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정보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으로 취업을 돕겠습니다!”

HACCP인증원, 충북 소재 대학 식품관련 전공 졸업예정자 36명 대상 식품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 실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충북 소재 대학의 식품관련 전공 대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함께한 이번 교육은 식품업체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식품안전에 관한 학습 기회 제공 및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 전달 등으로 식품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에는 서원대학교 식품공학과, 충북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및 식품영양학과, 충북도립대 바이오식품과학과, 한국교통대 식품공학과 등 4개 대학에서 총 36명이 참가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식품업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식품 관련 법령, 현장(품질) 관리 등은 물론 HACCP의 7원칙 12절차 소개, HACCP체험관을 활용한 HACCP Auditing 및 이물검사 장비 실습 등 식품 제조·가공 공정에 관한 이론부터 심화 수준의 실습까지 학생들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주연 교육개발본부장은“취업 준비생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으로 식품업체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HACCP인증원은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실효성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현장 맞춤형 전문교육을 통해 인재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ACCP인증원은 올해 총 3차에 걸쳐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단순 교육 실시에 그치지 않고 교육 이수자의 취업 및 현업 도움도 등을 지속 관리함으로써 실질적인 교육의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름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금원,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추가출자... 운용사 5월 27일까지 접수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이하 ‘농식품모태펀드’) 투자관리전문기관인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금원’)은 민간운용사를 대상으로 5월 12일(월), 농금원에서 ‘2025년 추가 출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농식품분야 투자에 관심 있는 총 22개 운용사가 참여하였다. 우선 출자사업분야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다. 출자분야는 △농식품일반(300억원), △세컨더리(300억원) 및 △민간제안(100억원) 등 3개 분야로 700억원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출자사업에는 기존 정해진 투자분야에 운용사가 지원하는 대신 운용사가 자신있는 분야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방식인 △민간제안펀드가 신설되었다. 이밖에도 농식품 전·후방 산업에 투자하는 △농식품일반펀드, 중간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세컨더리펀드를 통해 농식품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유동성을 확대한다. 운용사 선정을 위한 서류접수는 5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1차 심사(서류 심사 및 현장 실사)와 2차 심사(운용사 제안서 PT)를 거쳐 6월 중 운용사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농금원 박춘성 본부장은 “새로이 도입한 민간제안펀드 등 민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적극 활용하여 농식품산업의 혁신성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김인중 농어촌공사 사장 취임사… "사람 북적이는 농어촌 만들어"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신임 사장이 15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농어업과 농어촌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김인중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농어업의 역사는 도전의 연속이었으며, 그 최일선에는 항상 농어촌공사가 있었다”라며,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임직원과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인중 신임 사장은 ▲사람이 북적이는 지속 가능한 농어촌 조성 ▲안으로는 흔들림 없는 농업, 밖으로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농업 구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미래 농어업 기반 마련 ▲국민과 농업인에게 사랑받는 공사로 도약이라는 4대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농촌다움 회복, 농지은행 확대, 밭작물 생산 기반 정비, 해외사업 확장,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체계 마련, 스마트 기술의 농업 분야 확대 적용, 국민 체감하는 성과 창출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인중 신임 사장이 30년간 쌓아온 농정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농어촌공사는 사회 전반의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공기업으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시작하게 된다. 김인중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5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