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일자리 선제대응 고용안정 협력사업 추진

HACCP인증원, 일자리 위기 극복 위해 중장년층 대상 특화교육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HACCP인증원)은 코로나19 충격 여파 지속에 따른 충북지역의 고용시장이 악화되는 것을 최소화하고자 충북고용선제대응패키지사업추진단(고선패 사업장)과 일자리 선제대응 및 고용안정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첫번째 협력사업으로 8월 4일부터 3일간 충북 고선패 사업단 교육장에서 충북지역 위기산업 중장년층 구직자 20여명 대상으로 식품안전 전문교육을 추진하였다.

 

중장년층은 청년과 고령자 사이 세대로 가족의 생계부담은 크나 취업시장에서는 자칫 소외되기 쉬운 계층이다. 중장년층 재취업 관련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생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HACCP인증원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내 일자리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식품분야 지역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나가고자 한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구직자는 “어려운 시기에 취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전문 교육을 받아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조재진 전략기획본부장은 “코로나19 국면에서 일자리 위기 극복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 네트워크 확대하고 있다”며, “취업취약계층인 중장년층, 여성, 지역 청년 등 대상 역량강화 교육 등 일자리 선제대응 및 고용안정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전국한우협회, 국회 ‘한우법 통과’ 뜨겁게 환영!
2025년 7월 3일, 국회 본회의에서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한우법)이 마침내 통과되었다. 이는 8만 한우농가들에게 역사적인 날이며, 한우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여는 중대한 계기가 되었다. 이에, 농가들의 절박한 외침에 귀 기울여 법을 발의하고 끝내 제정까지 이끌어 준 국회와 생산단체와 협의해 한우법의 발전과 특수성을 반영해 준 정부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한우법은 FTA로 인한 시장개방 속에서 체계적인 육성과 소비촉진을 위해 2014년 ‘한우산업발전법안’으로 처음 발의된 후 제21대 국회에서 발의돼 작년 5월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尹대통령의 재의요구권으로 한 차례 무산되는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고 제22대 국회에서 다시 재추진한 끝에 마침내 11년만에 통과되는 값진 성과를 이뤘다. 한우법은 한우산업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이자,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의 미래를 위한 교두보이다. 한우법 통과는 당연한 수순이자 시대적 요구였다. 이번 한우법 제정을 통해 한우산업의 안정적인 수급과 가격안정, 그리고 후계농이 미래를 걸 수 있는 산업 환경이 조성되길 간절히 바란다. 더 이상 한우파동으로 인한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전국한우협회, 국회 ‘한우법 통과’ 뜨겁게 환영!
2025년 7월 3일, 국회 본회의에서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한우법)이 마침내 통과되었다. 이는 8만 한우농가들에게 역사적인 날이며, 한우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여는 중대한 계기가 되었다. 이에, 농가들의 절박한 외침에 귀 기울여 법을 발의하고 끝내 제정까지 이끌어 준 국회와 생산단체와 협의해 한우법의 발전과 특수성을 반영해 준 정부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한우법은 FTA로 인한 시장개방 속에서 체계적인 육성과 소비촉진을 위해 2014년 ‘한우산업발전법안’으로 처음 발의된 후 제21대 국회에서 발의돼 작년 5월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尹대통령의 재의요구권으로 한 차례 무산되는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고 제22대 국회에서 다시 재추진한 끝에 마침내 11년만에 통과되는 값진 성과를 이뤘다. 한우법은 한우산업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이자,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의 미래를 위한 교두보이다. 한우법 통과는 당연한 수순이자 시대적 요구였다. 이번 한우법 제정을 통해 한우산업의 안정적인 수급과 가격안정, 그리고 후계농이 미래를 걸 수 있는 산업 환경이 조성되길 간절히 바란다. 더 이상 한우파동으로 인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