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산림조합, 신용사업 확장성과 기대

프로모션 시상식에서 최우수 조합에 전남 영광, 강원 춘천, 경북 포항조합 선정

 

산림조합중앙회와 신한카드가 함께 진행한 상반기 프로모션 기관 시상식이 최근 중앙회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SJ산림조합-신한제휴카드 발급을 증대하기 위해 전국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지난 ’20년 5월 1일부터 6월말까지 2개월간 진행되었으며. 프로모션을 마감한 결과 11개 조합에게 2,330만원, 모집인 183명에게 1,230만원 등 총 3,560만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됐다.

 

시상식에서는 전국 산림조합 중 마지막까지 영업점간 실적 경쟁 끝에 실적 순위 상위 3개 조합에 대해 시상이 진행되었는데 1등은 전남 영광군산림조합(조합장 정용재)이 차지하여 상금으로 600만원이 지급되었고, 2등은 춘천시산림조합(조합장 김영회), 3등은 포항시산림조합(조합장 손병웅)이 선정되어 각각 400만원씩 상금이 지급되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국내외 경제가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산림조합은 지난해 국내 최고의 신한카드사와의 신규 제휴 사업을 통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고 있어 큰 행운인 것 같다”고 말한 뒤, “앞으로도 양 사(社)가 힘을 합쳐 고객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시상식에 참석한 신한카드 이석창 그룹장은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 한반도 녹화에 앞장서온 유서깊은 산림조합과 제휴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산림조합과 제휴사업을 다각화하여 더 큰 성과를 이룰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촌진흥청·건국대, ‘치유농업’ 발전 위한 관학 공동연구… 협약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와 9월 8일 건국대학교에서 이승돈 청장과 원종필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유농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국대 ‘디지털 인문 기반 치유농업 융합연구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집단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농촌진흥청에 협력을 제안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치유농업 분야에서 △과학적 효과 검증 연구 △표준 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 △정책 개선 및 제도적 기반 마련 △전문 인력 양성 △공동 홍보 및 확산 기반 조성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학의 연구·기술 역량을 모아 농업·인문학·생명공학·의학이 융합된 치유농업 분야 연구개발에 정진할 예정이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치유농업의 외연을 넓히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인문학과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치유농업이 국민 건강 증진과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학이 긴밀히 협력하고 실질적 성과 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종필 건국대학교 총장은 “건국대는 1946년 개교 이래 농업 교육과 연구를 대학의 뿌리로 삼아 성장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