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위성환)는 지난 11일 개최된‘2024년 제3회 한국 ESG 혁신정책대상’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 ESG 혁신정책대상은 2022년부터 한국정책학회가 주최해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며,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각 분야 등에서 우수한 기관에 수여하고 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배구조(Governance)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기관특성을 반영한 ESG경영체계 구축을 통해, 주요사업과 경영전략과의 연계성·실행력을 강화한 부분이 인정을 받았다. 특히, 전국조직을 활용한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및 공동체 물품기부, 도시양봉 추진을 통한 주민체험, ESG 노사공동선포식,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구축, ESG 공업협업네트워크 추진 및 지역사회 업무협업 등의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위성환 본부장은 “그동안 기관에서 추진되었던 다양한 ESG경영 활동이 성과로 인정받아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가 ESG 경영의 가치실현과 기관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24년 ESG 혁신정책대
산림조합중앙회(회장이석형)와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문창용)-(캠코)는6월25일지역산림조합이보유한부실채권의캠코매각을통해재무건전성제고및유동성지원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하였다. 채권매각이란?금융회사가연체채권의신속한정리및회수를위해캠코등과채권양도·양수 계약을체결하여채권에대한권리를양도하는것을말한다. 이번업무협약은경매·공매진행에도조기회수가어렵다고판단되는지역산림조합보유부실채권을캠코채권매각을통해업무의효율성을높이고,자산건전성을높이기위해체결되었으며, 캠코는산림조합보유부실채권을인수한뒤채무자의상환능력을고려한체계적인신용회복지원프로그램을제공할예정이다. 협약식에서산림조합중앙회의조태원상호금융상무는“회원조합의채권관리효율성과자산건전성을높이고산림조합상호금융의건전한발전에이바지할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캠코천정우가계지원본부장(상임이사)은“이번산림조합중앙회와의협업을계기로,산림조합이임업인과서민의동반자로성장할수있도록부실채권관리교육등기관간협력을적극확대해나겠다.”고밝혔다. 업무협약의주요내용은△산림조합보유부실채권의정기양도·양수를통한재무건전성제고및유동성지원△캠코부실채권인수프로그램홍보및산림조합부실채권매각수요정기조사△부실채권관리노하우공유및교육,부실채권인수설명회개최△기타양기관의인프라를활용한협력사업추진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