 물재해 예방과 수질 관리, 지하수 정보 및 시설물 안전 등에 대한 양 기관의 기술교류와 협력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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