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치유•여행

영농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활발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상호금융자산운용본부 농촌일손돕기

 

농협(회장 이성희) 임직원들은 매 영농철마다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수시로 농가에 도움을 주는 한편, 자연스럽게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기회로 활용하기도 한다.

 

영농작업이 한창인 6일 농협중앙회 김용식 조합감사위원장을 비롯한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직원 30여 명은 명예이장 협약을 맺고 교류중인 충북 제천시 백운면 가정마을을 찾아 사과꽃따기(적화작업), 고추모종 심기 등을 도왔다.

 

같은 날 농협상호금융 자산운용본부 박학주 본부장 등 임직원 26명은 경기도 화성에 소재한 포도 농가를 찾아 포도나무 곁순 자르기 및 농자재 정리 등에 일손을 보탰다.

 

김용식 조합감사위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로하며 “오늘 임직원들이 흘린 땀과 정성이 가을에 풍성한 수확으로 이어져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진원, 지역농협과 손잡고 폭염 안전캠페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최근, 전북 익산시 모현동에 있는 익산원예농협 본점에서 익산원예농협과 공동으로 폭염 대응 및 기후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했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늦더위가 일상화되면서, 기후 재난으로부터 국민과 농업인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농진원은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지역 중심의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농진원 및 익산원예농협 직원 등 관계자 15명과 지역 주민들이 동참했다. 현장에서는 농업인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응급조치 요령이 안내됐으며, 폭염 상황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폭염 안전 5대 수칙’을 중심으로 한 홍보 활동이 전개됐다. 이와 함께 양산, 생수, 보냉컵 등 폭염 대응을 위한 안전 물품이 배부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폭염 안전 5대 수칙’은 충분한 물 섭취, 바람과 그늘 활용, 규칙적인 휴식, 보랭 장구 사용, 응급조치 숙지로 구성돼 있다. 또한, 농진원은 캠페인 현장에서 자체 안전 인프라와 대국민 서비스를 함께 소개했다. 종합분석동 로비에 마련된 무더위 쉼터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