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26일(일)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달콤한 과일인 샤인머스캣과 그린황도를 올해 처음으로 선보였다.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와 계속 올라가는 장바구니 물가로 인해 심신이 지쳐가는 고객들을 위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믿고 먹을 수 있는 달콤한 과일인 샤인머스캣과 그린황도를 판매한다. 샤인머스캣은 평균 16브릭스가 넘는 높은 당도와 함께 아삭한 식감과 낮은 산도로 인기가 높은 여름 과일이다. 또한, 비타민C, K, B6가 풍부하고 각종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개선,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과일이다. 그린황도는 평균 13브릭스로 복숭아 중에서는 당도가 높은 편에 속하며,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만 맛볼 수 있는 이른바 ‘한정판 과일’이다. 또한, 단백질·아미노산·유기산·비타민 등을 함유하여 여름철 건강유지의 필수품이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무더위와 높은 물가로 심신이 지쳐가는 요즘 고객님들에게 달콤함을 선보여드리기 위해 샤인머스캣과 그린황도를 준비했다.”며, “믿고 구매하실 수 있도록 정성들여 선별한 과일을 준비했으니 많은 고객님들께서 하나로마트에 방문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신선 및 검역타결 품목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열어 총 100건, 3백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 이번 상담회는 하반기 출하 시기를 앞둔 딸기, 배, 포도 등 신선농산물과 최근 검역 협상이 타결된 농산물을 중심으로, 국내 수출업체 36개사와 미국·베트남·인도네시아 등 10개국 해외바이어 24개사가 참가하여 밤낮없이 촘촘한 일정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신선농산물 중 해외 바이어의 관심이 높았던 샤인머스캣은 중국산에 비해 단가는 높지만 당도가 높고 품질이 좋아 호평을 받았으며, 딸기는 최근 검역 협상이 타결된 필리핀을 포함하여 인도네시아, 베트남 바이어의 큰 관심을 끌었다. 상담회에 참가한 필리핀 바이어는 “필리핀에서 미국산 딸기가 유통되고 있지만, 미국산에 비해 단가가 조금 더 높더라도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은 한국산 딸기를 수입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형완 식품수출이사는 “신선 농산물은 농가 소득 증대에 효과가 가장 큰 품목”이라며, “유망 수출국가 대상 바이어 매칭 상담회 등 다양한 해외 마케팅을 통해 한국산 신선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 확대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과 김천농협(조합장 이기양)이 25일 김천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올해 수확한 샤인머스캣을 홍콩에 수출하기 위한 선적식을 열었다. 이날 선적식에 앞서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 김천농협 이기양 조합장, 농협 김천시지부 서동완 지부장,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서범석 소장 등 10여명이 간담회를 가지고 앞으로의 샤인머스캣 수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NH농협무역은 매년 김천농협에서 생산된 샤인머스캣을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으로 연간 20톤 이상 수출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는 김천농협이 중국 수출검역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수출물량도 큰 폭으로 확대되었다. 대중국 수출은 전문적으로 지정된 검역단지에서 생산된 포도만 가능하며, 수입국 검역조건에 맞게 생산기간 내내 병해충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또한 당도, 산도, 무게 등 품질요건도 갖춰 엄선된 포도만 수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천농협 이기양 조합장은 “최근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확대되고 있는 샤인머스캣을 해외로 유도하여 국내 가격지지는 물론 농업인 소득향상에도 힘쓰겠다”면서, “철저한 품질관리로 김천포도가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대표이사 김재기)과 서상주농협(조합장 박경환)은 9월 16일 서상주농협유통센터에서 올해 수확한 캠벨 포도를 처음으로 미국에 수출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 상주시 김종두 유통마케팅과장,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김춘안 본부장, 서상주농협 수출공선회 작목반원 등이 참석하여 금년도 수출목표 달성을 기원했다. NH농협무역은 지난 2007년 미국에 처음으로 ‘캠벨’ 품종의 포도를 수출한 이후 꾸준히 물량을 확대하여 매년 200톤 이상을 수출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적되는 캠벨은 당도가 높고 적당한 산도로 식감이 좋아 미국 현지시장에서 인기가 높아 미국 동·서부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또한 최근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샤인머스캣’도 지난해 미국시장에 선보인 이후 현지 반응이 좋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이사는 “올해도 변함없이 품질이 우수한 상주 포도를 해외에 있는 소비자들에게 맛 보일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 호주, 캐나다 등 세계 각지에 우리 포도가 수출될 수 있도록 시장 다변화에 최선을 다하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정연태)은 껍질째 먹는 씨가 거의 없는 청포도 샤인머스캣을 첫 출하하였다. 샤인머스캣은 껍질이 얇고 씨가 없어 그냥 먹기 편하며 높은 당도와 싱그러운 맛에 달콤한 향까지 가지고 있어 인기가 대단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06년 처음으로 생산이 시작되었으며 샤인머스캣의 인기에 힘입어 재배 면적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보통 고당도 포도보다도 더 높은 18~20brix의 당도를 보이며 아삭한 식감과 산도가 낮은 특징이 있다. 냉장 보관시에는 2~3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며, 차갑게 해서 먹으면 그 풍미가 더 살아난다. 또한 껍질까지 꼭꼭 오래 씹어 먹으면 망고 향이 입안 가득 느껴진다고 해서 망고 포도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샤인머스캣은 비타민C, K, B6가 풍부하고 마그네슘, 철분, 칼륨 등을 함유하고 있다. 이는 면역력 개선, 심장질환과 골다공증 예방에 효능이 있으며, 장을 튼튼히 해주고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준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수입 과일이 넘쳐나는 가운데 품질 좋은 국산 과일을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공급해서 고객에게는 건강을 농업인에게는 농가 소득이 증가될 수 있도록 국산