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전국 돼지 이동중지 해제...도축장과 도매시장 가동

이동해제로 전국 도축장, 농협 공판장, 도매시장 돼지고기 공급재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이동중지가 해제되는 9월 28일(토) 12시부터 전국의 도축장, 농협 공판장, 도매시장이 가동에 들어갔다.

 

또한, 재고가 부족한 중소규모 식육판매점(정육점)과 마트에 돼지고기가 공급될 수 있도록 농협 및 식육포장처리업계와 협조하여 도축된 돼지고기 공급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의 돼지고기 생산, 수입, 재고 등 공급 여력이 평년보다 크게 높은 수준임을 감안할 때, 주말부터 도축과 경매가 재개되고 출하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ASF는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으며,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돼지고기는 도축장에서 철저한 검사를 거쳐 도축되어 안전한 돼지고기만 시중에 공급된다고 강조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우리 돼지고기를 안심하고 소비해줄 것을 당부하고지자체와 농협, 생산자단체, 유통업계에도 돼지고기의 수급과 가격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나아름 kenews.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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