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협 '로컬푸드 토크쇼' 눈길

로컬푸드직매장이 만든 농업인의 생생한 행복 에피소드 공유

 

농협(회장 김병원)은 5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로컬푸드 추진성과 공유 및 새해 로컬푸드 확산을 위한 로컬푸드 토크쇼를 개최했다.

 

평가회를 겸한 이번 토크쇼에는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로컬푸드 출하농업인, 로컬푸드 자문위원, 조합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농협 로컬푸드 추진 우수사무소에 대한 시상, ▲우수직원 표창, ▲농협경제지주 푸드플랜국의 2019년 농협 로컬푸드 성과와 2020년 추진전략 발표, ▲초청패널 토크쇼 순으로 진행되었다.

 

농협로컬푸드 자문위원단장인 김병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와 안재경 푸드플랜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크쇼에는 다문화가정 농업인, 여성농업인, 청년농업인, 귀농인 등 다양한 농업인이 패널로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로컬푸드직매장이 만들어 온 행복한 이야기와 지역 내 어려운 과제들을 해결해 온 과정을 쏟아냈으며, 로컬푸드가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편익을 가져다주는 농촌·농업인의 행복 꿈틀!임을 꾸밈없이 전달하기도 했다.

 

아울러, 학계·행정계·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농협로컬푸드 자문위원들도 패널로 참여해 모두가 로컬푸드의 성과와 지혜를 나눌 수 있도록 진행되어 화제를 모았다.

 

 

농협은 소량다품목을 주로 생산하고 있는 영세·중소농업인의 판로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신선·안전먹거리 공급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직매장 확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말 200개였던 전국 로컬푸드직매장을 올해 말까지 400개로 확대하는 등 오는 2022년까지 총 1,100개로 확대 개설할 계획이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은 로컬푸드직매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신선한 지역생산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중소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중소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로컬푸드직매장을 지속 확대하고 활성화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성수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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