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한라봉' 만감류 첫 출하!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수현)은 갑자기 추워진 겨울철을 맞아 첫 출하된 한라봉, 황금향, 천혜향, 레드향,  노지 감귤 등 만감류를 선보였다.

 

만감류는 수확 시기가 늦은 감귤류, 한라봉, 천혜향, 진지향, 청견 오렌지 등을 일컫는데, 국내산 만감류는 수입품에 비해 풍부한 단맛에 적당한 신맛을 갖춰 많이 먹어도 물리지 않고, 껍질이 얇아 어디서나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라봉은 청견 오렌지와 감귤류를 교배시킨 품종으로 단맛이 강하고 부드러우며 과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고, 천혜향은 오렌지와 두 가지 감귤류를 교잡해 만든 품종으로 당도가 아주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은은한 향을 느낄 수 있다.

 

황금향은 한라봉과 천혜향의 교배종으로 천혜향과 같이 껍질이 얇으며, 과즙이 많고 당도가 높은 특징이 있고, 부드러운 과육에 특유의 향을 가지고 있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조생감귤(4kg) 9,900원짜리를 카드 (NH, 국민, 삼성, 시티 카드) 결제 시 6,380원에, 황금향(2kg) 14,900원짜리를 12,900원에, 레드향 및 천혜향은 1.5kg이 각각 19,500원에, 한라봉(3kg)은 39,800원에, 유자(1kg)는 9,98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일교차가 크고 낮에도 추워진 요즘에는 만감류를 섭취하여 감기 예방은 물론, 피부관리와 피로회복에 좋은 과일을 많이 드실 것을 추천드린다.”면서 “비타민C와 카르티노이드 성분 등이 함유된 감귤류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있는 만큼 맛있는 과일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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